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가 심도자 검사 환자 5만 명을 돌파했다.2003년 7월 개원 이후 9년 만에 심도자 검사 환자 1만 명을 돌파했으며 2007년 5월에 2만 명, 2010년 8월에 3만 명, 2013년 5월에 4만 명, 2016년 6월에 5만 명을 넘어섰다.심도자 검사 환자 5만 명의 통계를 분석해보면, 총 검사 건수는 106,298건으로 △관상동맥 조영술 45,523건 △관상동맥협착 스텐트 및 풍선 확장술 35,885건 △관상동맥 혈류 및 압력측정검사 3,071건 △관상동맥 혈관 내 초음파검사 5,421건 △말초혈관 스텐트 및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 명승권 암관리정책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가 주관하는 제2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수상논문은 ‘Efficacy of vitamin C supplements in prevention of cancer: a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로 비타민C 보충제가 암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내 많은 주목을 받았다.이 연구는 명 교수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 미국 로마린다의과대학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1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와 지역 의료계 간 감염병 위기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식은 메르스 사태 1주년을 맞아 고양시 지역 의료계의 명시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보건행정 추진과 그 동안 백서의 제작 발표 등 메르스 사태의 정리 및 사후관리와 감염병 위기 대응 대책 등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내용에는 ▲감염병 대응 협력 ▲감염병 역량강화 교육 ▲병문안 개선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을 위한 자문단 구성 운영 ▲ 기타 상호발전과 고양시민 건강증진
올 초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국내 아니라 중국 등 전 아시아를 강타하는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한류 역사에 길이 남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워낙 인기가 높았던 탓에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는데, ‘태양의 후예’ 등 한국 드라마를 몰아보던 중국 여대생이 급성 녹내장에 걸려 실명 위기에 처한 소식이 전해진 것. 하지만 단순 해프닝으로 넘기기에는 우리나라도 시력 손상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지난달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5년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평균 4.6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간이 섬유화되어 기능을 상실하는 간경변증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인 '셀그램-엘씨(Cellgram-LC)'의 임상2상 시험 결과가 성공적으로 나타나, 간경변증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파미셀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전국 11개 대학과 종합병원에서 셀그램-LC에 대한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해 왔다. 연구결과 간경변증 치료제로서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연구결과가 이 분야 최고의 의학저널인 '헤파톨로지(Hepatology, 미국간학회 공식학회지, IF 11.336)' 최근호에 게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피부과 박경훈 교수가 최근 대한모발이식학회(회장 황성주)가 주최한 제6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아보다트®와 두 유형의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의 역할에 대한 재확인(Revisiting of the Role of Dual 5ARI, Avodart®)’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박경훈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남성형 탈모에 있어 5알파환원효소(5-α-reductase) 제 1형과 2형의 영향력 ▲피나스테리드 대비 두타스테리드의 효과 및 안전성 비교 다국가임상시험 결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박경훈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의학과 최혁중 교수가 지난 7월 1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속의 응급처치’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는 응급의학과 최혁중 교수가 더위 관련 질환을 포함하여 생활 속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강연하여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최 교수는 “더위로 인한 일사병, 열실신, 열사병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위관련 예보를 확인하고 열사병 예방지수가 높은 경우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섭취
한미약품그룹이 올해초 천명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구체화하는 또하나의 발걸음을 뗐다.한미약품그룹은 초기 단계의 유망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신생 제약•바이오벤처 등 투자를 맡을 ‘한미벤쳐스’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한미벤쳐스는 한미약품그룹 임성기 회장과 그룹 관계사가 1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금융투자회사로, 지난달 29일 법인설립 등록을 마쳤다.당초 한미약품그룹은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직접 투자를 통해 한미벤쳐스를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가 금융자회사를 소유할 수 없어 이같은 방식을 통해 투자회사를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지난 11일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몽골 간학회와 공동으로 제1회 한?몽국제 간세미나를 개최했다.이효석 교수를 비롯한 명지병원 간센터 의료진과 몽골 국립암센터 간담췌장외과 의료진을 포함한 몽골 간학회 소속 의료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간질환 치료의 새 방향’을 주제로 간암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명지병원 이효석 교수와 몽골국립암센터 즈 친부렝 박사의 공동 좌장으로 진행된 제1부는 ‘간질환 치료의 새 방향’을 주제로 ‘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은 오는 16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지하 1층 강당에서 ‘말기암 환자와의 동행,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Well-dying', 이른바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말기암 환자들의 신체적 고통의 완화 및 정서적 지지를 돕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이에 동부병원에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인식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강좌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동부병원 가정의
진료부원장 신찬수 (정보화실장 겸)어린이병원장 조태준분당서울대병원장 전상훈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 김병관강남센터원장 노동영행정처장 이은정기획조정실장 정승용교육인재개발실장 김수웅대외협력실장 우홍균의료혁신실장 김용진공공보건의료사업부단장 윤영호 .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경주힐튼호텔에서 ‘한국인 환자 연구를 통한 간염 관리의 발전(Evolving Hepatitis Management from Korean Experiences)’을 주제로 ‘Liver Sci’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소화기내과 전문의 164명이 참석한 가운데, B형 및 C형간염과 관련한 한국에서의 실생활 연구 및 아직 해결되지 않은 간염 관리 이슈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임상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치료가 어려운 환자 사례에 대한 토론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자사의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의 역전제 프락스바인드®(성분명: 이다루시주맙)가 6월 1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즉각적인 항응고 역전 효과를 보이는 프락스바인드® 출시로 프라닥사® 복용 환자들의 응급 수술, 긴급 처치, 생명을 위협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출혈 발생 시 항응고 효과 조절이 가능하게 됐다.프락스바인드®는 프라닥사® 복용 환자에서 응급 수술이나 긴급 처치 시, 또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출혈 발생
강동경희대병원은 하우스일렉으로부터 핸드 믹서기 ‘도깨비방망이’ 365개를 기증받았다. 믹서기는 씹거나 삼키기 어려운 환자에게 제공돼 치료 뿐 아니라 간병하는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여가 아닌 증정품으로 병원이 아닌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식도암, 위암, 뇌종양 등 암환자와 희귀난치성질환자, 치아 결손이 심한 고령 환자들이 주로 씹거나 삼키기 어려운 증상을 호소한다. 강동경희대병원 김린아 사회사업팀장은 “이러한 환자들은 만성, 중증 질환으로 대부분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믹서기 지원을 통해 음식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문인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 이하 “사노피 젠자임”)은 제 68차 미국신경학회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AAN) 연례학술회의서 현재 판매 중인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렘트라다®(성분명: 알렘투주맙 Alemtuzumab)와 오바지오®(성분명: 테리플루노마이드 Teriflunomide) 관련 새로운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서, 사노피 젠자임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관련 35개 이상
을지대학교 의예과 유효현 교수가 ‘제 32차 의학교육학술대회’에서 한곡의학교육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유효현 교수는 최근 The-K 호텔 서울 가야금AB호실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한국의학교육학회가 수여하는 연구부문 한곡의학교육학술상을 수상했다.유 교수는 △좋은 의사상에 대한 교수와 학생간의 인식 비교에 대한 연구 △사회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한국 의학교육 연구 동향 분석 등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우리나라 의학교육 발전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한국의학교육학회는 지난 2004년부터 의학교육자를 대상으로 연구부문과 교
복통은 일상생활에서 매우 흔히 겪는 증상으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진행한 조사에서도 한국인 10명 중 4.5명이 배가 아픈 경험이 있고, 그 중 82%는 자주(한 달에 한번 이상) 배가 아프다는 결과가 있다. 이는 맵고 짜며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 한국인의 식습관 뿐 아니라, 무엇이든 열정적인 국민성으로 인해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많다는 반증일 수도 있을 것이다.하지만 실제 한국의 복통 환자들은 배가 아플 때 진통제 제산제와 같은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제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치료제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편인 것으로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국산 15호 신약인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의 두번째 복합제인 CCB복합제 ‘듀카브 30/5mg, 30/10mg, 60/5mg, 60/10mg’ 4종이 지난 5월 30일 식약처로부터 제조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제품은 9월 출시 예정이다.이번에 허가를 받는 CCB복합제 듀카브는 ARB(Angiotensin ll receptor blocker/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열인 피마살탄과 CCB(Calcium Channel Blocker/칼슘 채널 차단제) 계열인 암로디핀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이다. 단일 항고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핵의학과 조광모 방사선사가 방사사의약품의 유용성평가에 대한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조광모 방사선사는 지난 21일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개최된 2016년 제54차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감시림프절 검사시 입자크기에 따른 대체 방사성의약품의 유용성 평가(Evaluation on the Usefulness of Alternative Radiopharmaceutical by Particle size in Sentinel Lymphoscintigraphy)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우수 논문
SK케미칼이 성인 예방 백신 접종 활성화를 위한 최신 학술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25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전문의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AVP (Adult Vaccine Program)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성인에서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는 지난 달 19일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대구, 부산에 이어 서울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6차례에 걸친 심포지엄엔 총 1,000명의 전국 개원의가 참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