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 설립 60주년을 맞아 최근 신임원장으로 취임한 이진경 원장은 공공의료 기반 특성화 암 치료를 강화하고, 첨단 의료기술 실용화 플랫폼을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11시 이진경 원장은 “국내 최초로 코발트 60 치료기 도입을 시작으로 암치료의 새로운 역사를 쓴 원자력의학원이 방사선의 의학적 연구를 통해 보다 국민에게 소통하는 공공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방사능 재난 의료 대응 진단 역량 강화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진경 신임 원장은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5년 원자
[엠디저널]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여름이 없는 계절과 같다” 스웨덴 속담이다. 이제 진짜 여름 앞에 섰다. 병원 생활에서도 짜증나고 쉽고 소흘히 하기 쉬운 더운 계절이다. 에어컨이란 문명의 이기가 있다지만 환자와 상담하다 보면 그도 소용 없어질 때가 있다. 환자 또한 마찬가지, 병원을 찾은 사람은 마음까지 더워지기 십상이니 여름은 환자나 의료진 모두 잘 이겨나가야 하는 계절이다. 또한 온도 습도가 모두 높아지므로 위생 문제도 다른 계절보다는 훨씬 신경 써야 한다. 병원은 사계절 모두 쉬운 상황은 그리 많지 않지만 여름은 더위, 위
[엠디저널] 요즘 전에 방영됐던 의학드라마가 다시 새로운 시리즈로 방영 중이다. 방송국마다 병원과 의료진들이 등장하는 드라마가 여러 편 있었지만 시청할 때마다 의료진과 환자들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다. 의학드라마는 긴장과 사랑, 믿음과 갈등이 주 소재인 것 같이 보여진다. 시청하는 동안 의료진들의 애환과 고충이 보여지 기도 한다. 또한 선후배의 엄격한 가르침의 지시들을 보기도 한다. 긴박함에서 오는 의료진들의 대처, 정확한 지시, 일사분란한 대응 등 평소 자주 만나지 못하는 모습을 안방에서 보 게 된다. 감동을 주는 장면은
강남여성병원 6월달 워크온 챌린지가 병원 임직원과 헤라건강학교 회원 모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실시됐다. 강남여성병원 성명모원장(헤라건강학교 교장)은 “올해 초 건강하고 활기찬 2023년 한해의 시작을 위해 실시했던 워크온 챌린지가 6월 더 새로워진 건강 챌린지로 기획되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워크온 챌린지는 병원 임직원과 헤라건강학교 구성원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은 물론,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여 얻는 생활속 작은 성취감까지 맛볼수 있는
다음달 6월 2일 오후 1시30분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 남천홀(병원 외래센터 6층)에서 ‘뇌혈관 전문병원 제2차 학술대회’가 열린다. 보건복지부지정 뇌혈관전문병원 명지성모병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촉구한 계기가 되었던 한 대형병원 간호사의 사망원인인 뇌동맥류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뇌혈관 전문병원 임직원 및 학회 주요 석학들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국민의힘 박용찬 당협위원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등을 포함한 정관
노출의 시대, 여름 쯕죽 뻗은 아름다운 젊은 여성의 다리를 뽐낼 수 있는 하이힐의 부작용에는 엄지발가락이 발의 바깥 쪽으로 기울어지는 변형의 무지외반증이라는 증상이 도사리고 있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라톤 운동을 즐겨하는 중년층은 아킬레스건염으로 통증을 호소한다. 모두가 우리 몸을 지탱해줄 뿐만 아니라 혈액을 심장으로 올리는 펌프 역할을 하는 발의 질환으로, 쉽게 생각하다 치료 시기를 놓쳐서 큰 병으로 키워, 신체의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정비오 교수에게 제 2의 심장인 ‘발’과 관련되
[엠디저널] 일상을 보내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의사나 간호사, 병원 종사자 모두 일상적으로 반복 되는 생활을 한다. 생활이 그렇다 보니 의식 또한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3월 들어서도 날씨가 오락가락 했지만 이제 본격적인 봄이다. 또한 요즘의 계절 변화를 감안하면 여름이 그리 멀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이쯤이면 일상 반복에 대해 잠깐 돌이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해서 얘기해본다.늘 반복적인 생활을 하다 보면 아무 일 없는 것 같지만 사실은 숨어 있는 놓치고 가는 일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환자를 대하는 것, 병원
해동병원(병원장 김창수)은 2일 한국해양대학교와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및 우수한 교육 환경을 교류하는 학교복합시설 구축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108860)가 국내 다수의 로봇 기업에 음성기술 공급을 확대하며 ‘대화형 AI 음성 로봇’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셀바스AI는 로봇 전문기업 클로봇, 로보케어에 음성합성(TTS)을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로봇 전문기업 클로봇, 로보케어의 자율주행 안내로봇, 데일리케어 로봇, 인지훈련 로봇 등에 셀바스AI의 음성합성(Selvy TTS)이 적용되었다.한국어 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음성합성이 공급되어, 다양한 국적의 사용자를 위해 서비스 중이다. 셀바스AI는 음성합성 공급을 시작으로
최근 4월 들어 코로나 19 환자가 또다시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월 셋째 주(16∼22일) 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609명으로, 둘째 주(9∼15일, 1만688명)보다 18.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주 토요일인 29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3만260명을 기록, 평균 일일 확진자 1만명내외수준이던 코로나 19 환자가 하루만에 2.3배로 늘었다. 이런 가운데 인도 미국 등에서 눈병을 동반한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 19 새 변이 XBB.1.16가 국내에서도 되고 원숭이두창
(사)라이프디지털콘텐츠연구원 이윤수 이사장과 (사)한국ICT플랫폼학회 고대식회장은 22일 오전 8시30분 명동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에서 학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이에 앞서 한국ICT플랫폼학회 고대식회장은 "AI기반 디지털트윈이 바꿀 의료서비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갖고 권영하교수(경희대) 사회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ENLACE의 유태식,유기조 대표가 함께 참석,앞으로 디지컬 트윈이 가져올 미래 의료 변화에 기술적, 법적 내용에 대해 설명을 했다.
[엠디저널] “말 한 마디에 천냥 빗을 갚는다” 라는 이야기가 있다. 생각할수록, 실천해 볼수록 쉽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티브를 틀면 국내 국외 뉴스와 광고문구들이 쉴 새 없이 쏟아진다. 취향대로 골라 들을 수 없는 소리들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듣게 된다. 반응은 청취자가 처한 환경과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르게 나타나 보여진다. 긍정하고 고개를 끄덕이고 응원군이 되는가 하면 반대로 언짢아 채널을 돌리기도 한다.이처럼 불특정 다수에게 쏟아지는 뉴스성의 말들과 병원에서 주고 받는 말은 많이 다르다. 가장 쉽게 보이는 차별점이
스마트 AI K 방역의 선두 기업 퓨리움이 중앙대학교,전자신문사와 공동으로 국내 처음으로'글로벌 인사이드 에어 센터'(Global INSIDE Air Center)를 구축한다. 지난 29일 퓨리움·중앙대·전자신문사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본관에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팬데믹 시대를 맞아 감염병 위기 상황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한 글로벌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학병원을 비롯한 의료시설, 학교,보건소,정부기관,대형 작업장 등 사람 출입이 많은 국내외 일상 시설의 실내 공기 질 변화를 실시간 분석
[엠디저널] 대개의 사람이 그렇겠지만 간단한 검사를 할지라도 병원에 가려고 하면 왠지 걱정스런 마음이 앞선다. 지금 당장 아무런 증세도 없고 그저 건강을 위해 확인하기 위한 과정인데도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 토끼의 심장처럼 콩닥콩닥 뛴다고까지 얘기한다.환자를 대할 때 의사들은 환자의 태도에 따라 큰일이 아닌 듯 안심을 시키며 진료를 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심각한 표정으로 환자를 긴장시키며 진료에 임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병의 종류와 증세에 따라 의사가 판단하여 결정할 문제이기에 어떤 방법이 더 옳은 것인지는 섣불리 판단하기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롯데호텔서울 36층 벨뷰에서 제45차 정기총회 및 제2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화성의과학대학교 김진영 총장의 “헬스케어 4.0 시대를 선도하는 병원”특강을 있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감염관리 우수 요양병원 22곳에 대해 총 6억4천만원의 인센티브 및 인증서를 지급해주는 ‘서울형 의료기관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3월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 최근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 소재 123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감염분야에 초점을 둔 정성 ,정량평가를 실시하여 A,B,C 등급별로 우수병원 22곳을 선정하여,A등급 4곳에는 5천만원,B등급 8개소는 3천만원,C등급 10개소는 2천만원씩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형 의료기관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신청을 원하는 요양병원은 서울시누리집(ww
“노화는 정상이 아니라 질병이며, 그 질병을 치료하고 노화를 막을 수 있다면?”헤라건강학교 교장이자 강남여성병원 성영모원장은 7일 오후 6시30분 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헤라건강학교 제8기 신입생 입학 첫 강좌 ”성과 사랑 아는 만큼 행복하다”에서‘ “노화의 종말’을 통해 100세 시대, 노화는 숙명이 아닌 하나의 질병으로서 이를 없앨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노화의 종말’은 하버드 대학 노화생물학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가 노화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노화 극복을 위해 당장 실천 가능한
의료미용시술을 위해 방문한 병의원에서 의료미용 지식이 없는 실장과의 상담으로 불편함이나 불이익을 받은 경험이 한 두번은 있을 것이다. 2021년 10월 개원한 맑을아의원(노원) 조성아 대표원장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구조에서 기술자가 아닌 소통하는 의료인으로서 진료를 보고있다고 전했다.이러한 조 원장의 기업 철학을 통해 모든 진료가 예약제로 운영되며 조용한 분위기 속 고객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조 원장은 병원에 방문한 고객과 직접 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개인의 특별한 상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상담 이후 고객의 개
여성 맞춤형 특화검진의 대표 전문클리닉 오크우드 봄 클리닉(대표원장 김인현)은 8일 오전 11시 ㈜맘스 엔절( 대표 박근섭) 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맘스 엔젤 (Mom’s Angel)은 직장인을 비롯한 예비 산모와 엄마들을 위한 산전,산후 교육은 물론 피부,몸매 관리 등 수준 높은 토탈 케어 서비스를 오크우드 봄 클리닉에서 제공한다. 오크우드 봄 클리닉 김인현원장은 “서울의 중심인 강남 코엑스에는 중소기업의 벤처기업,무역업체,대기업,글로벌 기업 등 400여개사가 입주해 있고, 도심공항터미널도 함께 있어 GKL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병원장(헤라건강학교 교장)은 지난달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31일간 병원 임직원과 여성전문 건강교육 아카데미인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 회원을 위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여 챌린지를 달성한 사람들에게 7일 시상식을 가졌다. 월 23만보 이상 걷기를 달성한 모든 인원들에게 1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되었다. 제일 많은 걸음수는 강남여성병원 병동에 근무하는 장유리,헤라건강학교 동문중에서는 이정임(6기)씨가 각각 1등을 차지했다.특히 헤라건강학교 동문들 가운데 23만보 이상 걸은 11명가운데 5명의 가장 많은 배출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