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참튼튼병원이 지난 10월 16일 국토해양부로부터 항공신체검사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앞서 청담 참튼튼병원 숨이비인후과 박동선 원장은 지난 8월 (사)한국항공우주협회 항공의학전문 교육을 이수, 항공의학 전문의사로 선정됐다.이로써 청담 참튼튼병원은 일반 종합검진을 비롯한 운송용·사업용조종사, 항공기관, 항공사, 항공교통관제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신체검사가 가능하게 됐다.우리나라의 항공신체검사는 항공 관련 분야에 종사자들과 일하고자 하는 사람의 신체 적합성을 검토하여 항공신체검사증명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지원자의 경우, 항공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이경한 교수가 지난 11월 7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센터 서성환 연구홀에서 열린 2015년 분자영상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분자영상학회는 생명현상을 분자수준의 다양한 영상으로 구현하는 분자영상학을 통해 질병의 예방과 맞춤치료를 구현하고자 여러 분야의 의학자 및 과학자들이 모여 지난 2002년부터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경한 교수는 “국내 기초 및 임상 연구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분자영상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분야에 있는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양세원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11월 1일 대한소아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대한소아과학회는 1945년 창립 이후 국내 소아청소년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세계 아동 건강증진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끝]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 진단검사의학과 공선영 박사는 지난 10월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6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유전성 유방암의 유전 상담에 있어 가계도 작성의 중요성’에 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여 우수연제상을 수상하였다.이 연구는 유전성 유방암의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를 시행하기 전 유전 상담을 통한 가계도 작성이 유전자 돌연변이의 예측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한 것으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상세 가계도 작성이 어려운 경우 일차 유전 상담에서 작성한 가계도를 이용하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한영이 교수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의학물리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지난 1990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의학물리학회는 방사선 치료, 영상의학 및 핵의학 분야에서 임상지원과 전문적인 자문 그리고 장비의 개발 및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의학물리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한영이 교수는 `16년 1월부터 `17년 12월까지 2년간을 임기로, 전문학회로서 의학물리학 발전을 꽤하고 이로서 일반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의료의 안전 증대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안과 김완수 교수가 2015년 미국 안과 학회에 참석하여 발표한 연구에 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미국안과학회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는 안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Ophthalmology를 공식 학술지로서 출판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안과학회로 연구결과 발표 기회를 얻는 것조차도 매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학술대회이다.해운대백병원 안과에서 선천성 및 합병성 백내장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는 김완수 교수는, 이번 미국안과학회에서 “인공 수정체
서울의대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서울대 의학도서관장,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는 지난 10월 31일 열린 제18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산부인과 영역의 초음파 관련 교육과 연구를 통해 여성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학회이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가 10월 30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불안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이승환 교수는 뇌파측정을 통해 공황장애 환자의 안면인식능력 이상이 공간주파수 자극 종류에 따라 정상인과 다르다는 점을 밝혀낸 연구결과를 외국 논문에 게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최근에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의 뇌파 특성을 분석해 특징적인 뇌파 특성을 밝혀내는 성과를 거두는 등 연구 역량과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대한불안의학회 학술상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강박증, 공황장애
한림대학교의료원 이혜란 의료원장이 제 12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한림대학교 의료원의 경영 효율화와 대한병원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료원장은 2008년부터 7년여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 6개 종합병원(총 4,000여 병상)을 운영하며 통합전산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최두호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 33차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 18대 회장으로 선출돼 2015년 11월부터 2년간 대한방사선종양학회를 이끌게 됐다.대한방사선종양학회는 1982년에 발족 돼 전문의를 배출하는 26개 학회 중 하나다.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암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방사선치료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방사선치료 전문가 양성 및 실무 교육, 학술활동을 통해 진료, 교육, 연구를 지원하는 학술단체다.최두호 회장은 “최근 중증질환 보장성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태윤 교수가 지난 10월 8일~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소화기병학회에서 우수포스터 상을 받았다. 연구 주제는 담낭 용종 환자에서 대장 종양 (대장용종, 대장암)의 위험성으로 5mm 이상 크기의 담낭 용종을 가진 환자의 경우 대장 종양 위험도가 일반인에 비해 1.8배 증가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담낭 용종과 대장 종양은 비만과 당뇨, 대사성증후군 등의 위험인자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연관성에 대해 알려진 바는 많지 않았다.이에 이태윤 교수는 증상이 없는 담낭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대장 종양의 위험도를 분석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김영혜 교수(병리과)는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의함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의함학술상은 대학병리학회에서 2005년부터 젊은 병리학자를 위한 대한병리학회 기금상으로, 전년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 논문에 수여하는 학술상이다.수상논문은 2014년 국제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pathology에 실린 ”Loss of CDC14B expression in clear cell renal cell carcinoma: meta-analysis of microarray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