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와 개원예정의를 위한 ‘2023 더오프닝 개원경영 컨퍼런스’가 9월3일 12시, 하나금융 4층(서울시 중구 을지로 66) 대강당에서 열린다. 더오프닝 개원경영 컨퍼런스는 1년에 한번 진행하는 행사로, 전국의 개원의와 개원예정의를 대상으로 노하우와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장이다.이날 행사는 모두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는 데 먼저 세션A는 ‘지역병원을 넘어서는 브랜드의 힘’을 주제로 하여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아라메디컬그룹 윤성민 대표 ‘멀리서 고객이 찾아오는 병원 5가지 특징’, △민트병원 김재욱 원장 ‘로컬에서
미국의 어느 무역회사에서 알래스카에 냉장고를 팔려고 영업사원을 파견했다. 그 판매원은 알래스카로 출발하면서 생각했다. ‘아니, 알래스카에서 냉장고가 팔리겠어? 온 천지가 얼음인데.’ 그는 알래스카에 도착하여 방문판매를 해보았으나, 현지인들은 냉담한 반응만 보였다. 몇 개월 동안 한 대의 냉장고도 팔지 못하고 본사로 돌아왔다.몇 년동안 번번이 실패하던 중 한 직원이 사장에게 말했다. “제가 알래스카에 가서 냉장고를 팔고 오겠습니다.” 사장은 지금까지 몇몇 직원을 파송했지만, 결과가 신통치 않았다고 그에게 설명했으나, 그는 여전히 자신
[엠디저널] 대화를 평가할 때 '아' 하고 '어'하고 다르다는 말을 흔히 쓴다. 우리는 요즘 소통을 위한 각종 미디어가 난무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특히나 SNS라는 것을 이용하여 소통을 해나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요즘 젊은 세대 부부들은 이런 에피소드도 있다고 들었다. 같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한마디 말만 하면 될 것도 휴대전화 SNS를 통해 대화한다는 것이다. SNS 메시지로 “점심 뭐 먹을까?” “ 파스타 어때?”라는 식의 대화를 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SNS가 얼굴을 잊고 대화하는 입 역할을 하고 있다.소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7월25일(화) 강당에서 ‘인공지능 기반 의과학 연구 활성화‘를 주제로 국내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내외 의료기술 동향 및 미래 의과학 기술을 전망해보는 각계 전문가의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워크숍은 제1부 외부 전문가 세션에서 「의사와 인공지능의 공진화(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연구센터 차유진)」, 「의료 인공지능 기술 동향(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수준)」, 「의료분야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구글 파트너사 TPCG 조수현)
원자력의학원 설립 60주년을 맞아 최근 신임원장으로 취임한 이진경 원장은 공공의료 기반 특성화 암 치료를 강화하고, 첨단 의료기술 실용화 플랫폼을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11시 이진경 원장은 “국내 최초로 코발트 60 치료기 도입을 시작으로 암치료의 새로운 역사를 쓴 원자력의학원이 방사선의 의학적 연구를 통해 보다 국민에게 소통하는 공공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방사능 재난 의료 대응 진단 역량 강화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진경 신임 원장은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5년 원자
[엠디저널]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여름이 없는 계절과 같다” 스웨덴 속담이다. 이제 진짜 여름 앞에 섰다. 병원 생활에서도 짜증나고 쉽고 소흘히 하기 쉬운 더운 계절이다. 에어컨이란 문명의 이기가 있다지만 환자와 상담하다 보면 그도 소용 없어질 때가 있다. 환자 또한 마찬가지, 병원을 찾은 사람은 마음까지 더워지기 십상이니 여름은 환자나 의료진 모두 잘 이겨나가야 하는 계절이다. 또한 온도 습도가 모두 높아지므로 위생 문제도 다른 계절보다는 훨씬 신경 써야 한다. 병원은 사계절 모두 쉬운 상황은 그리 많지 않지만 여름은 더위, 위
[엠디저널] 요즘 전에 방영됐던 의학드라마가 다시 새로운 시리즈로 방영 중이다. 방송국마다 병원과 의료진들이 등장하는 드라마가 여러 편 있었지만 시청할 때마다 의료진과 환자들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다. 의학드라마는 긴장과 사랑, 믿음과 갈등이 주 소재인 것 같이 보여진다. 시청하는 동안 의료진들의 애환과 고충이 보여지 기도 한다. 또한 선후배의 엄격한 가르침의 지시들을 보기도 한다. 긴박함에서 오는 의료진들의 대처, 정확한 지시, 일사분란한 대응 등 평소 자주 만나지 못하는 모습을 안방에서 보 게 된다. 감동을 주는 장면은
강남여성병원 6월달 워크온 챌린지가 병원 임직원과 헤라건강학교 회원 모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실시됐다. 강남여성병원 성명모원장(헤라건강학교 교장)은 “올해 초 건강하고 활기찬 2023년 한해의 시작을 위해 실시했던 워크온 챌린지가 6월 더 새로워진 건강 챌린지로 기획되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워크온 챌린지는 병원 임직원과 헤라건강학교 구성원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은 물론,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여 얻는 생활속 작은 성취감까지 맛볼수 있는
다음달 6월 2일 오후 1시30분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 남천홀(병원 외래센터 6층)에서 ‘뇌혈관 전문병원 제2차 학술대회’가 열린다. 보건복지부지정 뇌혈관전문병원 명지성모병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촉구한 계기가 되었던 한 대형병원 간호사의 사망원인인 뇌동맥류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뇌혈관 전문병원 임직원 및 학회 주요 석학들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국민의힘 박용찬 당협위원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등을 포함한 정관
노출의 시대, 여름 쯕죽 뻗은 아름다운 젊은 여성의 다리를 뽐낼 수 있는 하이힐의 부작용에는 엄지발가락이 발의 바깥 쪽으로 기울어지는 변형의 무지외반증이라는 증상이 도사리고 있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라톤 운동을 즐겨하는 중년층은 아킬레스건염으로 통증을 호소한다. 모두가 우리 몸을 지탱해줄 뿐만 아니라 혈액을 심장으로 올리는 펌프 역할을 하는 발의 질환으로, 쉽게 생각하다 치료 시기를 놓쳐서 큰 병으로 키워, 신체의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정비오 교수에게 제 2의 심장인 ‘발’과 관련되
[엠디저널] 일상을 보내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의사나 간호사, 병원 종사자 모두 일상적으로 반복 되는 생활을 한다. 생활이 그렇다 보니 의식 또한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3월 들어서도 날씨가 오락가락 했지만 이제 본격적인 봄이다. 또한 요즘의 계절 변화를 감안하면 여름이 그리 멀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이쯤이면 일상 반복에 대해 잠깐 돌이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해서 얘기해본다.늘 반복적인 생활을 하다 보면 아무 일 없는 것 같지만 사실은 숨어 있는 놓치고 가는 일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환자를 대하는 것, 병원
해동병원(병원장 김창수)은 2일 한국해양대학교와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및 우수한 교육 환경을 교류하는 학교복합시설 구축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