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12월 1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율리 교수는 섭식장애 치료제 개발 연구에 매진한 공으로 창조적인 학술연구로 보건의료기술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로 선정되어 우수연구 부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보문 교수가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제15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신보문 교수는 “감염병의 진단, 치료, 예방에 있어 임상미생물학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각종 감염병의 진단과 관련된 최신 지견과 새롭게 출현하고 있는 병원균 및 내성균의 검출, 의료관련감염의 관리, 검사실 안전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가 미국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GH) 우울증임상연구센터(Depression Clinical Research Program, DCRP)의 자문교수로 위촉을 받았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교수와 겸직을 하게 될 예정이다.세계 최고 수준의 미국 유명 대학병원이 한국 의료진에게 먼저 자문교수로 활동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대개 미국의 유명 대학에 소속한 의사들이 한국의 대학, 병원에 자문을 해주는 경우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 정요셉 교수의 연구과제가 지난 12월 2일 일본 후쿠오카 현(縣)의 ‘암연구지원금’ 대상논문으로 선정됐다.정교수는 여러 암중 가장 나쁜 예후를 보이는 췌장암에서 그 예후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암줄기세포 면역마커를 발굴하는 내용의 연구계획, ‘Prognostic significance of immunohistochemistry of stem cell markers in periampullary cancers’으로 장려상에 선정되어 연구비를 수여받게 되었다.‘암연구지원금’ 사업은 재단법인 후
김영수 교수(서울의대 의공학교실)가 12월 17일(수) 오후 2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4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건의료기술 우수연구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매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보건의료 R&D 연구 등을 통한 보건의료기술발전에 공을 세운 연구자에게 수여된다.김영수 교수는 미국 국립암연구소 (National Cancer Institute) 연구팀과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인간단백질체의 다중 절대 정량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향후 대규모 질병 표지자의 초고속 다중 절
정승용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12월 13일 대한암연구재단에서 주최하는 제23회 서울국제암심포지엄에서 ‘김진복 암연구상’을 수상했다.정 교수는 올해 6월 세계적인 암전문 학술지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지에 게재된 ‘직장암에서 복강경과 개복 수술의 장기 생존율을 비교한 논문’을 통해 직장암에서도 복강경 수술이 종양학적으로 안전함을 세계 최초로 입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진복 암연구상은 위암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고(故) 김진복 서울의대 명예교수의 뜻을 받들어 매년 암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연구자에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김탁 교수가 최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산부인과내시경-최소침습수술학회 제 2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14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활동을 시작했다.대한산부인과내시경-최소침습수술학회는 산부인과 수술 중, 복강경수술, 내시경수술, 로봇수술을 선도해가는 30년 전통의 학회로서 8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대규모 학회다. 신임회장인 김탁 교수의 임기는 2년으로 2016년 11월까지 학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김탁 교수는 “학회회원들과 함께 현재 수술의 최신트렌드인 최소침습에 대해 정확하고 개선된 가이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가 12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본 정부포상은 국내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포상이다.정연훈 교수는 난청질환의 기전규명 및 치료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교수는 “함께 고생하고 연구한 여러 교수님과 학생들과 이 기쁨을
아주대병원 외과 왕희정 교수가 제출한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의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인간유전체 이행연구 분야에서 ‘간암 표적항암제 치료효율성 제고를 위한 동반진단기술 개발 및 실용화’ 과제로 선정됐다.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임상이행 연구는 임상현장에서 핵심문제에 대해 과학적 탁월성을 바탕으로 도출한 유전체 연구 성과물을 이용하여 맞춤의료를 실제 임상 현장으로 진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왕희정 교수팀은 이번 과제 선정으로 향후 4년 동안 20억 원을 지원받아 간암 표적항암제 넥사바의 치료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함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 생명공학연구소 김태연소장이 17일 엘타워에서 진행된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태연이사는 지난 25년간 성인용 Td백신(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신)을 비롯한 다수의 백신을 연구?개발하며 국내 백신 연구개발 기술 확립과 기반기술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백신연구개발전문가로는 최초로 우수개발자 부분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성인용 Td 백신은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공공백신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자체 생산하는 회사가 없었다. 혼합백신의
건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영초 교수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동창회에서 제정한 장기려의도상을 수상했다. 고영초 교수는 1977년 서울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의과대학재학시절부터 현재까지 전진상의원, 요셉의원 그리고 라파엘클리닉에서 의사의 근본적 도리를 일깨우고 함양할 수 있는 장기려의도상을 제정하여 올해 11번째 수상자를 내게 되었습니다.우리 동창회의 표상이며 모든 회원의 귀감이신 고 성산 장기려박사의 업적과 정열, 그리고 이웃사랑 실천과 헌신의 정신을 모든 의사가 본받아 마땅하며 우리 동창회원 모두는 이렇게 훌륭한 분을 동문 선배의사
경희의료원 진단검사의학과 이희주 교수(사진 왼쪽)와 조선영 교수(사진 오른쪽)가 최근 미국임상화학회 (American Association of Clinical Chemistry, AACC) 에서 발간한 현장 검사 관련 서적 “Global Point of Care : Strategies for Disasters, Emergencies, and Public Health Resilience”에 저자로 참여, ‘Utility of procalcitonin in the clinical laboratory’ 부분을 집필 했다고 밝혔다.미국임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수영 전임의(교신저자: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정준원 교수)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014 유럽소화기학회(UEGW, 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에서 ‘2014 Travel Grant Award’를 수상했다.김수영 전임의는 이번 행사에서 ‘The Efficacy of Carbon Dioxide Insufflation In Upper Gastrointestinal Tract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 은 2014년 12월 1일부로 이진행 전 영업 이사를 전문의약품 영업 총괄(Head of Sales_Prescription Medicine) 상무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이진행 신임 전문의약품 영업 총괄 상무는 지난 2009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입사해 전문의약품 국내 영업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트윈스타와 트라젠타 등 전문의약품 세일즈 성장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회사 전반에 걸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진행 신임 전문의약품 영업 총괄 상무는 다양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재헌 교수가 제 59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C자형 영상증강장치를 이용한 통증 치료 시, 의료진과 환자의 X선 노출량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논문(The Radiation Exposure of Radiographer Related to the Location in C-arm Fluoroscopy-guided Pain Interventions)으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1월 22일(토)~23일(일)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렸다.C자형 영상증강장치는 가로, 세로로 움직일 수 있는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 비뇨기과 김형지 교수(비뇨기과장?대외협력실장/53세)가 지난 12월 14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비뇨기과학회 노인비뇨기요양연구회 창립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의료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의료정책사업단 산하 비뇨기과 진료영역 회복 및 창출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지난 1년여 간의 준비 끝에 첫 결실인 ‘노인비뇨기요양연구회’를 창립했다. 김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단국대병원 비뇨기과장과 대외협력실장, 수술실장을 맡고 있으며, 충청남도의사회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는 공동지원사업인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을 이끌어 갈 사업단장에 주상언 박사(전 차병원그룹 최고기술경영자, 사진)를 임명했다.사업단장 선정을 위하여 지난 9월부터 시작하여 1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1차(서면)·2차(면접) 평가 실시 및 후보자 지원자격 검증 실시, 사업단 이사회를 통한 심의·의결 절차를 통하여 사업단장을 선정하였다.15일 3개 부처는 단장공모 절차를 거쳐 차기 사업단장으로 주 박사를 선정했으며, 주 박사는 향후 3년 간(임기 2014.12.15.~2017.12.14) (재)범부
양광모(54, 사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장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임 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14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다.양광모 의학원장은 인제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동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서울백병원, 서울아산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등에서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을 역임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는 개원 당시부터 연구센터장 및 방사선종양학과 주임과장으로 재직해왔다.
삼성서울병원 안과검사실 박종연 수석 의안사는 지난 10월 21일 미국 시카고 다운타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미국 의안협회’(ASO:American Society of Ocularists) 추계학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이번 ASO 정회원 선출은 의안사·의안제조 분야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국 의안협회의 정회원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의안협회 정회원은 1년에 1~2명 정도 밖에 선정이 안 될 정도로 학회에서 지속적으로 평가와 학점이수를 병행해야한다. 또한 5명의 수준높은 안과계 의료진의 추천서가 필요하며, 엄격한 심사
재단법인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대표이사 설수진)은 9일(화) 오후 제4회 IBK기업은행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멘토링 시상식은 올해로 4회째로 ‘사람을 통해 사람을 키우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보건복지부 산하 휴먼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IBK기업은행이 주최 및 후원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처음 휴먼네트워크 멘토링에 참여. '심(心)통(通)이' 프로그램으로 최우수기관의 영광을 안았다.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은 화상의 고통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모여 마음으로 소통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