많은 가난한 시인들이나 유명한 작가들이 사랑이 가슴 아프다고 얘기하고 있다.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고 사랑은 불행하고, 어렵고, 그래서 사랑은 아프고, 유행가 가사처럼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각이 드는 것이 진짜 ‘사랑이 눈물의 씨앗일까?’라는 의문이다.인류의 반은 남자고, 인류의 반은 여자이다. 그렇게 많은 남자와 여자가 있는데 왜 그렇게 사랑이 어려울까? 물론 사랑을 하기 위해서 나이, 언어, 문화, 경제, 지적 수준, 종교, 대화 등이 많이 비슷해야 하고, 또한 거리가 가까워야 하는 것
2016.12.22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