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12월 24일 오후 2시 병원장실에서 차길영 세븐에듀 대표이사로부터 전달받은 자선기금을 박진성(18, 男) 학생에게 전달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하 병원장, 차길영 세븐에듀 대표이사와 혜택을 받게 된 박진성 환자의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앞으로 의료비와 세븐에듀 인터넷 강의 1년 무료수강권을 지원받게 될 박진성 학생은, 현재 신경섬유종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이다. 신경섬유종은 피부와 중추신경계의 특징정인 이상을 동반하는 신경피부 증후군 중의 하나로, 뇌의 발생 초기에 신경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표적항암제의 유효기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조성물 특허기술(출원번호 10-2010-0055549)을 획득했다고 27일 공정공시했다. 이 특허는 한미약품이 현재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에 특정 산성 안정화제를 첨가해 유 효기간을 2~3년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며 일반 제형화 기술로는 불가능했다. 한미약품은 이 특허기술을 활용해 2015년 이후 출시를 목표로 표적항암제(HM781-36B, poziotinib)를 개발 중에 있으며, 이 표적항암제는 현재 위암과 폐암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1L]전국 개인병원의 진료 데스크에 설치된 태블릿PC를 통해 의사들이 전문 의료정보 및 의료진 네트워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개인병원 1:1 스마트 미디어 시대’가 열렸다.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 www.kolonbenit.com)는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원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개인병원 2천여 곳에 ‘해빛 태블릿PC’를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코오롱베니트와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의사들이 병원 진료 현장에서 보다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 의료환경
[1L]NS홈쇼핑(대표 이사 도상철)은 오는 27일, 뜨거운 고객성원에 힘입어 앵콜 런칭 방송으로 겨울철 상비 건강식품인 ‘삼부커스 슈가프리 특집전’을 실시한다.NS홈쇼핑은 이미 한 달 전인 11월 26일에 홈쇼핑 부문 단독으로 ‘삼부커스 슈가프리’ 런칭한 바 있다. 이미 젊은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돌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건강식품 ‘삼부커스 슈가프리’는 NS홈쇼핑 단독 런칭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단독 런칭 이후 인터넷을 통해 뜨겁게 달군 삼부커스 열풍은 방송 이후 고객의 재구매
[1L]메디포스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보건복지부 주관 줄기세포 과제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메디포스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인 ‘줄기세포 재생 의료 실용화 컨소시엄’ 공모에서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월 26일 밝혔다.이로써 메디포스트는 매년 30억 원씩 최대 5년간 총 150억 원의 실용화 컨소시엄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사업은 줄기세포 치료 분야 임상 개발 및 사업화를 통한 글로벌 성공 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것으로, 지난 5월부터 국내 제약?바이오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에릭 반 오펜스)는 지난 11월 말 노바티스의 계절성인플루엔자백신 플루셀박스가 미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플루셀박스는 노바티스가 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백신으로 18세 이상 접종이 가능하다.세포배양기술은 바이러스주를 키우기 위해 유정란을 이용하는 기존 방법 대신 포유류 세포주(cell-line)을 사용하는 백신 제조기술로, 생산과정은 격리된 무균의 통제환경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잠재적인 불순물 발생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플루셀박스는 전면적인(full-scale) 세포배양제조기술을
[1L]세계적인 바이오제약기업 크루셀(Crucell)의 한국 지사인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주) (대표 안상점, 이하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는 회사가 위치한 인천 송도의 한 병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했다.이번 직원접종에서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는 4월까지 계속되는 인플루엔자 시즌을 대비하여 건강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자사의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도록 지원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보통 12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한다. 접종은 10월에서 12월까지 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우선접종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개인정보보호 수준제고를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에 관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많은 기업 및 단체에서 해킹 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하여 개인정보 보호 수준에 대한 인식을 제고 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 관련된 법들은 더욱 강화되고 있는 지금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선 다른 의료 단체보다 한발 앞장서서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고객의 안전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개인정보보호법이 2012년 4월 전격 시행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중소병의원에서
“거창하게 시작한 일은 아닌데, 시간이 갈수록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도 생기고요.” (한미약품 제제연구센터 장혜선 팀원(28)).[1L]한미약품 제제연구센터 연구원들의 숨은 선행이 화제다. 한미약품 팔탄공단 내 제제연구센터(경기도 화성시)에 근무하는 연구원 40여명은 매월 월급의 1%를 떼 복지단체를 통해 결연을 맺은 소년?소녀 가장을 6년째 후원 하고 있다.이들은 또 후원 아동들의 생일 선물을 매년 챙기고, 연말에는 영양제나 학용품 등을 보내주는 ‘깨알사랑’도 펼치고 있다.1% 나눔운동 시작 당시
유비케어(http://www.ubcare.co.kr, 대표: 남재우)가 지난 11월 14일 업계 최초로 약국에서 사용 중인 유팜시스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개인정보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암호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유비케어의 이러한 조치는 고객의 데이터베이스가 물리적 수단에 의해 외부에 유출 되었을 경우개인정보의 악용을 방지하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개인정보보호법 발의에 맞춰 추진됐다.유비케어는 이번 암호화 조치와 함께 2012년에 “복약지도실”, “대기환자호출시스템”, “수납
[1L]칼바람 속에도 구세군 상자에 몰래 거금을 두고 가는 익명의 천사에 대한 뉴스가 생각나는 연말이다. 올 한 해 제약업계는 약가 인하를 비롯, 여러 변화가 있었지만 연말 기부 활동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특히 여러 다국적 제약사는 직원과 함께 기부금을 마련하거나, 김장을 담는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의 다양한 연말 선행을 찾아봤다. 직원 모두의 마음이 더해진 ‘우수리 펀드’ 기부 각각의 직원들이 매달 월급의 일부분을 더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우수리 펀드’는 직원 모두
[1L]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연구의 핵심인 신경세포 재생 기술에 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유래 간엽 줄기세포를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신경전구세포 또는 신경줄기세포의 신경세포로의 분화 및 증식 유도용 조성물’에 관해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2월 18일 공시했다.이번 특허는 지난 달 중국 및 2010년 우리나라와 싱가포르에서 각각 취득한 특허권과 유사한 것이며, 이달 초 호주에서 취득한 ‘간엽줄기세포 또는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신경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