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음, 비명, 헛기침 등 잘못된 발성이 성대에 굳은살,물혹 만들어 발생- 쉰 목소리 지속하면 약물치료 필요, 만성 되면 수술 치료 받아야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하면 단순히 목이 쉰 것이 아닌 질환은 아닐지 의심이 필요하다. 주로 가수, 강사, 교사 등 목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서 흔히 나타나는 음성질환은 음성의 오남용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하지만, 음성질환이라도 성대결절과 성대용종은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쉰 목소리 = 음성질환은 아냐, 2주 이상 지속하면 의심애성(쉰목소리)이 반드시 음성질환의
순천향대 부천병원 황재필 핵의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2020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3년 연속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전 세계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분야별로 심사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황재필 교수는 췌장암, 담낭암, 간세포암 등 간담췌 분야와 유잉육종, 지방육종 등 근골격계 분야의 종양을 대상으로 생존 분석 및 예후에 관한 우수 연구논문을 다년간
- CT 영상정보 조합+딥러닝 프로그램 활용, 신장암(신세포암) 분류 진단 가능 - 신장암 대부분(80~85%)은 신장 실질에서 발생하는 신세포암이 차지- 신세포암, 기원하는 세포 형태에 따라 1)투명신세포암, 2)유두신세포암, 3)혐색소신세포암 등으로 분류- 세포에 따라 암 발생 기전 및 항암치료제 반응도 각기 달라, 형태에 따라 그에 맞는 치료방침 필요- 신장암 수술 전 신세포암 종류 분류하고자 딥러닝에 CT 영상 결과 대입, 진단 정확도 분석- 딥러닝 분석 결과 약 85% 진단 정확도 확인, 기존 의사 판독(77%-84%) 수
- 하루 카페인 500㎎ 이상 섭취 직장인, 주말에 피곤하다면 카페인 금단현상일 수도- 갑자기 중단하지 말고 1~2주에 걸쳐 서서히 섭취량 줄여야- 성장기 아이들도 카페인 과잉섭취로 인한 초기 중독증상 주의 #10년 차 직장인 민아 씨는(35세‧여) 아침에 눈 뜨자마자 모닝커피를 즐긴다. 출근 후에도 한잔, 회의하며 한잔, 식사 후 한잔, 오후 미팅 때 한잔. 평일에는 하루 평균 다섯 잔 이상 커피를 마신다. 그러다 평소보다 커피를 덜 마시는 주말이면 온종일 두통에 시달리거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느낌이 계속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가정의학과 연구팀“교감신경절제술로 다한증 치료하면 위험도 낮출 수 있어” 몸의 특정 부위에서 과도하게 땀이 나는 다한증 환자는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성수, 문덕환(이상 흉부외과), 이지원, 박재민(이상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자료를 이용해 다한증 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를 13일 밝혔다.연구팀은 2010년 이후 다한증을 진단받은 18,613명과 다한증이 없는 18,613명을 비교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안과 이도형 교수가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는 1984년 한국 인공수정체연구회로 시작해 지난 35년 동안 한국의 백내장 굴절수술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학회로 백내장 수술 및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굴절교정수술 분야를 담당하는 안과 전문 학술단체다.백내장 및 굴절교정수술 전문의인 이도형 교수는 한국각막질환연구회 회장,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한국외안부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국내는 물론 외국 학회에서 초청 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됐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북대병원은 2016년 11월 국립대병원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오는 2021년까지 앞으로 2년 동안 가족친화기관 브랜드를 유지하게 됐다.전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의사국가고시 필기시험 첫날인 오늘(7일), 고대의대 교우회와 고려대의료원 보직자, 학생회 학생들이 고대의대생 시험장인 한양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시험장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김병조 연구교학처장, 편성범 교무부학장을 비롯해 김숙희 의대교우회장, 남명화 여자의대교우회장 등 많은 고의가족이 방문했다. 학생들이 보다 편히 식사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도시락과 국, 간식거리를 직접 챙기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윤영욱 학장은
건국대병원이 대한영상의학회에서 주관한 의료영상 품질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모범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컴퓨터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와 자기공명영상장치(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유방영상 촬영 등에 있어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과 촬영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0년 1월부터 3년이다.건국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적합한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 교육을 받은 영상의학과 전문의, 환자의 대기실과 회복실 등 필요한 공간의 확보, 검사실 내 응급
- MRI 3.0T 도입, 신경과 진료실 4개 규모 확장- 당일 검사 및 진단까지 원스톱 시스템 제공 서울척병원이 뇌신경센터를 확장 오픈하며 뇌질환 의료서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6일 성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서울척병원 본관 4층 뇌신경센터에서 개최된 확장 오픈식에서 김동윤 이사장은 “앞으로의 의료는 하나의 진료과에 다양한 전문분야를 가진 의료진들이 서로 협진하는 시스템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이사장은 “서울척병원이라는 전문병원 안에서 척추, 관절, 내과에 이어 뇌신경센터 역시 한 층에서 모든 과정이 이뤄질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12월 30일 대한간호협회 회의실에서 간호사가 가입할 수 있는 전문배상책임보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정식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정식에는 각 기관을 대표하여 협회 유재선 복지위원장, 삼성화재 이병칠 신시장사업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최근 몇 년 간 간호 및 의료 관련 분쟁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간호사를 위한 전문배상책임보험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회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이에 협회는 2018년부터 일본, 미국 등 해외 사례 조사, 간호사배상책임보험 도입 관련 설문조사 및 요구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의 산하 3개 병원장이 임명됐다.박종훈 안암병원장과 한승규 구로병원장은 연이어 병원장직을 수행하게 됐으며, 신임 안산병원장에는 마취통증의학과 김운영(金雲英) 교수가 임명됐다.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며,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1월 2일(목) 오후 1시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박종훈 안암병원장은 무수혈센터를 개소하고 아시아 최초의 최소수혈외과병원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의료서비스 디자인의 거점이 될 K-inno디자인센터를 설립해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과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회장 이규형)는 27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고선량 피폭 상해자의 진료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좌)진영우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 (우)국훈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 다량의 방사선피폭으로 백혈구·적혈구·혈소판이 모두 감소하는 범혈구감소증이 발현되는 급성방사선증후군 환자의 경우 치명적일 수 있으며, 이러한 방사선으로 인한 조혈기계 기능이 손상된 환자에 대해 조혈모세포이식을 치료법으로 적용할 수 있다.이번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권역외상센터 이길재 교수(외상외과)가 최근 서울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공공응급의료포럼에서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 ‘지역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공공의료 및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의료인들이 참여해 공공으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1부 시상식에서 이 교수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2014년 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외상센터 개소 이후 외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입원 환자와 소아환자들을 대상으로 미리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2015년을 시작으로 5회째 진행되는 ‘산타가 간다!’ 이벤트를 위해 영도병원에서는 수면양말 180족과 소아환자용 크레파스세트 10세트를 준비했다.특히 직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와 산타걸 복장을 하고 병동을 돌며 환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를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자들을 일일이 위로했다. 영도병원 정준환 병원장은 “2020년 영도병원
-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 조성과 사후 관리 등 힘써 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20일 인천시로부터 외국인환자 유치 유공 표창을 받았다.최창휴 가천대 길병원 국제의료센터장은 이날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평가결과 워크숍’에 참석해 표창장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9년도 한해 동안 인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인천시에서 양성하는 의료코디네이터 활용, 의료관광 컨시어지 서비스 참여, 외국인환자 사후관리 안심서비스 참여
‘니코틴’ 뇌의 쾌락 중추까지 7초만에 도달해 중독, 끊기 힘든 이유뇌 중독되는 질환으로 인식하고 병원 치료·주변 도움 받아야 매년 초면 마약보다 중독성 강한 담배의 덫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금연’ 바람이 불지만, 금연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7개 시도의 평균 6개월 금연 성공률은 38.14%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가오는 경자년에 금연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약 한 달 전부터 ‘금연계획’을 세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폐 질환의 주 원인 ‘담배’담배 연기와 직접 닿는 폐는 담배에 가장
손발이 저리는 증상은 중년 이상이라면 흔히 볼 수 있는 감각 이상 증상이다. 주로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일시적으로 손발이 저리면 흔히 혈액순환 문제인 경우가 많지만, 지속적인 손발 저림은 신경장애 등 신경계 문제를 의심해야 한다.치료 전 원인 질환부터 찾아야손발 저림을 일으키는 신경장애는 말초신경병증이 가장 흔하지만, 뇌졸중이나 말초 혈관 질환과 같이 비말초성신경병증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할 때, △오랫동안 운동을 했을 때, △찬물에 손발을 담갔을 때 손발이 저리거나 피부색이 변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8일 스위스와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분야의 상호신뢰협정(AMR)을 체결한 것에 대해 환영하는 메시지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8일 논평에서 "국내 의약품 분야 최초의 상호신뢰협정 체결에 따라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제약기업들의 유럽 등 선진 시장 진출이 탄력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 제약바이오산업은 국가 간 긴밀한 정보교류와 규제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정부 간 협력(G2G) 확대는 의약품에 대한 신뢰 확보와 산업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MD Journal(엠디저널)은 의사들이 참여하여 만든 의료건강전문지로서 17년간의 의료정보 콘텐츠와 노하우, 그리고 2백여 명의 의사 주주가 의료문화창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엠디저널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고 또 일반인들에게 가깝게 다가갈수 있는 올바른 의사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의 1월호를 소개합니다. 2019년의 1월호의 커버는 이혜임 작가의 작품 '돼지 온동네를 싸돌아 다니다'가 장식했습니다. 커버스토리는 양지원 편집위원의 글로 황금돼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