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 뜨겁기도 했고 여기저기 피해로 많은 아픔이 있었던 여름이 지나갔다. 우리나라만의 문제도 아니고 세계 여러나라에서 많은 피해 소식을 들었던 여름이다. 기후변화, 자연생태계 파괴 등 주범 이 많다는 걸 알지만 아직도 피부에 닿지 않는 실정이다. 사건에 접했을 때만 잠깐 마음 쓰다가 바로 잊어버리는 것이 현실이다.이제 병원도 가을, 겨울 준비를 할 때다. 지금은 상황이 변했을지 모르겠다. 필자의 경험으로 보면 계절에 따라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와 전문의도 다른 것 같다. 일반적인 질병이야 때를 가리지 않겠지만 추운 계절 병원
26년 전통과 800여명의 동문을 자랑하는 경희대 의료경영MBA석사과정 5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의료경영학과 석사과정은 의료인, 의료기사, 의료기기, 제약, 병원 경영자 등 다양한 업무의 소유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의료현장의 글로벌화와 세대의 변화에 맞게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 김용태 주임교수는 교과목 편성에 매우 심혈을 기울인다.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과 의료정책 분야 ▲의료 빅테이터 경영 ▲의료브랜드마케팅과 전략분야 ▲병원인력과 조직관리 ▲병원경영관리 분야(의료법, 병원회계와 세무, 의료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 새 병원장으로 허준 병원장이 18일, 취임식을 갖고, 국내 최고 뇌혈관질환 특화 의료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허준 병원장은 뇌혈관질환 수술 및 뇌혈관내중재시술에 있어 정평이 나있는 신경외과 전문의로, 뉴욕 로체스터 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조교수를 역임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한뇌혈관외과학회·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정회원,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뇌혈관내수술 인증의로 활동 중이다.또한 대한병원협회 대외
[엠디저널] 폭염과 수해, 태풍이 거칠게 다가왔다가 일단 후퇴를 해가고 있다. 더불어 8월이 저물어 가고 있으니 벌써 찬 바람을 기대 하게 된다. 요즘 필자가 경험한 것을 하나 예로 들어본다. 임플란트가 필요한 필자가 SNS에서 치과 치료에 대한 가사를 들여다 보고 궁금한게 있어서 클릭을 해 들어가 간단한 질문에 답을 했었다. 한 두 시간 후, 발신 처를 모르는 전화가 와서 받았다. 상대는 치과 상담사였다. 아주 친절하게 접근을 해왔다. 찬찬히 이것 저것 물어보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병원으로 상담을 유도했다. 전혀 기분 나쁘지않게 일
보스톤사이언티픽이 수증기를 이용한 최소 침습적 전립선비대증 치료 의료기기 ‘리줌 시스템(Rezum System)’을 최근 국내 출시됐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의 리줌 시스템은 절개, 체내 임플란트, 약물 관련 부작용 없이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할 수 있는 최소 침습적 치료법인 ‘수증기 이용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Transurethral Water Vapor Ablation of Prostate)’을 위해 고안된 의료기기이다. 요도를 따라 삽입된 전달 장치를 통해 전립선 조직에 수증기를 방출하여 수증기 에너지로 전립선비대증 증상의 원인인 비대
개원의와 개원예정의를 위한 ‘2023 더오프닝 개원경영 컨퍼런스 ’가 9월3일 12시, 하나금융 4층(서울시 중구 을지로 66)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병의원 최고 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A섹션의 ‘지역병원을 넘어서는 브랜드의 힘’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는 ▲아라메디컬그룹 윤성민 대표 ‘멀리서 고객이 찾아오는 병원 5가지 특징’ ▲민트병원 김재욱 원장 ‘로컬에서 병원으로 확장한 브랜드의 힘’ ▲아라메디컬그룹 노경빈 이사 ‘브랜드를 브란드 답게 만드는 채용과 운영’,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 ‘교육시스템에 만들어내
개원의와 개원예정의를 위한 ‘2023 더오프닝 개원경영 컨퍼런스’가 9월3일 12시, 하나금융 4층(서울시 중구 을지로 66) 대강당에서 열린다. 더오프닝 개원경영 컨퍼런스는 1년에 한번 진행하는 행사로, 전국의 개원의와 개원예정의를 대상으로 노하우와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장이다.이날 행사는 모두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는 데 먼저 세션A는 ‘지역병원을 넘어서는 브랜드의 힘’을 주제로 하여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아라메디컬그룹 윤성민 대표 ‘멀리서 고객이 찾아오는 병원 5가지 특징’, △민트병원 김재욱 원장 ‘로컬에서
미국의 어느 무역회사에서 알래스카에 냉장고를 팔려고 영업사원을 파견했다. 그 판매원은 알래스카로 출발하면서 생각했다. ‘아니, 알래스카에서 냉장고가 팔리겠어? 온 천지가 얼음인데.’ 그는 알래스카에 도착하여 방문판매를 해보았으나, 현지인들은 냉담한 반응만 보였다. 몇 개월 동안 한 대의 냉장고도 팔지 못하고 본사로 돌아왔다.몇 년동안 번번이 실패하던 중 한 직원이 사장에게 말했다. “제가 알래스카에 가서 냉장고를 팔고 오겠습니다.” 사장은 지금까지 몇몇 직원을 파송했지만, 결과가 신통치 않았다고 그에게 설명했으나, 그는 여전히 자신
[엠디저널] 대화를 평가할 때 '아' 하고 '어'하고 다르다는 말을 흔히 쓴다. 우리는 요즘 소통을 위한 각종 미디어가 난무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특히나 SNS라는 것을 이용하여 소통을 해나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요즘 젊은 세대 부부들은 이런 에피소드도 있다고 들었다. 같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한마디 말만 하면 될 것도 휴대전화 SNS를 통해 대화한다는 것이다. SNS 메시지로 “점심 뭐 먹을까?” “ 파스타 어때?”라는 식의 대화를 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SNS가 얼굴을 잊고 대화하는 입 역할을 하고 있다.소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7월25일(화) 강당에서 ‘인공지능 기반 의과학 연구 활성화‘를 주제로 국내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내외 의료기술 동향 및 미래 의과학 기술을 전망해보는 각계 전문가의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워크숍은 제1부 외부 전문가 세션에서 「의사와 인공지능의 공진화(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연구센터 차유진)」, 「의료 인공지능 기술 동향(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수준)」, 「의료분야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구글 파트너사 TPCG 조수현)
원자력의학원 설립 60주년을 맞아 최근 신임원장으로 취임한 이진경 원장은 공공의료 기반 특성화 암 치료를 강화하고, 첨단 의료기술 실용화 플랫폼을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11시 이진경 원장은 “국내 최초로 코발트 60 치료기 도입을 시작으로 암치료의 새로운 역사를 쓴 원자력의학원이 방사선의 의학적 연구를 통해 보다 국민에게 소통하는 공공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방사능 재난 의료 대응 진단 역량 강화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진경 신임 원장은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5년 원자
[엠디저널]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여름이 없는 계절과 같다” 스웨덴 속담이다. 이제 진짜 여름 앞에 섰다. 병원 생활에서도 짜증나고 쉽고 소흘히 하기 쉬운 더운 계절이다. 에어컨이란 문명의 이기가 있다지만 환자와 상담하다 보면 그도 소용 없어질 때가 있다. 환자 또한 마찬가지, 병원을 찾은 사람은 마음까지 더워지기 십상이니 여름은 환자나 의료진 모두 잘 이겨나가야 하는 계절이다. 또한 온도 습도가 모두 높아지므로 위생 문제도 다른 계절보다는 훨씬 신경 써야 한다. 병원은 사계절 모두 쉬운 상황은 그리 많지 않지만 여름은 더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