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효진 교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아시아 소화관운동학회’(Asian neurogastroenterology & Motility Association)’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부터 3년간이다.이로써 박효진 교수는 소화기기능성질환분야에서 기초(한국평활근학회 회장, 2008~2010), 임상(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2011~2013) 학회에 이어 국제학회까지 3개 분야 회장을 모두 역임하게 됐다.
(주)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는 5일, 전 휴온스 전무를 지낸 유현숙(58세)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하고 연구개발부 정현정 이사를 상무로, 강형구 영업이사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등 내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신임 유현숙 부사장은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조선무약 연구소장, 휴온스 연구기획본부장(전무이사)을 지냈다.승진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부사장 유현숙▲이사→상무이사 정현정(개발부)▲이사→상무이사 강형구(서울SC)▲과장→차장 김순희(연구소)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4일, 전 태평양제약 대표이사를 지낸 안원준씨를 영업•마케팅 부문 총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본 영입은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의 도약을 위해 조직을 강화하는 전략에 의한 것으로 정상수 대표이사는 해외 진출 및 신 사업 개발 등 미래 성장성에 집중하고, 안원준 대표이사는 현재 재생의학의 이슈로 떠오른 PDRN 제품 군들을 정착시키고 신제품의 조기 안착을 통한 안정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 할 것으로 알려졌다.안원준 대표이사는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1982년 종근당에서 출발, 2002년 한국 BMS를 거쳐 태평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뇨기과 박민구 교수가 4월 3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제33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박민구 교수는 '운동이 남성호르몬보충요법의 치료 효과 및 치료 종료 후 효과 지속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운동이 남성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를 진행했다.이번 연구결과는 SCI 저널인 Asian journal of andrology에 게재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윤여승) 민성호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지난 3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12대 이사장(2016~2018회기)에 취임하였다.한국중독정신의학회는 1996년 4월 27일에 창립하였으며, 물질중독과 행위중독을 포함한 다양한 중독질환의 연구와 학술발표를 주도하면서 우리 사회의 만연해 있는 중독문제 해결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왔다.중독질환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음주에 의한 알코올중독과 흡연으로 인한 니코틴중독이다. 3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 사회는
장중현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결핵 연구를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3월 24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6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장중현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결핵 퇴치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호흡기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장중현 교수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결핵과 천식, 폐암 등의 퇴치를 위해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장중현 교
변은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이 최근 개최된 제41회 병원간호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이번 이사 선출로 변은경 이사는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변화와 혁신, 병원 문화를 리드하는 병원 간호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변은경 이사를 비롯한 신임 임원진들은 임상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근로 조건과 근무 환경 개선 등 병원 간호사들의 권익 옹호를 위한 병원 간호 정책 개선과 분야별 역량 강화, 표준화된 간호 개발을 통한 조직혁신과 사업혁신을 목표로 '미래 100년 병원간호사회 발전을 회원과 함께'라는 슬로
녹차가 유방암 전이를 막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유방·갑상선외과 윤현조 교수가 녹차 잎에 함유된 EGCG(epigallocatechin gallate)가 유방암 전이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를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2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윤 교수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6년 서울국제종양외과학회(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에서 ‘베스트 구연상’을 수상했다.윤 교수는 이번
이혁상 학교법인 인제학원(인제대학교·백병원) 이사장이 제17회 함춘대상을 수상했다. 3월 22일 오후 6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이혁상 이사장은 뛰어난 학술연구활동을 통해 의학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함춘대상 학술연구부문 상을 받았다.이혁상 이사장은 국내 처음으로 성인 간이식을 시행, 간외과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으며 사회적으로는 뇌사인정 계기가 되어 국내 이식 활성화에 공헌했다. 또 1970년대 초대량 간 절제, 제한된 간 절제 등 새로운 간 수술방법을 도입하고 발전시켜 당시 국내 남성 암 빈도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박정율 교수가 제 13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장으로 취임했다.박정율 교수는 20여년 이상 개발, 축적해 온 다양한 신경차단술과 고주파신경치료, 신경자극술 등을 바탕으로 만성 통증 환자들을 위한 신경중재적 치료 및 최소침습적수술 부문에서 국내 최다 시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통증의학에 대한 의과대학 및 대학원 교육 과정의 도입과 더불어 적정 진료 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울러 초고령화 시대를 준비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노인의학 분야에 대한 장기적인 플랜과 교과과정 도입 및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 대한민국공헌대상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을 빛낼 도전한국인'에 선정됐다.도전한국인 운동본부는 지난 18일 국회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도전한국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대학병원의 성공적인 서비스 혁신 사례 창출과 해외를 방문하며 대한민국 의료기술을 세계에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2016년을 빛낼 도전한국인' 30인에 선정됐다.백남선 병원장은 “2009년 개원 이후 여성암 병원이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용배 교수가 최근 미국 방사선종양학 임상연구회 (Radiation Therapy Oncology Group, 이하 RTOG)로 부터 미화 65,750달러 (한화 추산 약 7천 8백만원)의 임상연구비를 받았다.김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RTOG에서 시행하는 유방암 임상연구에 세브란스 연구책임자로 발탁되어 지금까지 ‘RTOG 1005’ 등 총 3건의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현재까지 37명의 환자를 RTOG 시행 다기관 연구자주도 임상연구에 등록했다. 이번 연구비는 기 등록한 32명의 환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