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제1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2013〜2017)'의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지원된 보건의료기술 R&D 예산 현황을 분석한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정부투자 현황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에 따른 보건의료기술 정부 R&D 투자는 3년간 총 3조원 규모로 정부 전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5.6%, 보건의료 분야 연구개발사업의 74.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중 보건복지부, 舊 미래창조과
유방암을 이겨낸 환자들이 힘든 투병 생활 중 그린 그림과 시화가 많은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명지병원 유방갑상선센터(센터장 신혁재)는 유방암 환우들이 암을 치료하면서 겪는 아픔과 외로움을 한 폭의 그림과 시 한 수에 담은 미술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병원 로비 희망의 벽 앞에서 전시한다.명지병원 유방암 환우회 ‘명유회’의 가 주관하는 ‘미술 작품 전시회’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개최한 ‘2017 핑크리본 유쾌한 공모전’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번 전시회를 기획, 추진하는 것이다.작품들의 공통적인 주제는 ‘유방암’으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이종수)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식환자 10명 중 9명은 10년 이상 이식신장의 기능이 유지된다는 결과를 논문으로 학술지에 출판했다.울산대학교병원 신장이식팀은 첫 신장이식을 시행한 1998년부터 2016년까지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 354명을 분석한 결과 5년 이식신장생존율 96.7%, 10년 생존율 91.5% 이라는 높은 생존율을 기록하여 동기간의 국내와 해외 다른 기관의 연구 결과 보다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연구논문에 따르면 비슷한 시기의
독일 대표 핸드케어 6년 연속 판매 1위 브랜드 카밀(Kamill)이 봄을 맞아 대표 제품 ‘핸드앤네일 크림 클래식’의 대용량 한정판을 선보인다.카밀이 선보이는 ‘핸드앤네일 크림 클래식 보너스팩(133mL)’은 용량을 33% 늘리고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가는 6200원으로 이달까지 전국 올리브영 및 랄라블라(구 왓슨스), 롭스, 부츠 등 드럭스토어 매장에서 판매한다. 재고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카밀의 대표 제품 ‘핸드앤네일 크림 클래식’은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최근 환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당뇨병 환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의료의 질을 한층 높인 진료 시스템을 갖춘 치료공간을 마련했다.가천대 길병원은 5일 ‘중증 당뇨병 인공지능 클리닉’을 본관 3층에 개소, 혈당 조절이 어렵고 여러 합병증을 동반한 중증 당뇨병 환자에게 최신의 치료, 췌도 이식, 다학제 진료 서비스를 비롯한 입체적이고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게 됐다.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당뇨병 유병률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5일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에서 인공지능(AI)신약개발 지원센터 추진단(단장 이동호) 개소식을 가졌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857억7231만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적자전환했다.회사 관계자는 “매출은 전년 대비 내수는 5.5% 감소하고 수출이 4.5% 증가했다”며 “인원 증가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제품 런칭에 따른 무형자산상각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이 확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주식보상원가만 21억원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또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 관련 손실이 당기순손실에 영향을 줬다”며 “2016년의 경우 일회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는 2018년 3월 5일 낮 서울 마포구 용강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봉옥 회장, 임선영 공보이사, 김경화 정보통신이사는 용강동 주민센터를 방문, 임태순 동장의 안내로 관내 독거노인들을 만나 사랑의 생활용품(삼퓨,린스,비누,치약,치솔,어린이 치약 칫솔셑트)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가도록 위로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5일 가장 최신버전의 수술로봇인 제4세대 다빈치 Xi를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다빈치 Xi 도입으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강동, 하남 등 지역주민 뿐 아니라 남양주, 구리 등 서울 동남부 지역주민에게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로봇수술은 로봇의 팔과 카메라가 환자 몸속에서 움직이며 수술하는 최첨단 수술 시스템이다. 수술 집도의는 외부의 조정석에 앉아 3차원 입체영상으로 10배 확대된 수술부위를 보면서 사람의 손보다 더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 팔을 조작해 수술을 진행한다. 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충북 청주에 소재한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와 2년간「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 :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을 실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우수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지역사회 취업준비생들에게 현장실무교육 기회를 지원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협약은 지방대학의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이전지역 소재 대학생에게 현장직무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채용기회 문호를 넓히고, 보건산업 분야의 다양한
울산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와 정신건강의학과는 '암 스트레스 클리닉'을 개소하며 이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환자들을 보듬기 위해 3월 7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암은 환자에게 큰 정신적 충격으로 다가온다. 암 환자의 40%가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최근 암 생존율이 70%를 넘어서는 가운데 암 발병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민하고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암스트레스 클리닉은 발병 자체가 큰 정신적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암 치료과정에서부터 치료 후 생길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확산 및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4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이론교육’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4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된다. 세부 교육내용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 말기환자의 신체적·심리사회적·영적 돌봄 및 통증 및 증상관리, 가정호스피스, 림프마사지와 아로마요법, 사별가족 관리,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의 강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은 지역인재들에게 직무역량개발과 취업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서원대 및 한남대와 더불어 2018년 3월부터 6월까지 IPP형 장기현장실습을 실시한다.인력개발원은 2월 28일 본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여 19명의 서원대 및 한남대 실습생들을 본원 및 지역사업본부로 배치하고, 3월부터 실습을 시작하였다.IPP형 장기현장실습은 지역인재들에게 사업현장에서 업무의 수행과 학점의 이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역량개발의 기회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양질의 일자리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시설 개선과 새로운 서비스 도입으로 환자 편의 증대를 위한 환골탈태에 나섰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서비스 개선을 위해 푸드코트 및 델리존을 설치하고 입원환자 컨시어지 서비스와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1동 지하 1층에 문을 연 푸드코트와 델리존은 약 890㎡ 규모에 2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푸드코트는 한식, 중식, 일품, 죽, 분식 등 다양한 메뉴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델리존에는 카페 및 베이커리가 운영된다.입원환자 컨시어지 서비스는 퇴원 시 짐 운반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서비
2045년이 되면 평균수명이 120세까지 늘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 되면서 늘어난 수명만큼 일생 동안 병을 앓는 기간도 길어졌다. 2014년 OECD 건강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는 약 10년 정도로 OECD회원국 평균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하지 않은 고령사회는 본인과 가족은 물론 사회적 고통으로 이어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생활습관과 질병예방 및 관리에 대한 스스로의 역할과 준비가 중요하다. 당장 죽지 않는 병이라도 허투루 넘겼다간 큰 병으로
을지대학교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근치적 방광적출술에 성공했다.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 비뇨의학과 박진성 교수팀(사진)은 근침윤성 방광암인 70대 남성에 대해 방광 및 전립선 전체를 적출하고 새로운 방광을 조성하는 근치적 방광적출술 및 요로재건술을 로봇수술로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근침윤성 방광암은 암세포가 방광의 점막을 뚫고 근육층까지 진행된 것으로, 치료를 위한 근치적 방광적출술은 수술시간만 8~10시간 소요되는 대수술로 비뇨기암 수술 중에서도 난이도가 가장 높은 수술로 알려져 있다.박진성 교수는 “근치적 방광적
SCL헬스케어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약·바이오 기술 혁신 분야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Phar-East(Asia’s Phama & Biotech Festival) 2018’ 한국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Phar-East 2018’은 지난 3월 1일부터 2일까지 싱가포르 Sun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SCL헬스케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를 주축으로 구성된 한국사절단에 참여해 국내 임상시험 분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진출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올해로 10년째를 맞이
헬스케어 기업 ㈜마이23 헬스케어(대표 함시원)가 헬스케어 데이터 유통 및 가치 극대화를 위해 암호화폐공개 ICO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마이23 헬스케어는 3월 중 싱가포르 법인을 통해 올 5월경에 알파콘(Alphacon) 가상화폐를 발행 할 예정이다. 헬스케어 데이터가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이를 통합, 저장 및 분석하는 시도들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핵심적 가치를 가진 헬스케어 빅데이터는 아직 정보보호 정책 체계나 사회적 인식의 미비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기업 시장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기업 시장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은 ‘17년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국내 유망벤처, 중소 제약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제품의 시장진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유망벤처와 중소제약기업이 대내외적 경영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생산성 향상
강동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강직성척추염 환자를 위한 진료차트 모바일 연동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난해 11월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출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가이드’를 통해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 개발로 ‘스마트 가이드’를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자가주사 스케줄을 입력·관리하고 ▲설문 작성도 쉽게 할 수 있어 환자의 불편이 크게 개선된다. 서비스에 포함된 질환관련 설문은 1)강직성척추염 질환 활성도(BASDAI) 2)강직성척추염 생활 불편정도(BASFI)다. 환자가 입력한 기록은 병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