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에 의한 대사증후군, 혈액 끈적하게 만들어-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으로 생활 습관 개선해야 연말연시 술자리 및 겨울철 따뜻한 간식을 찾는 분들이 늘면서 치킨·맥주업계의 매출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치킨과 맥주는 국민 야식이라고 불려질 만큼 대중들이 자주 찾는 음식 궁합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등 겨울철 대목이 다가오면서 치킨과 맥주를 동시에 가리키는 '치맥'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치킨과 맥주의 경우 늦은 밤에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고열량 음식이다. 치킨 한 조각은 평균 350Kcal, 맥주 1잔(
미생물진단 솔루션 기반 체외진단 전문기업 퀀타매트릭스(QuantaMatrix, 대표이사 권성훈)가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기술특례절차를 통한 코스닥 상장에 한걸음 다가섰다.퀀타매트릭스는 기술보증기금과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기술성평가를 받은 결과 모두 A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제반 사항이 준비되는 대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고,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상장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이다.퀀타매트릭스는신속 미생물진
명문제약주식회사는 항전간제인 ‘프릴린정 75mg, 150mg(프레가발린)’에 대한 허가를 완료하고 12월 16일 발매했다.프릴린정의 주성분인 프레가발린은 처방액 2,000억을 웃도는 항전간제 시장에서 처방액 1위제제로 기존 간질 치료제와 같이 GABA(Gamma aminobutyric acid) 유사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약효 이외에 관련 작용이 적어 타 간질 치료제보다 부작용을 적게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기존 프레가발린 시장이 오리지널 제품을 포함하여 대다수가 캡슐제라는 점에서 프릴린정의 출시가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 개선에 기여할
JW그룹이 전문의약품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JW그룹은 자사의 전문의약품 패키지를 사용자 중심에 맞춘 디자인으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JW중외제약, JW신약 등 그룹사 전문의약품을 대상으로 한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인 의사, 약사, 환자가 의약품 정보를 보다 쉽게 인식해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처방과 조제가 필요한 전문의약품은 동일 성분이어도 함량, 포장단위가 다양해 사용자가 혼선과 불편을 겪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JW그룹은 디자인 자문위원인 국민대 정진열 교수(시각디자인과)와 함께
앞으로는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의약품 및 영양보충을 표방하는 일반 드링크제, 식이보충제 등 식품에도 ‘팔팔’을 붙인 제품명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특허법원은 지난달 29일 건강관리용약제,식이보충제, 혼합비타민제, 영양보충드링크 믹스 등으로 등록된 상표 ‘기팔팔’에 대해 상표권을 무효로 하라고 판결했다(사건번호 2019허 3687). 한미약품의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의 명성에 무단 편승해 소비자의 오인과 혼동을 유발하고 기만할 염려가 있다는 취지다.한미약품은 이번 상표권 소송 승소에 따라 ‘팔팔’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부광약품은 철분복합건강기능식품인 ‘아이언플러스스프링클’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임신 중기에 들어서면 혈액량이 증가하여 평소보다 철분량이 1.5배 더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적인철분공급이 중요하다. 부광약품의 신제품아이언플러스스프링클은 약 7~9미크론(황산철, 푸마르산철기준약 10~100미크론)의 입자크기로 동물실험결과생체이용율(RBV, 64%, J. Vitam. Nutr. Res(2007))과 일일철흡수량이 높아, 1일 1포 섭취로도 보충제 역할을 할 수 있다.철분제품하면 특유의 비린맛 때문에 복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언플
국내 에스테틱 레이저 기기 1위 업체인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2020년 신제품 ‘라셈드 울트라” (Lase MD Ultra)’가 미국 FDA 승인을 취득함과 동시에 미국에서 출시되었다고 4일 밝혔다. ‘라셈드 울트라’는 루트로닉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라셈드 프로”의 후속 제품으로 이름처럼 이전버전 제품 보다 4배 커지고 강력해진 빔사이즈와 파워를 갖춰 , 시술 시간을 라셈드프로 대비 1/4로 줄여 줄 수 있도록 제작 되었다 . 기술적으로 빔사이즈는 기존 100nm 에서 350nm 까지 커졌으며, 파
가천대 길병원 여교수들의 모임인 여의사회(회장 병리과 하승연 교수)는 최근(11월 29일) 원내 사회사업실에서 김모(78)씨 등 환자 3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대장암, 뇌전증, 언어발달지체 등으로 가천대 길병원 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여의사들이 모은 정성을 각각 전달했다.여의사회는 2008년부터 매년 연말,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료를 포기하지 않는 환자들을 선정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여의사회 회장인 하승연 교수는 “고된 치료 과정에 현실적 어려움들까지 겹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겠지만, 누군가의 작은 도움이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이, 28일(목)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개최된 ‘제2회 국가경쟁력대상 시상식’에서 일반의약품 부문,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에 선정되었다.마데카솔은 1970년에 출시되어 약 50년 동안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아 온 식물성분의 상처치료제로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소비자분들이 직접 평가하고 투표해 뽑아주셨다는 점에서, 이번에 마데카솔이 선정된 것은 의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Xofluza, 성분명 발록사비르마르복실)가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조플루자는 약 20년 만에 개발된 새로운 작용 기전의 항바이러스제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복제에 필수적인 중합효소 산성 엔도뉴클레아제(polymerase acidic endonuclease)를 억제해 바이러스의 복제 초기 단계부터 진행을 막고, 바이러스 증식을 미연에 방지한다.특히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이 미래의료산업협의회(회장 임배만)와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11월 21일 오전 10시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이뤄졌다.이날 행사에는 이기형 의무부총장, 이기열 연구교학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김태훈 연구부처장 등 고려대의료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임배만 회장을 포함한 미래의료산업협의회 관계자들이 자리했다.이번 협약은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인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신장에 다수의 물혹이 생겨 신장 기능 떨어뜨리는 질환, 50% 확률로 유전신장 기능 10% 이하로 떨어지면 투석‧신장 이식 필요해가족력 있으면 조기부터 관리해야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동백이가 엄마에게 신장을 내주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극 중 등장하는 다낭성 신장 질환은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이 되는 유전질환 중에서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 다낭성 신장병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7,506명이었다. 1천 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다낭성 신장
단일공 복강경 수술과 로봇수술의 장점만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이 환자의 가임력 보존과 미용적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로봇수술은 집도의의 손대신 로봇팔이 환자 뱃속에서 종괴나 병변을 만지기 때문에 직접적인 촉각을 느낄 수가 없고, 배꼽을 하나만 뚫어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의 경우 로봇팔의 길이 때문에 자궁근종 절제 시 병변의 크기에 제한을 받는 단점이 있었다.이정훈 교수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궁근종 환자에서 근종의 제거는 의사의 촉각 유지가 가능한 단일공 복강경 수술법으로 시행하고, 자궁근종 제거 부위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19일(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본부에서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으로 적립한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는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좋은 습관인 ‘걷기’를 통해 기부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국제약의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2018년 시작됐다.2019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교신저자), 부천성모병원 이승원 교수(공동 제1저자), 인천성모병원 권정현 교수(공동 제1저자)가 B형 간염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인 Tenofovir(테노포비르, TDF, 치료제명 비리어드)와 Entecavir(엔테카비르, ETV, 치료제명 바라쿠르드) 간의 간세포암 발생, 간이식, 사망률을 대규모로 비교분석한 결과, 두 약제 간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임상적 결과가 같다는 것을 증명했다.B형 간염은 국내 간암 발생의 가장 중요한 위험
[엠디저널]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활기찬 희망으로 온 몸이 들썩이게 되는 곡으로 자주 연주되는 곡들이 있다. 엘가(E. Elgar)의 ‘위풍당당 행진곡(Pomp and Circumstance Military Marches)’ Op. 39가 바로 그러하다. 이 중 1번이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곡이다.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은 제목에서 느껴지듯 장엄한 도입부를 거쳐 위엄과 기품이 있는 행진곡으로 이어진다.이 곡은 영국과 미국의 졸업식에서 자주 연주되기도 한다. 그 첫 시작은 예일대학교 학위 수여식이었다. 음대 교수였던 사무엘 샌포드(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은 히타치社의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아리에타 50LE(ARIETTA 50L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아리에타 50LE’는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 ‘알로카 아리에타 850’의 이미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인 영상진단장치다. ‘걱정 없는 작업환경(Carefree workflow)’, ‘선명한 이미지(Clear imaging)’, ‘간편한 어플리케이션(Clean Application)’ 등 이른바 ‘3C 컨셉’으로 편의성 강화에
고혈압치료 분야를 다루는 국내외 의료진 700여명이 한미약품의 복합신약 시리즈인 ‘아모잘탄 패밀리’의 임상적 근거와 가치에 주목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산학세션을 마련하고, 국제학술지에 잇따라 등재되고 있는 아모잘탄 임상 연구인 The K-Central study를 비롯해, 올해 처방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로 등극한 아모잘탄플러스의 임상적 근거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아모잘탄 패밀리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복합신약 3종으로, 아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이 12일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를 운영했다.이날 병원은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홍보 및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올바르게 전달하고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임종과정에 대비하여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직접 문서로 밝혀 두는 것이다.현재는 건강한 성인이라도 추후에 환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따라 임종과정에 있다는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인사돌플러스는,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구강암 환자 돕기 2019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가했다.지난 10일(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 행사는 그동안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의 행사로 자리 잡았다.이날 행사는 하프(Half), 10km, 5km, 가족걷기 등 4개 코스로 진행되었다. 치과계 단체 및 5,000여 명이 넘는 일반 시민, 마라톤 동호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