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방사선종양학과 이승훈 방사선사가 대한방사선치료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승훈 방사선사는 지난해 열린 춘계 학회에서 ‘고주파 온열치료시 케모포트의 열적 변화 연구(The study of thermal change by chemoport in radiofrequencyhyperthermia)를 발표해 우수한 논문 성과를 입증했다.이 논문은 고주파 온열치료 시 약물투여 및 혈액채취에 사용되는 케모포트로 인한 열적 변화를 알아본 것으로, 전극 크기 20 cm인 고주파 온열치료기(EHY-2000, On
가천대 길병원 안과 백혜정 교수가 대한검안학회 회장에 선출됐다.백 교수는 지난 2월 14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검안학회 제17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3월부터 임기를 수행한다.대한검안학회는 시력굴절에 관련된 학문을 연구하는 안과 의사들로 구성된 학술단체다.백 교수는 간설성외사시, 선천사시, 마비사시 등 특수 사시수술을 포함해 4000건 이상의 수술 경력을 보유한 소아안과 분야 권위자다.백 교수는 “전문의와 전공의, 개원의, 봉직의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학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정기적인 학술활동 기반 위에서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자궁암센터 박상윤 박사가 2월 20일자로 대한복막암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박상윤 박사는 난소암, 난관암 및 복막암의 권위자로 197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및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 박사는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장 및 자궁암연구과장을 지냈고 미국부인종양학회 학술위원,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부인종양연구회 수술 분과장, 대한산부인과학회 편집위원, 대한림프부종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국내외 학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대한복막암학회
2016년 5월 1일 부로 베르너 바우만(Werner Baumann) 이 새로운 바이엘 AG 의 회장이(Chairman of the Board of Management of Bayer AG) 된다. 바이엘은 지난 24일 열린 감사회에서, 현 바이엘 회장인 마린 데커스(Marjin Dekkers)가 그의 임기를 연간 주주총회 이후인 2016년 4월 30일자로 종료할 것을 제안했고, 감사회는 데커스 회장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본래 2016년 12월 31일까지 임기가 예정되어 있던 데커스 회장은, “바이엘은 새로운 조직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혁상)이 2016년 3월 1일자로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의료원장에 황태규 교수를 연임 발령했다. 서울백병원 신임 원장에는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를, 해운대백병원 원장엔 소화기내과 문영수 교수를 신규 임명했다.황태규 원장은 2017년 2월까지 1년간, 염호기 교수와 문영수 교수는 2018년 2월까지 2년간 병원을 이끌게 된다.황 원장은 1976년 부산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제의대 교무담당 부학장, 부산백병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해운대백병원 건립추진위원장, 해운대백병원 초
신준식(사진, 63)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이 제16대 대한한방병원협회장에 연임됐다.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지날 2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준식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지난 2010년 제13대 회장에 선임된 이후 네 번째 연임이다. 임기는 현행 2년에서 이날 개정된 정관에 따라 2019년 2월까지 3년이다.신준식 회장은 “정부와 한의계가 추진하고 있는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에 적극 동참해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한방 의료기관의 구축은 물론, 한방병원협회가 공공의료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태연 교수가 지난 1월 12일(화) 유전자증폭장비(PCR Thermal Cycler), 이미지 장비(Gel Documentation System), 세포배양 관련 장비(Laminar Flow Hood System, Liquid nitrogen tank, 초저온 냉동고)등 총 18종, 1억원 상당의 연구장비를 여의도성모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 기증했다.전 교수 “여의도성모병원의 연구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훌륭한 연구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을지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철우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Marquis Who's Who)’ 2016년 판에 등재된다.유철우 교수는 출혈성 질환 분야에서 SCI급 국제전문학술지를 포함한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 선천성출혈질환의 임상 및 기초 연구 발전을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유 교수는 현재 한국혈전지혈학회 이사장직을 맡아 혈전 및 출혈성 질환에 관련된 학문이나 치료법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혈우병 환자와 그 가족의 대표단체인 한국코엠회(KOHEM)의 의료고
척추 전문 동래 우리들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이원호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취임했다.한림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원호 병원장은 한림대학교 부속병원에서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를 수련했으며, 2011년부터 부산 우리들병원 비수술 치료센터 진료과장으로 재직했다.이원호 병원장은 “전국 10개 우리들병원 네트워크 중에서 유일하게 비수술 치료만을 중점으로 하는 동래 우리들병원의 병원장으로서, 척추 수술과 비용에 대한 부담은 낮추면서도 앞선 우리들병원의 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문턱 낮은 병원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타고난 부지런함과 공
안과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자 노바티스의 계열사인 알콘은 1월 1일부로 김미연 전 한국노바티스 부사장을 한국알콘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미연 신임 사장(Country General Manager)은 앞으로 점안액, 안약, 인공수정체를 비롯한 안과수술 장비, 콘택트렌즈 및 관리용품 등의 제품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한편, 알콘이 더욱 신뢰받는 헬스케어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 명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에릭 반 오펜스(Eric Van Oppens) 알콘 아시아 및 러시아 지역 총괄사장은 “김미연 사장은 고객
엘러간은 김은영 한국엘러간 대표이사를 아시아 4개국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김 대표이사는 한국 지사와 함께 싱가포르 ·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 필리핀 지사를 총괄하며 아시아 지역의 성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이번 인사는 한국엘러간이 메디컬 에스테틱과 안과 영역 모두에서 리더쉽을 강화하며 성장을 이루어 낸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한국엘러간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 대표이사는 전략적 능력과 소통을 강조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엘러간의 고객 중심적 기업 문화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재헌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 판에 등재됐다.김재헌 교수는 통증의학 분야에서 다양한 학회 활동과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난치성 삼차신경통 환자에서의 고주파 치료를 비롯해 대상포진과 대상포진후신경통,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의 치료와 치료 후 직업의 복귀 등을 주제로 SCI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만성 난치성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또 세계적인 의과학 출판사인 Springer 사에서 출간하는 의학서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