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만학회가 2015년 제1회 국제학술대회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개최를 약속했다. 대한비만학회는 1일부터 4일까지 콘래드호텔에서 ‘제45차 추계학술대회 및 제2회 국제학술대회 ICOMES(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을 개최한다. ICOMES는 대한비만학회가 주최하는 비만 및 대사증후군 분야 최초의 국제학술대회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전 세계 비만 관련 기초연구 과학자 및 임상전문의를 비롯한 운동과 영양 분야의 전문가 900여명이 참석, 2회의 기조강의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4일 백범기념관에서 2016 추계학술대회 및 제36회 연수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메인강좌로 '일차진료 Core Review'와 주제강좌로 '통합기능의학'과 '노인의학'을 주제로 진행했다. 한편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유태욱 회장은 이날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보건복지부가 시행하기로 한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밝혔다. 유 회장은 "만성질환 관리의 중심에 가정의학과에 있기 때문에 적절히 시행한다면 좋은 제도가 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원격의료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한탈모치료학회는 28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337호에서 ‘제7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탈모치료학회 김용상 회장은 학술대회에 앞서 “그동안 6차에 걸친 심포지엄 개최로 피부과 전문의 및 전공의의 탈모 진료에 기여를 했다”며, “7차에는 개원의와 전공의가 알아야 할 두피 질환 및 탈모에 대한 최근 3년간의 최신 지견을 정리해 3시간 동안 함께 공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또한 좀 더 심층적인 내용을 담은 모발 성장과 두피환경에 미치는 외부요인들, 모발이식의 미학적인 관점인 아름다운 헤어라인 만들기 등 탈모 치료에
내시경 급여화와 소독 수가에 대한 정부의 일방적인 주장에 의료계가 난항을 겪고 있지만, 교육 현장에서 소화기 내시경에 대한 의사들의 열의는 여전히 뜨겁기만 하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지난 8월 2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55회 세미나’를 실시했다. 김용태 이사장은 학술대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시경 전반에 관한 기초부터 상부위장관, 대장, 소장, 췌담도, 초음파 내시경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전문화된 강의로 회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자 노력했다”며, “지난 세미나에서 회원들의 설문내용을 최대한
전립선비대증은 50대에는 50%, 60대에는 60%, 70대에는 70%에서 나타날 정도로 남성에게는 매우 발병률이 높은 질환. 배뇨장애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쉽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배뇨는 노년남성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큰 부분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노년 남성들의 눈물, 전립선질환의 계절이 돌아왔다. 전립선질환은 환절기인 가을을 시작으로 겨울까지 크게 증가한다. 전립선질환은 크게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그리고 전립선염으로 구분되는데 전립선비대증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체내
제4차 아시아응급의료 학술대회(2016 The 4th Asian EMS Conference, EMS ASIA 2016)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The-K 서울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AAEMS(Asian Association for EMD)와 대한응급의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응급의료지도사협의회와 EMS ASIA 2016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29개국에서 1,717명(해외 283명, 국내 1,434명)이번 EMS ASIA 2016에서는 ‘Pan-Asia Collaboration for Excellence in
병원에 가면 의사보다도 먼저 만나게 되는 사람이 있으니, 찡그리고 날카로운 환자들을 항상 웃는 얼굴로 맞아주는 이들은 바로 간호조무사다.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처우 속에서도 의료인의 사명으로 의료계를 지탱하는 이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의료는 밝다.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덕분입니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의 집무실에 걸려있는 글귀다. 간호조무사가 국민에게, 그리고 국민이 간호조무사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들이 긴 인터뷰가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이 세 마디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간호조무사는 지난 50년간 병원과 현장에서 가장 먼저 환자
21세기 의학의 가장 큰 화두는 ‘정밀의료’, 진단과 치료를 넘어 환자의 유전체를 통해 건강 상태와 질병을 미리 예측하는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정밀의료’은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중요 정책 중 하나이며,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도 이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며 양국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이제 ‘정밀의료’의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서 국립암센터가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이에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을 통해 ‘정밀의학’이
“암 치료는 몇몇 전문가들의 기술적인 치료가 아니라 환자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서로 유기적으로 어울려 최상의 하모니를 이룰 때 관리가 가능한 종합예술입니다.”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는 대한통합암학회가 24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2016 학술대회 및 국민대강좌’를 실시했다. 대한통합암학회 최낙원 이사장은 암 치료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을 넘어 사회의 인식과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까지 포함한 모두의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최 이사장은 행사에 앞서 “현대의학에 의한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치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는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항혈전복합제 플라빅스ⓡ에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라빅스ⓡ에이는 오리지널 클로피도그렐과 아시피린 복합제로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이중항혈소판요법이 필요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는 지난 5월 31일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의 개선’과 ‘출혈위험이 낮은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을 포함한 죽상혈전증 및 혈전색전증 위험성 감소’를 적응증으로 시판을 허가했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플라빅스ⓡ에이는
북한의 거짓 선전 속에 가려진 실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화제작 가 오는 7월 14일 해설판 개봉을 앞두고 상영관 리스트를 공개했다. [수입: 에이리스트엔터테인먼트 | 제공: ㈜아이아스플러스 | 공동제공: THE픽쳐스 | 배급: THE픽쳐스 | 감독: 비탈리 만스키 | 등급: 전체 관람가 | 개봉: 2016년 4월 27일]북한의 거짓 선전 속에 가려져 있던 어두운 실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가 오는 7월 14일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막과 내레이션을 덧입힌 해설판 개봉을 앞두고 상영관 리스트를 공개했
“어제의 나와 오늘의 우리는 다르다” 19세, 컵라면, 두 단어에 눈물 흘렸던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뜨거운 공감 불러일으키는 투게더 예고편 공개! 맨손으로 배 한 척을 만들어내는 이들이 30년 동안 일궈온 빛나는 경험을 통해, 이 시대의 모든 ‘일하는 그림자’들의 가장 평범하기에 가장 찬란한 삶의 순간을 이야기 하는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이 일하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투게더 예고편을 공개하여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투게더 예고편은 열악한 노동 환경으
악텔리온 코리아와 한독은 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8회 폐동맥고혈압 포럼(2016 PAH Forum)을 개최했다.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PAH는 폐동맥고혈압과 관련해 다양한 연구와 치료 경험을 논의하는 것을 통해 학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고, 심장내과, 소아과, 호흡기내과, 류마티스내과 4개 분과가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통해 협진체계를 마련했다. 폐동맥고혈압은 심장과 폐주변 혈관의 압력이 높아져 생기는 폐혈관계 질환으로 인구 100만명 중 50명 꼴로 발병하는 희귀 난치 질환이다. 전체 환자의 80%가 여성이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성분명 소포스부비르)와 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국내외 만성 C형간염 치료의 최신지견과 소발디와 하보니의 임상 효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소발디 기반요법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환자들이 처방받은 만성 C형간염 DAA로써, 국내 유전자형 1형, 2형 만성 C형간염 환자들에게 높은 97~99%의 완치율을† 입증한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이날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학교와 사회에서 버림받은 청춘들의 방황과 좌절의 과정을 처절하게 그린 액션 느와르 가 실화를 바탕으로 시작된 영화의 탄생비화를 공개했다. [제작: 제이메이드필름 | 제공: ㈜컨텐츠빌리지 |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 감독: 연정모 | 개봉: 2016년 7월 28일]뒷골목 청춘들의 방황과 갈등을 리얼하게 그려낸 액션 느와르 가 각본, 감독, 주연까지 소화해낸 연정모 감독의 독특한 이력과 함께 실제 감독의 친구 이야기를 토대로 제작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학교폭력과 비행청소년에 관한 문제는 과거에도 지금도 여전히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지난 22일, 1년에 4회 투여하는 조현병 장기지속형 치료제 인베가 트린자 (성분명: 팔리페리돈 팔미테이트)가 기존 인베가 서스티나®로 최소 4개월 동안 충분히 치료된 성인의 조현병 치료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이며 전 세계적으로 살펴보면 미국, 유럽에 이어 세 번째다.인베가 트린자는 1년에 4회 투여하는 최초의 조현병 장기지속형 치료제로 3개월의 투여간격이 가능해 환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인베가 트린자는 나노 크리스탈 기술을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는 세이셸공화국은 인도양의 섬나라로,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 자연 환경으로 유럽 및 중동의 부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다. 영국BBC방송뿐 아니라 내셔널지오그래픽, 미국 CNN 방송 등 세계 유수의 방송사들이 선정하기도 한 세이셸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이다.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이셸은 다양한 해양 생물과 산호를 만날 수 있는 해양 공원뿐 아니라, 1억5천만년 전의 태곳적 원시림과 원시 생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세이셸, 왜 독특한가?1억
21세기 감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전문가들의 제언을 담은 도서 ‘현대인과 바이러스’가 출간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4일 ‘현대인과 바이러스’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6일 연구동 스칸디아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신종 감염병의 대부분은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며, 앞으로도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알리기 위해 이 책을 발간했다”며, “우리가 진정으로 피해야 할 것은 바로 공포심이며,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필요한데
한국얀센의 조현병 치료제 인베가 트린자가 지난 6월 22일 기존 인베가 서스티나로 최소 4개월 동안 충분히 치료된 성인의 조현병 치료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초,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승인받은 인베가 트린자는 연 4회 투여하는 최초의 조현병 장기지속형 치료제로 3개월의 투여간격이 가능해 환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한편 한국얀센은 인베가 트린자의 승인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얀센 김옥연 대표는 “인베가 트린자의 국내 허가로 조현병 환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두 팔을 걷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2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시경 검사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위암?대장암의 조기 검진을 높여 국민건강증진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위대한 내시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장과 대장의 앞 글자로 만든 ‘위대한 내시경’은 위와 대장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위암?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최소 침습적 시술로 생명을 살리고, 내시경 감사는 본인의 건강은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행복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