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원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소아과학회 평의원 회의에서 제16대 대한소아과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10월부터 3년이다.양 교수는 학회의 위상 및 내실을 강화하고, 국제 학회와의 교류, 통일 대비 준비작업 등에 힘쓸 계획이다.대한소아과학회는 1945년 창립 이후 소아청소년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세계 아동 건강증진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학회 경력1. 부총무 : 1991 – 1994 년2. 보건위원 : 1991 – 1997 년3. 간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가 제32회 세계내과학회학술대회(WCIM)에 세계 석학들과 함께 연사로 초청됐다. 내과학분야 최대 학술대회인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금)~28일(화)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주제는 ‘내과, 그 너머 : 더 건강한 세계를 향해(Internal Medicine & Beyond : Toward a Healthier World)’다.심찬섭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초음파 진단(Ultrasonic(US) Diagnosis of Medical Disease)’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좌장으로, ‘소화기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채수완 센터장이 기능성식품 연구개발 활성화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29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채수완 센터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 활성화를 위한 인체적용시험기술 및 산업화기반 조성모델 개발’을 발굴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업
방문석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14 대한재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 22대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방문석 교수는 11월 1일부터 아주대 의대 나은우 회장과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방문석 교수는 임기 중 ▲ 재활의료전달체계확립을 위한 회복기 재활병원제도 정착 ▲ 국민과 장애인을 위한 정부의 재활의료 정책 수립 파트너 역할 강화 ▲ 국내 재활의학의 글로벌 리더 역할 정립을 추진할 예정이다.대한재활의학회는 1971년에 창립되어, 재활의학에 관한 기초 연구와 최신 진료정보를 교류하는 학술행사를 개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가 최근 열린 제66차 대한예방의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예방의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1년이다.1947년 조선보건학회로 창설된 대한예방의학회는 1953년 위생학회를 거쳐 1958년 현재의 명칭을 가지게 되었다.학회는 지난 57년 동안 국민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개발에 힘쓰고 있다.유 교수는 현재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Asian Pacific Organization for Cancer Control, APOCP) 사무총장으로, 국가단위의 암
정영진(강남병원, 대한병원협회 사업위원장)원장이 제11회 한독 학술?경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30일 본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합동회의를 열어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11회 한독 학술?경영 대상 수상자로 정영진 강남병원원장을 선정했다.정영진 원장은 지역 거점 종합병원을 운영하면서 16년 동안 사랑과 봉사, 희망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다. 1999년 용인시 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을 시작으로 용인시 서북부장애인 종합복지관 운영위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소장 최재욱)는 연구역량 및 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고려대 부설연구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2013년1월1일부터 2013년12월31일 평가대상 기간 중 인문계, 사회계, 이학계, 공학계, 의학계로 5개 계열 총 118개 연구소를 정량 및 정성 평가한 결과로 의학계열에서 환경의학연구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 및 500만원 이내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최재욱(환경의학연구소)소장은 “환경의학연구소는 42년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훌륭한 연구 업적을 쌓아 왔으며, 과거 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 이종욱 사장이 지난 2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4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약기술개발대상’을 수상했다.이종욱 사장은 대웅제약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카바페넴계 항생제인 메로페넴 주사제의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 ANDA승인을 추진하고, 보툴리눔톡신 제제인 나보타를 개발하는 등 신약개발과 해외 진출 부문에서 창출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또한 세계 최초로 새로운 기전(First-in-Class)의 APA(Acid Pump Antagonist, 위산펌프길항제)인 항궤양제 신약을 개발하고, G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비뇨기과 손동완 교수가 지난 9월 26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9차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서 발표한 “Pelvic floor musculature and bladder neck changes before and after continence recovery after radical prostatectomy in pelvic MRI” 논문이 학술상을 수상했다.본 논문은 전립선암 수술 후 합병증으로 흔히 발생하는 요실금에 관한 연구로 수술 전, 수술 직후 요실금 시기, 수술 후 요실금이 호전된 상태에서 골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송석환) 영양팀이 지난 10월 10일(금) 대한영양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조리종사자의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자료 개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불감증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고, 산업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급식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 보건 교육 실시를 위한 교육 자료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다. 수상작은 전국 병원, 학교, 산업체 등의 단체급식소에 책자와 CD로 배부되어 안전보건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이비인후과 홍용태 전공의(2년차)가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전공의 시험평가에서 2년 연속 수석을 차지했다.23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비인후과 홍용태 전공의가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 전국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시험(자율평가)에서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수석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홍용태 전공의는 전북대학교 의전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에서 2년차 과정을 밟고 있다. 전공의 평가시험은 전공의 학력 평가를 목적으로 전국에 있는 전공의를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주상연 교수가 지난 10월 13일(화)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4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에서 발표한 ’일반 성인에서 혈중 비타민 D 상태와 대사증후군에 대한 용량-반응 메타분석(Blood Vitamin D Status and Metabolic Syndrome in the General Adult Population: A Dose-Response Meta-Analysis)‘ 논문이 학술상을 수상했다.본 논문은 메타분석방법을 통해 혈중 비타민 D 농도와 대사증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이 10월 2일 P동 9층 대강당에서 '제8회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병원 측은 한 해 동안 학술 연구 성과를 평가, 최다논문상엔 소아청소년과 김우경 교수,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는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를 선정해 시상했다.김우경 교수는 지난 1년간 총 13편(SCI 4편, 국내 학술 논문 9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해 선정됐으며 김진구 교수는 세계 정형외과 학술지 중 가장 권위 있는 SCI 등재지인 '미국 스포츠의학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건국대학교는 생명특성화대학 특성화학부 김양미 교수(생명공학)가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114회 대한화학회(회장 최중길) 학술대회에서 아이센스 여성화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벍혔다.대한화학회와 ㈜ 아이센스는 연구업적이 뛰어나고 화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여성 화학자에게 수여하는 아이센스 여성화학자상을 올해 제정했으며 김양미 교수가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핵자기공명분광학을 이용해 질병에 관련된 단백질의 삼차원구조와 동력학 연구 분야의 뛰어난 업적과 화학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정영철 교수가 편집장으로 있는 영문 학술지가 미국 과학기술논문추가인용색인(SCIE)에 공식 등재됐다.전북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철 교수가 2008년부터 편집장으로 있는 대한정신약물학회의 영문 학술지인 ‘Clin Psychophamracol Neurosci’가 최근 SCIE에 공식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SCIE는 SCI(과학기술논문)와 마찬가지로 미국 과학정보연구소(ISI)가 과학기술분야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색인을 수록한 데이터베이스로, SCI의 확장판이다.‘Clin Psychophamra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정신건강의학과 강승걸 교수가 지난 9월12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대한수면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수면의학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강 교수는 ‘Weekend catch-up sleep is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suicide attempts and self-injury in Korean adolescents(한국 청소년의 주말보충수면시간이 자살시도와 자해와 연관있음)’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연구는 최초로 청소년의 주말보충수면시간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외과 백세현 임상강사가 지난 9월 28일 인도 코치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시아-오세아니아 갑상선학회(AOTA)에서 ‘갑상선암 BRAF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의 위음성 결과와 연관된 인자 분석’이라는 연제로 학술상(Best oral presentation)을 수상했다.BRAF 유전자 돌연변이는 갑상선 암의 다양한 발병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외국의 경우 갑상선암 환자 가운데 이 돌연변이가 30~40%정도 발견되는 데 비해 한국인에게서는 이의 2배가 되는 70~80%가 발견되고 있다.이번 연구와 관련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약학회(회장 서영거)가 제정한 제45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이복률 교수가 선정됐다.‘한독학술대상’은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를 통해 약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1970년 ‘약학 학술상’을 제정한 이래 올해로 45회째를 맞고 있다.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이복률 교수는 20년간 곤충 생체방어 메커니즘 연구 분야를 개척하며 곤충을 이용한 진단시약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김범산 교수, 윤혜전 전임의가 최근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제 15회 아세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에서 ‘핵의학적 분자영상을 통해 측정한 종양 내 이질성을 이용한 관내 상피암의 침습성분 예측’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최고 구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윤혜전 전임의는 젊은 연구자상도 수상해 이날 2개 부분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김 교수팀은 이번 학회에서 수술 전 조직검사 결과 관내 상피암을 진단받은 환자 중 핵의학적 분자영상법인 양전자단층촬영(PET-CT)을 통해 측정한 종양 내 이질성이 수술 후 관내 상피암
해운대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상윤 교수(통증클리닉)가 지난 8월 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국제중재적통증전문의(FIPP)’ 시험에 합격했다.세계통증학회(WIP)가 주관하는 FIPP 시험은 통증 치료의 전반적인 지식과 중재적 치료 술기에 대해 엄격히 평가하는 시험으로, 합격하면 미국 중재적 통증의학 전문의와 동등한 자격을 갖게 된다.국제중재적통증전문의(FIPP) 시험에서 아시아권 합격자가 드물며, 특히 국내에서 19번째로 전교수가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부산ㆍ경남권에서는 유일하다.전상윤 교수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국제 중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