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백광흠 교수가 지난 12월 14일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개최된 ‘2019 대한의료감정학회’에서 대한의료감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백광흠 교수는 “최근 의료 감정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중요성이 강조,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라며 “의료분쟁원과 함께 의료감정원도 설립돼 의료사고 감정에 대한 필요는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이나 장해 판단에 대한 경험과 의학적 지식은 향후 추가적 발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완형 교수가 대한산업보건협회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5일 개최한 ‘제12회 산업보건학술제’에서 학술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혜산산업보건학술상을 수상했다. 혜산산업보건학술상은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보호 및 증진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에 대한산업보건협회가 만들었다. 시상은 의학, 작업환경, 간호 부문별 최우수 1편이 선정된다.이번 의학부문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이 교수의 논문은 ‘결정형 유리규산 노출과 위암의 위험성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12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된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고객만족팀 황지영 차장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이란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황지영 차장은 동아제약의 소비자중심경영 업무 고도화를 위해 VOC(Voice Of Customer)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CCM 인증제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제38회 추계학술대회서 송파의학상을 받았다.송파의학상은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1년 제정됐다.한설희 교수는 대한치매연구회 회장으로 시작해 대한치매학회 회장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한설희 교수는 수년 간 학회를 이끌며 회원 간 다양한 임상 정보 교류와 학술적 토론 활성화를 통해 학회 발전은 물론 환자들의 치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적인 치료 지침들을 개발하는 데 힘 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건국대병원 병리과 이승은 교수가 지난 22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우수연제상 구연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폐 선암환자에서의 기관지폐포세척액 속 세포외 소포체의 유전자 분석'으로 폐 선암환자를 대상으로 기관지폐포세척액 속 세포외 소포체와 종양 조직에서 추출한 유전자로 차세대 시퀀싱을 시행하였고 그 연구 결과를 비교, 높은 일치도를 확인했다.이승은 교수는 "이번 논문은 조직검사가 아닌 기관지 내시경검사만으로 암 유전자를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웅 교수가 제 4대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는 2016년 9월 26일 창립총회를 거쳐 올해 창립4년을 맞이하게 된다.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는 대한수부외과학회의 학술활동 중 말초신경질환의 수술과 연구분야를 특화하기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상완신경총 손상을 포함한 상하지 신경 손상, 수근관 증후군과 척골관 증후군 등 각종 신경압박 증후군, 말초신경을 침범한 종양, 변형 재건술이 요구되는 유전성 말초신경 질환 등 중추 신경을 제외한 거의 모든 신경의 질병과 외상관련 기초 및 임상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이연수 교수가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 71차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 평의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 이다. 대한병리학회는 1946년 10월 조선병리학회로 창립하여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대한병리학회로 개칭하였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70여년을 이어온 1,200명 이상의 대형 학회로서 병리학의 연구와 보급을 촉진시키며, 회원 간 지식 교환을 도모하고 이 분야를 전공하는 이들의 학문적, 사회적 품위
건국대병원 안과 김형찬 교수가 제122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엘러간 학술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렸다. 김형찬 교수는 ‘덱사메사손 임플란트로 치료한 당뇨 황반부종 환자에서 기능적 해부학적 결과의 예후인자’라는 논문으로 망막 분야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형찬 교수는 당뇨 황반부종 환자의 치료로 덱사메사손 임플란트를 주입한 환자 31명 32안을 대상으로 최대교정시력과 중심망막두께, 망막내액 및 망막하액의 높이와 넓이를 구하고 통계 분석을 통해 치료 전과 치
10월 21일 서울강남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 회장을 13년째 맡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다.김태식 전무는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하였으며 특히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연세대학교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성진실 교수가 최근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Asia Pacific Primary Liver cancer Expert association) 제10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7월까지 2년이다.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는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 종양학과, 병리학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다학제 학회로 간암 분야 학술 교류 증진과 발달, 효과적인 치료법 제시와 약제의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성 교수는 지난 4년 간
배하석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지난 9월 21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임상통증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9월부터 2년이다.배하석 교수는 지난 2018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6대 이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배하석 신임 대한임상통증학회 이사장은 2016년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의무위원으로 활동한 노고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도핑방지 활동을 통한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핑방지 유공자로 문화체육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하태경 교수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및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술대회에서 ‘Best Article in JOMES’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논문은 '십이지장-공장 우회술에 의한 간과 시상하부에서의 생명연장유전자 유발(Duodenal-Jejunal Bypass Surgery Stimulates the Expressions of Hepatic Sirtuin1 and 3 and Hypothalamic Sirtui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