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신경과 서만욱 교수가 제11대 대한치매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서만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대한치매학회는 순수한 학문적 단체로 그 역할에 충실하였으나, 이제는 국내 치매정책의 중심에 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의 명실상부한 인지행동 전문학회로서 학회 차원으로 치매 예방과 인지장애우를 위한 정책개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학술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서만욱 교수는 초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장(2013-2015)과 제33대 대한신경과
※ 올해 ‘길봉사상 수상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돕는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입니다. ‘나눔의 집’ 할머님이 아닙니다.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화숙)는 금년도에 시상할 제26회 여의대상 길봉사상 수상자로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을 선정했다. ‘나눔의 집’은 1992년부터 현재까지 수요집회를 계속하며 지난 20여 년 간 잊혀져가는 일본의 전쟁범죄 행위를 고발하고 역사바로잡기에 나서며 인권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여의대상 길봉사상은 사회공헌과 인류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인사에게 수여되며, 가천길재단(회장 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최혁 교수와 의료원 연구지원팀 이인영 부팀장이 최근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증진에 기여한 공고를 인정받아 정부포상 유공자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의과학과 최혁 교수는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기신뢰성기반구축사업 수행,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평가원 국제협력팀 사후관리팀 부팀장 활동 등으로 의료기기 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 지정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중소 의료기기 기업들의 의료 융복합 기술개발 사업화 기반 조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영상의학과 정재연 방사선사가 지난 3월 26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2016 대한전산화단층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정 방사선사는 이번 대회에서 ‘전산화단층영상에서 조영제와 생리식염수 혼합물의 금속성 인공물(Metal Artifact) 감소방안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이번 논문은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인체 내에 많은 인공물이 삽입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CT 검사 시 나타나는 Artifact(인공물)의 감소방안에 대한 연구다.정재연 방사선사는 조영제를 이용해 인공적인 Artifact
학교법인 가천학원(이사장 김신복)은 11일 김양우(63)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을 가천학원 의료원장으로 임명했다.연세대 의대 출신의 김 의료원장은 가천대 길병원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다, 1993년 이대목동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이화여대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등을 두루 지냈다. 2013년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으로 부임했다.김 의료원장은 가천대부속 동인천길병원과 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을 총괄하는 의료원장으로 취임해, 두 병원의 경영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김 의료원장은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으로 재임하며 대내외적 경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가 지난 4월 6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도지사표창을 받았다.이 표창은 2016년 경기도 정신보건사업 유공자 표창으로,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것이다.홍창형 교수는 병원과 지역사회에서 시민의 정신건강사업에 큰 사명감을 가지고 정신건강 예방과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연구했다. 수원시 통합정신건강센터장으로 있으면서 전 생애에 걸쳐 평생 동안 정신건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지역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4월1일자로 총 245명에 대한 정기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계열사별 주요 승진인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 # #■ 보령제약▷ ETC도매팀 신 만 식▷ 생산부 정 봉 진▷ CV/CNS MKT팀 천 민 승▷ R&D기획팀 구 재 경▷ KNB팀 김 관 호 外 7인▷ CES팀 하 영 미 外 20인 ■ 보령메디앙스▷ 마케팅그룹 박 수 찬▷ 경영개선팀 이 영 중▷ 영업관리팀 김 호 중 外 3인 ■ 보령바이오파마▷ 마케팅기획
강서구 유일 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최소상처 척추치료 분야의 권위자 이동엽 신경외과 전문의를 척추 센터장으로 임명하고 한 차원 높은 '척추 맞춤 치료'를 위한 연구와 투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전 포항 우리들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이동엽 센터장은 척추 현미경 레이저 수술을 비롯해 약 5,300여 건의 척추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우수한 척추 치료 실적을 인정 받아 SCI급 해외 학술지에 24건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 이동엽 센터장은 “척추 질환은 대부분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가 4월 5일 중앙자살예방센터장에 취임했다.보건복지부 지정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높은 자살률과 생명경시 풍조 우려 속에서 2011년에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근거하여 자살예방 인력 교육,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한국이 12년 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살률 1위를 차지한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만큼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홍창형 교수는 2014년부터 보건복지
이근(64) 가천대 길병원장이 국내 응급의료체계를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킨 공로로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이 원장은 보건복지부가 제44회 보건의 날 및 제68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그랜드홀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훈장을 수훈했다.보건복지부는 이 원장이 199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응급의료 불모지나 나름없던 대한민국에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선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고 수훈 사유를 밝혔다.이 원장은 1995년 대한응급의학회 총무이사 재임 시 응급의학 전문의 제도를 탄생
박일영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외과, 부천성모병원 연구부원장)가 지난 4월 1일~2일 서울 그랜드 힐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44차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13대 한국간담췌외과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회장인 박일영 교수는 2017년까지 1년의 임기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한국간담췌외과학회는 간담췌외과학분야에 관련된 학문 발전과 우수한 간담췌외과의간의 상호 정보 교류 등을 통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6년 4월 공식 학회로 발족했으며, 2011년 학회 공식언어를 영어로 채택한 이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조준 교수가 지난 26일 열린 제22회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20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3월 26일부터 1년이다.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1990년에 설립, 뇌 신경장애와 운동이상질환 등 뇌질환의 통증 치료와 줄기세포 치료, 방사선 수술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논의하는 학술단체다.조준 교수는 감마나이프를 이용한 삼차신경통과 전이성 뇌암, 청신경종, 수막종 등 두개기저부 종양과 뇌동정맥기형, 해면상 혈관기형에 대한 방사선 수술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두개골에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