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료기관에서 처방하는 혼합엑스산제-단미엑스산제 ‘상한금액 현실화’한의협“국민건강증진-한약 신뢰도 제고 기대…품질유지 위한 모니터링 지속 실시”2014년 1월부터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보다 양질의 보험급여 한약제제(단미엑스산제, 혼합엑스산제)가 처방됨에 따라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행정예고 한 ‘한약제제급여목록 및 상한금액표’ 개정고시안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
연구센터 권세창 전무 등 인사 단행한미약품 그룹은 한미약품 권세창 상무(연구센터 소장?사진)를 전무로 발령하는 등 한미약품 및 계열사에 대한 2014년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승진일자는 2014년 1월 1일이다.|그룹 승진인사 명단|◆상무→전무=권세창(연구센터)◆이사→상무=황유식(특허), 박재현(제제연구), 권규찬(해외영업)◆이사대우→이사=정진아(임상)◆팀장→이사대우=정시영, 김민수, 이진석, 정성엽, 두명국, 이원근, 김대현◆이사→상무=장영길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2월 30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R&D센터 University Club에서 의료세계화의 선두 병원으로 도약하는데 중심 역할을 할 '중앙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창립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립식에는 중앙대학교 이용구 총장, 중앙대의료원 김성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일규 발전후원회장(베스트웨스턴 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중앙대 교수 및 동문 등 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중앙대병원 발전후원회 창립을 함께 축하했다.중앙대의료원 박인원 기획조정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립식은 ▲발전후원회 위원 소개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임원 가족모임인 한미부인회가 자선바자회를 열고, 불우이웃 돕기 자선기금을 마련했다.한미부인회는 최근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의류, 신발, 인형, 아동용품 등 임원 가족들이 기증한 물품 총 1천여 점으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식음료 코너에는 한미부인회가 직접 담근 김치를 비롯해 한우불고기, 갈비 등이 판매돼 바자회장을 찾은 임직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이날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3,000여 만원은 한미약품이 지원하는 자선기금과 함께 이주아동 지원사업 기관인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와
- 스마트폰 자주 보는 어린이, 시력 발달시기에 안구 성장에 방해- 스트레스, 자외선, 스마트폰 등으로 30대에도 노안 발생 증가- 백내장 매년 4%씩 증가하는 국민 질환, 50대 넘었다면 매년 정기검진 필수내일이면 2014년, 갑오년의 해가 밝는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면 사람들은 으레 계획을 세우기 마련인데,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거나 혹시 모를 숨은 질병을 점검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기도 하고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이때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바로 신체기관 중 가장 노화가 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옷차림이 두터워지고 몸 움직임도 위축돼 평상시보다 낙상 사고가 잦은 편이다.특히 겨울철 낙상은 다리에 힘이 약하고 관절 기능이 약해 균형감각이 떨어지는 노인들에게서 흔하게 일어나는 사고이다.노인성 낙상은 부상과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조심해야 된다. 하지만 노인의 잦은 낙상은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증상으로도 볼 수 있으므로 예전보다 자주 넘어진다면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 노인성 치매라 불리는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순간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을 비롯해 특정 기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성호 전임의가 지난 11월 30일(토) 개최된 ‘제20차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수상 연제는 ‘후S자형 접근 수술법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이란 제목으로, 후두와 병변에 가장 흔하게 이용되는 후S자형 접근 수술법의 합병증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성호 전임의는 병원에서 3년 6개월간 시행된 861례의 수술 증례를 통해, 각 합병증에 대한 원인과 예방법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는 앞으로 후S자형 수술의 합병증 감소와 수술의 치료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다사다난했던 2013년 아쉽게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이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에 대해 각종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빠지지 않고 상위권에 등장하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신년 다짐으로 가장 많이 하는 것도 금연, 다이어트 등 건강과 관련된 것이 대다수이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란 말처럼 지키기 쉽지 않은 것도 건강과 관련된 질병이라는 것을 경험상으로 모두 알고 있다. 질병은 발병 이후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전쟁에서만 해당
건국대병원(원장 한설희)은 지난 27일(금) 중랑구청에서 ‘사랑의 쌀 지원 및 지역사회 건강지원사업’ 일환으로 쌀 2000㎏(200포)를 비롯해 지역내 저소득층에게 연간 500만원 상당의 진단검사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진행했다.건국대병원은 중랑구, 광진구, 성동구에 백미와 찹쌀미를 각각 100포씩, 총 600포를 기부한다. 이는 2006년 광진구를 시작으로, 2007년부터 광진구, 성동구, 중랑구로 확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기부한 쌀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가구당 10kg씩 지원한다.또 중랑구, 광진구, 성동구에 의료취
- 병원의 모든 시스템과 프로세스 ‘건강증진’에 맞춰 환자/보호자, 교직원, 지역주민에 이르기까지 건강증진을 꾀하는 제도- 첫 사업으로 교직원 건강식 프로그램 시행, 큰 호응 얻어- 지역사회와 연계해 건강증진 혜택 받을 수 있는 활동 펼칠 예정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이 국립대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WHO-HPH : Health Promoting Hospitals & Health Services)에 가입했다.건강증진병원 제도는 1986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발표된 후 전 세계 건강증진정책 및 사업에 틀을 제
주부들 “새해 선물을 굳이 시댁에?”부모님이 치매에 걸린다면 10명 중 7명이 “요양원으로 모신다”결혼한 여자들은 시금치의 ‘시’자도 싫어한다고 하는 말이 그저 우스갯소리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주부 대다수가 시댁보다는 친정을 챙기는 것으로 밝혀졌다.주부들 “시댁보다는 친정이 최고”여성 교육 및 연구, 진료 분야를 선도해온 이화의료원과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에디슨젓가락이 새해를 앞둔 지난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주부들 937명(20대 142명, 30대 741명, 40대 49명, 50대 5명)을 대상으로 카카오스토리인 ‘에디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7일 「2013년 제6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사실을 신고한 17명에게 총 8,538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포상금은 17개 장기요양기관이 허위?부당하게 청구한 급여비용 총 7억 1,529만원을 적발하여 환수한 결과이며, 1인당 평균 포상금은 502만원이다.포상금 최고액은 2,200만원으로 장기요양기관에 등록된 물리치료사의 근무 시간을 늘려서 신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단으로부터 2억1,900만원의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하게 청구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30일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실에서 울산가족문화센터, 울산여성회관과 함께 소아암백혈병 환아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 김문찬 대외협력실장, 울산가족문화센터 이미리 소장, 울산여성회관 유인숙 관장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7,064,000원은 지난 12월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가족문센터와 울산여성회관이 공동 주관한 ‘2013년 재능기부박람회’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수익금 전액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중인
“빈민촌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이곳이 과연 사람이 사는 곳인가 의심했습니다. 식수나 화장실은 말할 것도 없고 돼지와 닭이 사람과 뒤엉켜 같이 살고 있어 누가 사람이고 누가 가축인지 구분이 되질 않을 정도였습니다. 구강상태요? 아이들 입안은 전쟁터입니다. 멀쩡한 치아를 세는 게 더 빠릅니다.” 한국의료재단(대표원장 이해선)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후원하고 성남시 분당 소재의 삼성교회 의료선교회 (대표: 유광산)가 주관한 필리핀 의료봉사단으로 참여한 명훈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는 첫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민간의료기관과 공공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호스피스회(회장 김준석 종양내과교수)가 12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개최된 ‘2013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2013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개인 및 단체에게 발굴 및 포상을 하는 시상식으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함께했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호스피스회는 국내 선도적으로 완화의료센터를 개설해 임종을 앞둔 말기암
인 사 (승진 및 전보)서울지역본부장 김태백광주지역본부장 김백수 (이상 2명)비서실장 서명철원주횡성지사장 안수민부산진구지사장 김화섭창원중부지사장 이병수양산지사장 안병운대구수성지사장 김경숙안동지사장 신진량인천중부지사장 이정옥안산지사장 김경수고양덕양지사장 조영남국내학술연수(파견) 김석추한국보건사회연구원(파견) 정희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파견) 김억수 (이상 13명)법무지원실장 강희권재정누수클린업추진단장 이익희경영지원실장 김덕수자격부과실장 전용배통합징수실장 조용기급여보장실장 현재룡보험급여실장 박국상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윤여승)에서는 오는 2014년 1월 3일부터 11일까지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라반 지역으로 '한국 재난구호의료네트워크(KMNDR) 의료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이번 의료봉사단은 이강현 교수(응급의학)를 단장으로 소아청소년과와 외과, 심장내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등의 전문의 교수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약품과 진단 기구 등을 가지고 오는 1월 3일 출국하여 태풍 피해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현지 주민들에게 진료서비스를 제
연말연시를 맞아 을지병원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전해졌다.을지대학교 을지병원(원장 홍서유)은 지난 주 익명의 환자 보호자로부터 현금 1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12월 30일 밝혔다. 내과병동에 입원한 환자의 보호자라고 밝힌 기부자는 성심성의껏 환자를 돌봐줘 고맙다는 말과 좋은 곳에 써달라는 짧은 말을 남긴 채 홍서유 원장에게 봉투를 건네고 사라졌다. 을지병원은 이 금액을 불우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의료사업후원회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을지병원 의료사업후원회는 직원과 일반인들의 후원금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계절 중 질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인 겨울, 올해는 겨울 추위가 일찍 찾아온 데다 만만찮은 한파와 폭설이 예고된 만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건조증’은 겨울철이면 빠지지 않는 단골 질환이다. 찬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보니 난방기구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고, 습도조절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을지대학교병원 안과 김응석 교수, 피부과 구대원 교수, 치과 김경아 교수의 도움말로 각각 안구건조증, 피부건조증, 구강건조증에 대해 알아본다.▲ 따뜻한 실내난방, 눈에겐 최대의 적? - 안구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12월 27일(금)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소아암 환아들의 정서지원사업 후원을 위한 2013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및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4월 10일 시행한 ‘2013년도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과 11월 20일에 열린 ‘2013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헌혈증서 및 수익금 전액을 뜻있게 사용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소아암 환아의 경우, 질병 치료와 더불어 환아들의 학습 능력 저하 및 정서 불안정, 사회성 결여 등의 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