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승철 교수(부인종양센터장)가 지난 9월 27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100차 대한산부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대한산부인과학회의 영문학술지인 ‘Obstet Gynecol Sci’에 지난 1년간 게재된 논문 중 김승철 교수의 논문이 학술적 성과와 임상적 의미를 인정받아 우수 논문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Clinical efficacy of serum human epididymis protein 4 as a diagnostic biomarker of ovarian
대한이과학회는 오승하 서울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지난 10월 1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9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이과학회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오승하 교수는 2016년 10월 29일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대한이과학회는 1990년 대한 이과연구회로 출발하여, 난청, 어지럼증 등 귀 질환에 관한 기초 연구와 최신 진료정보를 교류하는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귀의 날’ 행사 등을 통해 귀건강을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오승하 교수는 “귀질환 극복을 위한 기초와 임상연구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가 지난 10월 5~7일 캐나다 뱅쿠버에서 열린 환태평양 정신의학회(Pacific rim college of psychiatris)에서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가 2년 임기의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환태평양 정신의학회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지역을 통합한 세계 최대의 지역 정신의학회이며 박용천 교수는 2013년 미정신의학회(APA)의 국제저명회원으로 선출된 이후 또 다시 쾌거를 이루었다. 박용천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미국
머크 그룹의 지주 회사인 E. 머크 KG의 요하네스 바일로우 파트너 위원회 회장이 10월 14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IMID) 전시회와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15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한다. 프랭크 스탄겐베르그-하버캄 박사에 후임으로 올 1월 파트너 위원회 회장으로 취임한 바일로우 회장은 1994년부터 E. 머크 KG 가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올 초부터 머크 일가와 머크 그룹을 이끌고 있다. 첫 방한의 첫 번째 행사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회장과
스트레스나 생활습관, 남성 호르몬의 일시적인 증가 현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점차 탈모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확실하게 효과가 입증된 치료는 남성 호르몬 억제제인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와 ‘두타스테라이드(dutasteride)’ 그리고 혈액 순환을 증진시키는 국소 ‘미녹시딜(Minoxidil)’ 도포와 수술적인 모발 이식 방법이 있었다.이 외에도 모발성장에 도움이 되는 여러 물질들을 섞어 직접 두피에 주입시키는 메조테라피(Meso Therapie)와 LED광선을 쬐어주는 치료도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신경외과 장경민·김진범 전공의가 지난 9월 26~27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제28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 학술상을 수상했다.장경민 전공의는 ‘신경공 경유 요추체간 유합술 후 급성기에 발생하는 반대측 신경근 증상에 대한 분석’이란 주제로 구연 부문에서, 김진범 전공의는 ‘요천추고정수술에서 제1천추 나사못 이완에 대한 위험인자 분석’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터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위의 두 논문을 지도한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박승원 교수는 “이번
박경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올해 9월 4일에서 7일까지 싱가폴에서 개최된 제 22차 세계색소학회(IPCC, International Pigment Cell Conference)에서 세계색소연맹(IFPCS, International Federation of Pigment Cell Societies)의 회장으로 선임 됐다.세계색소학회는 68년이라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피부의학계통 최고의 학회로, 이번 22회차 학회를 통해 박경찬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세계색소학회가 가진 연구역량은 학회 저널인 ‘색소세포와 흑색종 연구(P
인천사랑병원 이왕준 이사장(사진)은 지난 5일 전북 임실에서 열린 소충ㆍ사선문화상 시상식에서 의료인으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국민건강보건 향상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본상(의약부문)을 수상했다.이왕준 이사장은 인천사랑병원을 1998년 개원한 이래 매년 이주민 무료 건강검진과 네팔 현지 의료캠프를 진행해왔다. 2008년에는 인천광역노인의료복지네트워크를 출범했고, 2012년 인천시 그린스타트 협약 체결, 2013년 인천지역 최초로 공공의료사업단을 발족한바 있다. 또한 청년의사 대표이사로써 KIMES 2014, Hipex 2014 등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인체동작분석 연구팀(이동연, 서상교, 최인호 교수)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5회 세계 족부족관절학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Foot and Ankle Societies) & 제45회 미국 족부족관절학회(American Orthopedic Foot and Ankle Society)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학회장상(IFFAS President’s prize)’을 수상했다.이 상은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족부족관절학회 기간 중 전 세계에서 발과 발목 관절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투고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가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제1차 세계 소화기기능성질환 및 운동학회 학술대회(FNM 2014, The 1st Federation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s)’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소화기 기능성질환 및 운동질환을 다루는 미국학회(American Neurogastroenterology & Motility Society)와 유럽학회(European Society of
한양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김혁 교수와 심장내과 김경수 교수가 지난 9월 20일 중국 길림성 연변대학교 의과대학 종합부속병원(이하 연변대학교병원)에서 초청을 받아 협심증과 심장판막질환과 관련하여 강연했다.이날 김혁 교수는 ‘심장판막질환의 외과적치료’를 주제로 강연했고, 김경수 교수는 ‘협심증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강연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김경수 교수는 연변대학교병원 설립 당시부터 협심증 강연과 시술 시연 및 연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연변대학교병원의 의료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연변
“협동조합은 새로운 도전”송강호 꿈과희망 법무법인 대표가 저서 ‘협동조합의 이해와 핵심’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출판기념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 30분 연세대 백양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150만 퇴직경찰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된 노후 보장을 위한 심포지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돼 약 한 시간 가량 리셉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송강호 대표는 “그 동안 구심점이 없어 결집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150만 퇴직경찰의 해법으로 협동조합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찰협동조합이 세계적으로 성공한 협동조합 사례인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
선병원 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의 ‘글로벌 병원경영 서비스 특화 전략’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승훈 의료원장 해외 초청 특강이 잇따르고 있다.최근 선 의료원장은 UAE에서 추진하고 있는 메디컬시티 설립을 위한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연자로 나섰다.이 심포지엄에는 선 의료원장을 비롯해 두바이 보건청 라일라 알자스미 정책&전략국장,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메디컬시티(Jedda Medical City) 주관자 휴스턴 메서디스트병원 샤퍼 탄리 부원장, 스페인 알바로 올라바리아 병원컨설팅 관리자, 인도 아폴로병원 비넷 다타 부원
보령제약 특허팀이 대한변리사회, 카이스트,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제4회 지식재산 대상’시상식에서 지적재산보호 부문상을 수상했다.‘지식재산대상’은 특허·저작권·브랜드 등 지식재산 만들기와 활용으로 국가경쟁력 높이기에 힘쓴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보령제약 특허팀은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시행에 앞서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의약품 특허소송에서 모두 이겨 국내 제약사들의 빠른 시장진입과 약값 인하에 앞장서는 등 국민건강보험재정에 이바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보령제약은 특허팀은 최근 (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백민우 병원장이 부천을 대표하는 100인에 선정됐다.백민우 병원장은 부천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부천시에서 선정한 ‘부천 100인’ 중 보건의료인 분야에서 부천을 대표하는 보건의료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백민우 병원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 쌀과 김장김치 주부식 나눔사업, 난방비 지원사업,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등 부천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였음은 물론, 단순한 의료적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전인적 서비스를 통해 생명존중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 방사선종양학과 문영민 연구원이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의학물리학회’에서 ‘젊은 의학물리학자상’을 수상하였다. 젊은 의학물리학자상은 의학물리학에 입문한 신진연구자로서 SCI(E)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자에 한해 한국의학물리학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문영민 연구원은 올해 4월 세계적 저널인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에 "Effective dose measurement for cone beam computed tomog
국내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한국계 미국인 의사로서 에이즈바이러스(HIV)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제롬 김(Jerome H. Kim;한국명 김한식) 박사(55)를 IVI의 차기 사무총장으로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IVI 이사회의 아델 마무드(Adel A.F. Mahmoud) 이사장(미국 프린스턴대 분자생물학과 교수)은 “제롬 김 박사는 과학 지식, 기술적 전문성, 조직운영 역량과 리더십 등 IVI 사무총장으로서 이상적인 자격을 갖추고 있다,” 며 “백신 연구개발에서의 탁월한 업적과 백신에 대한 깊은 열정으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방동식 교수가 18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6차 세계베체트병학회 총회에서 부회장(Vice President)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방동식 교수는 이번 총회에서 훌루시 베체트(Hûlusi Behçet)상도 수상했다. 훌루시 베체트상은 베체트병 분야의 학술적 업적과 학회에 기여한 바가 큰 세계 석학에게 수여된다.베체트병은 안과와 소화기내과, 류마티스내과, 신경과,소아과, 내분비내과, 외과 등 협진이 필요한 전신 염증성질환이다. 방동식 교수는 1983년 국내 처음으로 세브
을지대학교병원 영상의학팀 MRI실 신문수, 최재훈 방사선사가 최근 열린 충청방사선사 제5차 연합 학술대회에서 “Carotid artery MR angiography using automatic ROI detection settings” 이란 주제로 올해의 최고상인 학술상을 차지했다.지난 20일 천안 백석문화대학교 창조관에서 회원 500여명과 지역소재 대학의 방사선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충청방사선사 학술대회에는 대전, 충청지역에서 총 10여편의 연제가 채택되어 심사가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신경과 이준홍 교수가 최근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뇌졸중 학회에서 신경초음파연구회 아시아 분과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뇌졸중과 치매 등 신경계질환 전문의로서 대한신경초음파 학회의 창립을 이끈 이준홍 교수는 그간 국내 신경초음파 자격시험 도입, NSRG 아시아 분과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국내 신경초음파학회의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고 세계적인 명성과 신임을 얻으며 아시아분과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세계 신경초음파학회는 각국의 신경초음파 관련 전문의들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