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부산시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이 공동으로 11월 27일부터 2주간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 8일 의학원에서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공모한 결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해외의사 1명당 소정의 시비를 지원받고, 연수 프로그램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무상으로 운영했다. 연수 대상 의료진은 러시아 Prymorsky Regional Oncological Company(연해주 지역암센터 종양외과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8일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어린이 환우와 보호자, 의료진 등에게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과 정서 치유를 위한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키즈오페라 ‘울려라 소리나무’로 오페라와 뮤지컬, 동요 등 친숙한 음악으로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12월 7일 오후 7시 별관 9층강당에서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환우들과 보호자를 위해 ‘환자 위안의 밤’행사를 개최했다.입원환자와 보호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외부초청 공연 ‘춘천시 스무숲성당의 기타동아리 스무숲 풍경’의 감미로운 기타연주로 시작했다. 이어 환자, 환자 보호자의 노래자랑이 이어졌으며, 본원 간호사의 노래와 의료진의 협주 그리고 댄스공연이 진행됐다.황성미 고객만족위원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연말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환자와 보
미국 소비자가 지난 10년간 고기 섭취를 14%를 줄이면서 건강과 어린이 성장이 후퇴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기 대신 과일ㆍ곡류 섭취가 늘면서 오히려 비만율이 증가했다는 것이다.미국 텍사스 A&M대학 동물과학과 구야오 우 교수팀은 ‘동물과학저널’(Journal of Animal Science) 최근호에서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줄면서 미국인의 비만율은 지난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비만의 증가는 고기 탓이 아니라 음식의 사이즈가 지나치게 커지고 운동 부족 때문이란 것이다.현재 미국은 성인 3명 중 2명, 어린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7일 서울대학교 암 연구소에서 열린 ‘2016년 퇴원손상심층조사 완료보고회’에서 우수 병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본부가 국민건강증진과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 및 손상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강동경희대병원은 2015년도 퇴원환자를 표본으로 급성심근경색증, 급성뇌졸중, 천식, 만성폐색성폐질환 등의 손상정보를 정확하고 충실하게 수집하고 퇴원손상심층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사업 주관부서인 적정관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 암통합치유센터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랑의 동행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는 말기 암으로 투병 중인 저소득층 환자와 가족을 위한 생활필수품 지원과 사별가족 돌봄을 위한 호스피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완화의료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는 건강보조식품과 건강기능제품, 간식류, 아이디어 주방용품 등이 판매됐는데, 특히 완화의료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 수공예품도 기부돼 기금 마련을 도왔다.명지병원 암통
최근 병원 내 감염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원장: 유경하)은 지난 8일 김옥길홀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 인식을 고양하기 위해 ‘제9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변은경 간호부원장, 최희정 감염관리실장, 한종인 QPS센터장 등이 참여해 전병동을 순회하며 병동 간호사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포하며 손위생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또한 1층 로비에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손 표면 ATP(Adenosine Tri-Phosphate) 측정
최근 이혼 소식과 양육권 소송으로 인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헐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 그녀의 이혼만큼이나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유방재건술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전체 검사 결과 유방 종양을 억제하는 유전자인 BRCA의 변이가 발견돼 유방암 발병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였다. 결국 지난 2013년 양측 유방절제술을 받았고, 이는 ‘안젤리나 효과’라 불리며 세계적인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안젤리나 졸리는 유방절제술을 받고 9주 후, 유방재건술을 받았다. 유방재건술이란 보형물 혹은 환자 자신의 신체 근육을 이용해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눈에 띄게 야외 활동이 줄고 점점 안으로 안으로 따뜻한 실내만 찾아 다니게 된다. 자외선이 피부 노화의 주범이라고만 생각한다면 이런 추위와 실내활동이 반갑기도 하겠지만 추위를 피해 햇볕을 피해 실내활동만 고집한다면 비타민D의 합성이 적어져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비타민D는 음식을 통해 생성되기도 하지만 90% 정도는 피부세포에 있는 7-디히드로콜레스테롤이 자외선을 받아 만들어지므로 햇볕을 쬐지 않으면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서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골다공증,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등 다양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은 12월 8일(목)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그맨 곽범, 송영길과 성악가 나윤규, 강성구, 이덕인, 이승이 함께하는 ‘행복웃음 콘서트’를 개최했다.지난 2일 개최된 줄타기 공연에 이어 두 번째 분당서울대병원 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반 시니어 안무팀의 ‘빌리진’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곽범과 송영길의 개그콩트가 이어졌다.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익숙한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와 ‘한 번쯤은’ 개그를 선보이자 관객석에서는 한바탕 큰 웃음과 함성이 터져 나왔고, 웃음퀴즈를 통한 경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신찬영 교수(약리학교실) 연구팀이 환경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자폐 범주성 장애가 다음 세대를 거쳐 3대에 걸쳐 전이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자폐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원인을 밝혀내고, 자폐 행동 개선 치료 물질 등 자폐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임신 중에 특정의약품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기형과 자폐범주성 장애를 유발할 수 있음이 알려져 있는데 신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이러한 약물 의도성 자폐범주성 장애가 1세대인 아들 세대 뿐만이 아니라 손자 및 증
국민건강보험공단(상임감사 이성록)은 8일(목) 근로복지공단(상임감사 류중하)과 『내부감사 역량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양 기관은 협약서 체결에 따라 ①감사인력 POOL 공동구성과 정기적인 학습활동 체계 구축 ②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③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④공정사회?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을 지속적 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협약 체결은 사회보험업무를 수행하는 양 공단 간 감사업무 교류를 통해 내부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선진 사회복지 추구라는 양 기관의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데
가톨릭관동대학교는 12월 7일(수) 11시 창조관 지하1층 분수광장에서 인천가톨릭학원 이사장대리 이학노 몬시뇰, 법인사무총장 박문서 신부, 권혁원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강릉시의회 조영돈 의장, 한국은행 강릉본부 조규산 본부장을 비롯하여 교직원,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랜드마크 ‘창조관’ 축복예식과 준공식을 개최했다.천명훈 총장은 인사말에서 “창조관은 부족하고 노후 된 강의실을 대체하여 학생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고, 신설학과 및 기존학과의 실습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교직원 및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활기찬 캠퍼스 조성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형편이 어려운 카자흐스탄 구개열 환아를 초청해 무료 수술을 시행, 따뜻한 의술을 펼치고 새 삶을 선물했다.그 주인공은 구개열 증상을 갖고 태어난 카자흐스탄 여아 ‘리즈마감베토바 알미라(Rysmagambetova Almira, 여, 만7세)’. 알미라는 홀어머니와 3명의 형제들과 함께 매달 약 137달러의 장애인복지금으로 생활하는 어려운 형편이라 해외 원정치료는커녕, 자국에서 치료하는 것조차 엄두 내지 못했다.그러던 중,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경기도, 경기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해외환자 초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대리처방과 진료기록부 허위작성, 줄기세포 불법시술, 각종 미용주사제의 무분별한 사용 등 최순실 사태로 드러난 일부 양방의료계의 부도덕한 폐단에 대하여 “이번 사태를 단순히 일회성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되며, 국민건강을 위하여 모든 양방병의원을 대상으로 관련사항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언론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사태와 관련하여 모 양방의원은 대통령의 비급여 주사제를 제3자의 이름으로 대리처방 하고, 대통령 자문의였던 양의사는 대통령과 지인들을 진료하면서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국내 바이오산업 대표 단체인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성시헌, 이하 KEIT)와 공동으로 8일 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16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화 성과가 우수한 바이오 기업과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했다.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행사로, 산업통산자원부(이하 산업부) 산하 KEIT와 한국바이오협회가 바이오분야의 사업화 성과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례 행사다. 선정은 KEIT가 산업부의 바이오 R&D과제에 대한 수행결과를 기준으로 한다.올해에는
독일 에스테틱 전문제약사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울쎄라’의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기기전문업체 ㈜조이엠지(JoyMG, 회장 명동섭)와 지난 3일과 7일 양일간 강남에 위치한 노보텔앰배서더와 리츠칼튼호텔에서 울쎄라®(이하 울쎄라) 소프트웨어 AmplifyⅡ™(앰플리파이 투)런칭을 축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앰플리파이 투에 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심포지엄의 첫번
프로스테믹스(대표 이원종)는 동물성 세포 등을 이용한 ‘면역 억제 및 항염증성 조성물’에 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동물성 세포의 대사과정에서 분리한 미세소낭에서 유래되는 물질들을 기초로 하여 면역, 염증 반응 시 과다하게 생성되는 사이토카인을 억제할 수 있는 조성물을 구성하고 이에 대한 제조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 기술은 동물과 식물 및 미생물 등으로부터 미세소낭을 분리하여 세포 또는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던 중에 구체적 기술로 도출되었다.프로스테믹스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 또는 퇴행
관절전문 목동힘찬병원(병원장 이수천)이 골다공증 유병률과 골다공증 골절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7일 '골다공증연구회'를 발족해 2017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또 원내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운영해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새롭게 발족된 목동힘찬병원 ‘골다공증연구회’는 골다공증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예방, 치료 등 뼈 건강에 대한 임상연구 및 연구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수년 전부터 목동힘찬병원은 국내의 골다공증 진단 및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은 각각 의료질 향상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실시했다.한림대의료원 ‘QI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병원 각 부서에서 실시한 '의료질 개선'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업무프로세스의 개선과, 환자안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열리는 연례행사다.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30일 제14회 QI경진대회를 실시했다. 구연 부문에서는 사전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8개 팀 중 ‘간호사 간의 인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