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이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의료소외계층에 인술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2016 한국 최고의 경영자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5월 1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2016 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은 경영이념, 경영실적,국가경제 기여도, 복지제도, 고객만족도 등 총 10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주도한 최고 경영인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이기형 병원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사회의 균형 발전과 의료 산업화를 선도하고 의료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홍보마케팅팀 김영일 계장이 지난 5월 2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봉사와 선행 실천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가 미국시간으로 5월 12일(목) 오후,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신경재활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세계신경재활학회(World Federation for NeuroRehabilitation, WFNR) 상임이사(Member-at-large)로 선출됐다. 세계신경재활학회 상임이사는 회장, 차기회장 포함 총 9명으로 구성된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는 “한국의 뇌신경재활의학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해외에서 더 높게 인정받고 있다”며 “현재까지 넓혀온 국제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원자력병원 유방암센터 노우철 박사는 최근 개최된 한국유방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부터 2년간이다. 노우철 박사는 현재 원자력병원의 병원장과 유방암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암학회 이사, 한국유방암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한국유방암학회(Korean Breast Cancer Society)는 유방암에 관한 연구발표와 지식의 교환을 목적으로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국내외 유관학회와의 교류를 통하여 유방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설된 학회이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제2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강무일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장(59)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강 원장은 2013년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장 취임 이후, 기관의 비상 경영체제에도 불구하고 자선진료, 해외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 매년 120억 원 이상을 지원했다.특히 치료가 가능한 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학적 도움을 받지 못하던 환자 4만여 명의 치료비로 103억 원 가량을 지원하는 등 국민의 의료 기본권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또한 강 원장은 2014년
연세의대 정상섭 동창(학술부문)과 조계은 동창(봉사부문)이 모교를 빛낸 인물로 선정돼 ‘연세의학대상’을 수상한다.연세의학대상은 연세대학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로 시상식은 매년 5월 두 번째 토요일에 열리는 연세대 개교기념식에 맞춰 진행된다.1965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차의과학대학 분당차병원 신경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인 정상섭 동창(78세)은 영국 에딘바라대학교 신경외과에서 연수 후 국내에 정위기능신경외과 수술을 도입시켰다.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연구회를 창립하고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에 정위기능신경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분자영상치료연구과 최선일 연구원은 지난 4월 1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췌담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췌장암의 침생검을 이용한 PDOX모델(Rapid and Stable Patient-Derived Orthotopic Xenograft Model Using Needle Biopsy of Pancreatic Cancer)’을 연제로 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 최선일 연구원이 국립암센터 김윤희 박사, 우상명 박사 연구팀과 수행한 이번 연구는 절제수술이 부적합한 국소진행형 또는 원격 전
가천대부속 동인천길병원장에 서경호 교수(재활의학과)가 취임했다.지난 2일 동인천길병원장에 임명된 서경호 교수는 1995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임상강사를 시작으로 모교,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한전병원에서 재직해 왔다.이후 동인천길병원에 2014년에 재활의학과 교수로 합류, 진료부장을 역임했다.신임 서경호 병원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다.
윤영희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교수가 지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이하 ICOM)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윤영희 교수는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았던 손발 사마귀를 뜸으로 치료한 증례군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에 의해 생기는 사마귀(Wart)를 뜸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윤영희 교수가 처음이다.윤영희 교수는 “냉동치료, 레이저, 사마귀연고 등 기존의
권성근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지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2015년 후두, 기관, 음성에 국한한 주제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출간한 학회 회원 중 논문의 Impact factor(피인용지수) 합이 가장 높은 연구자 1명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권 교수는 2014년 미국이비인후과학회에서 ‘Best Poster award(우수논문상)’을 그리고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는 ‘석당우수논문상 1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법인 한국MSD 는 2016년 6월1일부로 대표이사에 아비 벤쇼산 (Avi BenShoshan) 신임 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아비 벤쇼산 사장은 1995년 캐나다 화이자에 입사하여 캐나다와 이스라엘에서 마케팅, 마켓 리서치, 파이프라인 기획, 대외협력, 사업 개발 등 핵심부서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2003년 이스라엘 MSD에 합류했다. 이후 벤쇼산 사장은 이스라엘 MSD에서 영업 및 마케팅 사업부를 총괄한 뒤 2009년 네덜란드MSD 마케팅 총괄, 2010년 이스라엘 MSD 대표이사 등을 거쳐 가
한문덕(63) 가천대 길병원 행정원장이 5월 1일자로 BRC(주) 대표이사로 취임했다.신임 한 대표이사는 2014년 가천대 길병원 행정원장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등 20여 년간 보건복지부 산하 공직자로 재직하며 보건,복지 분야에서 20여 년간 전문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참여복지홍보사업단 홍보팀장,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 생명과학단지팀장, 노인정책과장 등을 거쳤으며, 2009년에는 정부 공기업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립중앙의료원설립추진단장을 맡아 국립의료원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전환 발족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