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남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이화여대 내과학 박사 과정 나윤주(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임상조교수 연구팀은 지난 11월 27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위암에서 Helicobacter pylori CagA에 따른 RUNX3 불활성화와 임상병리학적 특성과의 관계(RUNX3 methylation, loss of RUNX3 expression and clinicopathologic findings according to Helicobacter pylori Ca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2016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등재됐다. 이창현 교수는 척추신경초종, 전이성 척추암, 후종인대골화증 등 난치성 척추질환을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전이 척추암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와 단독방사선치료 결과 분석', '척추 전이암의 예후를 판단하는 Tomita와 Tokuhashi 점수체계의 정확도 분석'등 30여 편의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혁상)이 12월 1일 자로 상계백병원 연구부원장에 내분비내과 고경수 교수를 신규 임명했다.고경수 교수는 85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93년부터 상계백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고 교수는 상계백병원 홍보실장, 수련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획실장을 맡고 있다.대외적으로 대한당뇨병학회 총무이사, 대한내분비학회 고시위원, 대한의학회 학술지 편집위원,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전문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그 밖에 최근 인제학원은 ▲서울백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박노례 석좌교수(77)가 2015년도 제29회 보건대상을 수상했다.박노례 교수는 50여 년간 보건직, 공무원, 교육자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보건분야 발전에 기여했다.대한보건간호사회 회장, 국립보건원 훈련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무이사, 건강증진기금 심의위원회 부위원장, 호스피스 기관 선정위원 위원장을 역임하며 보건 분야 선진화를 이뤄냈다.특히, 박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로 보건소 단위의 건강문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체계 구축에 대표대학으로 참여해, 현재 전국 보건소 단위로 근거 중심 보건사업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희태 교수가 지난 10월 24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년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이하 KMDS)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이다.김희태 교수는 2006년 KMDS 창립 당시 편집이사로 임명되어 KMDS의 목표인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의 연구, 학술적 교류 및 환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일을 해왔고, 학술이사, 기획이사, 부회장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 KMDS의 회장으로 일하게 되었다.김희태 교수는 1987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서진수 교수(일산백병원 원장)가 11월 20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원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5회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다논문상을 받았다.서진수 교수는 지난 1년간 저위 경골 절골술, 소족지 변형에서 시행한 과절절제 성형술, 절단 위치에 따른 족부 절단술의 치료 결과 등 다양하고 우수한 논문을 게재해 학문적 발전과 학회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현재 서진수 교수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에서 편집위원과 보험판정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정은희 부센터장(소아청소년과 과장)이 ‘제2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지난 18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 정은희 부센터장은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의약품 안전정보 제공과 약물감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국립중앙의료원은 2011년부터 약물유해반응위원회를 구성하여 꾸준한 원내 약물부작용 감시활동을 수행한 결과,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김유영)로 지정되었으며 2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안과 장지웅 교수와 김진형 교수가 최근 킨텍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4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엘러간 학술 연구상과 태준안과 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장지웅 교수는 ‘선천무홍채증의 장기 임상 경과와 시력 결과, 예후 인자’를 발표해 선천 안질환 환아 진료에 있어 학문적 기반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진형 교수는 ‘국내 콘택트렌즈 관련 합병증 양상에 대한 설문조사’ 논문에서 콘택트렌즈 합병증의 진단과 국내 관리 실태를 발표하고 그 위험성에 대하여 보고한 중요한 자료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지난 10월 16일~17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45차 대한이식학회’에서 ‘자유연제 기초부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동일 주제로 11월 5일~7일 서울 그랜드 힐튼에서 진행된 ‘43차 간담췌외과학회’에서 연제 중에 가장 뛰어난 연제에 수상하는 ‘최우수상’, 11월 7일~8일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제2차 생체간이식연구학회’에서도 ‘베스트포스터어워드’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논문의 제목은 ‘HepG2 세포를 이용해서 삼차원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인공간구조물의 생성(en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간담췌외과 김동식 교수팀이 최근 태국에서 개최된 APHIA 2015 (Asia Pacific Histocompatibility and Immunogenetics Association Conference: 아시아태평양 조직 적합성 학회)에서 최고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Mixed Chimerism in Multilineage hematopoiesis after recovery from GVHD following Liver Transplantat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뇌종양팀(박경재, 강신혁, 정용구 교수)이 최근 ‘2015년 제 55차 대한신경외과 추계학술대회’에서 뇌수막종의 악성화에 영향을 주는 종양유전자인 AEG1의 역할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는 이미 뇌종양분야의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Neurooncology에 금년 초에 발표되었던 내용으로 국책 연구과제로 연구비를 받아 진행되어온 연구다.뇌종양팀은 지난 2007년부터 완벽하게 뇌종양을 치료하면서 환자의 삶의 질을 최대한 유지하는 맞춤형 치료를 계획하여 본격적으로 심도 있게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 부인종양센터 이사라 교수가 11월 1일 개최된 제 25차 대한산부인과 내시경학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이사라 교수는 국립암센터 의공학연구과 김광기 박사팀과 함께 진행한 ‘복강경하 자궁근종(Uterine Myoma)절제술에서 3D 자궁근종 영상화 프로그램의 필요성 및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이 연구는 아직 세계적으로 보고된 바 없는 독창적인 연구로, 이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가임기 여성의 자궁근종 수술에서 보다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적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로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