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소화기외과 배재문 교수가 지난 3월 12일 서울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 19차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및 2016 국제심포지엄에서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회장에 선출됐다.배재문 교수의 임기는 `16년 3월부터 `18년 3월까지 2년이다.1994년 발족된 외과대사영양연구회를 모체로 지난 2010년 설립된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는 난이도가 높은 중환자와 수술 전후의 환자에 대한 영양 지원 및 회원간 학문의 교류와 임상연구를 활발히 해오고 있다.배재문 교수는 “외과대사영양학회는 수술 난이도가 높은 환자와 중증 환자에 대한 최선의 영양진료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이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보건 향상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김은선 회장은 500억원의 R&D투자를 통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정을 한국 시장에서뿐 아니라 중남미ㆍ러시아ㆍ중국ㆍ동남아 등 29개국에 3억 2천 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토종신약의 글로벌 진출 성공신화를 선도해왔다. 또한, 꾸준한 R&D투자와 해외진출을 통해 매년 신규 고용률을 10% 이상 성장시키며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안산,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PA 인허가 담당 최일우 과장이 최근 실시한 국제의약품인허가 자격증 (Regulatory Affair Certification, RAC)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RAC 시험은 미국 약무전문가협회(Regulatory Affairs Professionals Society, RAPS) 가 20년 넘게 운영해 온 국제 공인시험으로 헬스케어 업계 대정부 업무 전문가 대상의 인증제도이다.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제품의 인허가, 임상, 품질관리, 사후관리 등 규제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 윤리성 등을
척추 치료 분야의 국가적, 세계적 영향력을 갖춘 인물로서 인정받아척추 전문 강남 우리들병원 정형외과 김경환 전문의가 척추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Marquis Who's Who)'의 2016년판에 등재되었다.김경환 정형외과 전문의는 요추, 경추, 흉추 부위 척추체 융합술에 대한 연구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척추치료 연구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오고 있으며, 그 중 4편은 SCI급 학술지에 실리는 성과를 이뤘다.특히 지난 2월에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을 가진 이란성 쌍둥이
서울의대 정형외과학교실 견관절 분과 오주한 교수팀(김세훈, 정석원 교수(건국의대))이 미국 정형외과 연구학회 2016년 연례 회의(2016 Annual Meeting of Orthopaedic Research Society)에서 최우수 연구상(New Investigators Recognition Award Winner; NIRA)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미국 정형외과 연구학회는 정형외과와 관련된 각종 기초 연구를 수행하는 과학자, 의사 등이 참석하여 1년간 수행된 각종 연구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정형외과 연구학회 중 가장 큰
강동경희대병원 김태 교수(정신건강의학과)와 미국 하버드의대 라디카 바시어 교수 연구팀이 광유전학과 미세투석기술을 융합한 광미세투석(opto-dialysis) 탐침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광유전학은 빛에 감응하는 채널로돕신(channelrhodopsin)을 원하는 신경세포에 발현시킨 후 빛으로 자극해 세포의 활성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뇌과학 연구방법론이다. 하지만 이는 자극 부위 자체의 뇌화학적 변화를 측정할 수 없어 결과 해석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뇌의 주변부 신경전달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미세투석기술(microdial
한양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정태 교수가 지난 3월 1일~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46차 ESPRS Annual Meeting’에 초청되어 ‘Perforator chimerism’, ‘Change of concept in Head and Neck Reconstruction’, ‘Supermicro in emergent cases’, ‘Dermofat augmentation rhinoplasty’, ‘My personal experience on 200 Dupuytren disease, treated with enzimatic c
김창우 강동경희대병원 교수(외과)가 지난 3월 5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개최된 제15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김창우 교수의 수상작 은 무상의료체계인 군대 내에서의 제도적 허점을 악용하고 도덕적 해이를 보이는 병사와, 그의 꾀병에 속아 넘어가 성심성의껏 진료하던 군의관의 이야기를 통해 의사-환자의 신뢰와 제도의 역할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 작품이다.김창우 교수는 “오랜 전통을 가진 의료계의 대표적인 문학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군의관 시절에 군 의료체계 하에서 벌어지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마취통증의학과 신화용 교수가 국제 통증초음파인정의(CIPS, Certified Interventional Pain Sonologist)를 획득했다.국제 통증초음파인정의(CIPS)란, 세계통증학회(WIP, World Institute of Pain)에서 주최하고 필기·실기·구술로 구성된 세단계의 엄격한 시험과 자격 심사를 통해 검증된 전문의에게 수여하는 자격증이다.신화용 교수는 이번 합격을 통해 세계에서 12번째, 국내에서는 세 번째로 CIPS를 획득한 통증 전문의가 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로써 지난 2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지난 5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2016년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영상의학팀의 신준봉 방사선사가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476명의 회원과 5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였고, 15개 병원에서 21편의 회원논문이 구연되었다. 일반촬영, 투시검사, 유방검사, QC/QA, 사회과학분야(영상진단 검사 시 발생하는 성희롱, 직무순환에 따른 직무 만족도)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는데, 신준봉 방사선사는 ‘디지털 X-ray 에너지 조건선택에 따른 요로결석 검출
대학의학회(회장: 이윤성)와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는 제 12회 바이엘임상의학상 수상자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송호영 교수를 선정했다. 송호영 교수는 지난 25년간 피복된 팽창성 금속 스텐트와 제거할 수 있는 스텐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식도와 위장관, 눈물관, 혈관, 요도, 기도, 담도의 양성 및 악성 협착증을 개복수술 없이 치료하는 새로운 이론을 확립, 스텐트의 많은 한계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질환 치료 인터벤션(중재 치료)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을 인정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김병국)이 공동 제정 시행하고 있는 보령암학술상 제15회 수상자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김경미교수가 선정됐다. 김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종의 하나이자, 사망률이 매우 높은 위암의 병리 진단, 맞춤치료의 타겟 발굴 및 유전체 기반 위암 개인맞춤 치료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8일 오전 서울대병원 삼성암연구동에서 진행되며, 김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3천 만원이 수여된다. 김교수는 한국인 위암 유전체 분석에 참여하여 위암의 유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