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바이오포럼은 창립 이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오송바이오밸리 조성 등 충북의 바이오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인류의 오랜 꿈 ‘무병장수’는 이제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그 꽃이 만발하게 될 것입니다.”오송바이오포럼 회장에 충북대학교병원 조명찬 원장이 선출됐다.조 회장은 21일 오후 오송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 오송바이오포럼 총회에서 회장으로 인준됐다. 조 회장은 “현재 정점에 이른 정보통신산업을 이어 바이오산업이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미래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미국골대사학회(ASBMR) 연례학술대회에서 새롭게 찾은 부갑상선 호르몬 유전자의 변이에 대해 강의했다.이 교수는 강연에서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의 발병 원인을 규명하고, 부갑상선 호르몬의 작용 기전, 특히 세포막 수용체를 매개하는 신호 전달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제공했다.이 교수는 비교적 드문 질환인 특발성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유발하는 부갑상선 호르몬 유전자의 변이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견했다.한편, 이시훈 교수는 최근에도 미국 피츠버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 송혜경(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 사진 오른쪽), 심기남(위·대장센터) 교수팀이 최근 개최된 국제소화내시경학회(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건강한 한국인에서 역류성 식도염의 추이: 단일기관의 4년간의 경험’이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혜경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꾸준히 증가하던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최근 4년간 크게 증가하지 않았고, 역류성 식도염이 과도한 음주와 복부 비만과
논문 다수 인용되어 우수성 인정받아 학술지 영향력지수 상승에 공헌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교수가 지난 10월 1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제56차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차영주 교수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지에 투고한 연구 논문(Performance Evaluation of the OraQuick Hepatitis C Virus Rapid Antibody Test)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2015년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논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차
2015 대한응급의학회 총회에서 선출돼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양혁준 교수가 지난 1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5 대한응급의학회 총회’에서 18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향후 2년간으로 2016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양혁준 교수는 1988년 경희의대를 졸업, 1997년 길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이후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미국 듀크대학병원 응급의학과 및 뇌신경의학센터 객원연구원,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아시아 응급의학회 조직위 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길병원 응급의료센터장으로
을지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 33판에 이름을 올린다.양윤석 교수는 지난해 ‘내시경 탑재 수술기구 시스템(Homemade laparoscope-anchored instrument system)’을 개발해 부인질환에 집도의 단독 단일공복강경 수술에 성공하는 등 그동안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및 갱년기 질환 분야에서 SCI급 국제전문학술지를 포함한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 산부인과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종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5년도 세계치과연맹(FDI) 학술대회에서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 포스터 부문에는 전 세계 치과의학자들이 600여개 포스터를 출품해 FDI 교육위원회에서 E-Poster로 채택된 293개의 포스터 연구발표가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김선종 교수가 전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선종 교수는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의 바이오마커 탐지’를 주제로 한 연구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김선종 교수는 지난 2014년 8월 이대목동병원에 개설한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민용일 교수가 대한응급의학회 18대 회장으로, 가천의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양혁준 교수가 대한응급의학회 8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2015년 10월 16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5 대한응급의학회 총회에서 신임 이사장과 회장이 이와 같이 선출되었으며, 이사장의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년간, 그리고 회장의 임기는 1년간이다.민용일 신임 회장은 1982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응급의학 전문의를 취득 후 현재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양혁준 신임 이사장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약학회(회장 손의동)가 공동제정한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올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상건 교수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간섬유화와 간경화 등 만성 간 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제 46회 ‘한독학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김교수는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연구로 간 조직 지방합성 치료를 위한 핵심 억제 조절 신호인 ‘LXR-α’ 발견하고, ‘올티프라즈(OLT)’의 ‘LXR-α’ 억제효능과 과학 원리를 밝혀내 이를 간질환 분야 최우수 저널인 헤파톨로지(Hepatol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김기택 교수가 지난 10월 16일(금),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60차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취임됐다. 임기는 2015년 11월부터 1년간이다.김기택 이사장은 “지속적 발전을 위해 규정을 재정비할 계획”이라며 “학회의 효율적 운영과 투명화에 전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 변화하는 보건의료 정책에도 적극 대처하고, 적극적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단체로 변모시킬 것” 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기택 이사장은 "정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윤여민 교수가 국민건강양영조사제 제6기 2차년도(2014)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6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윤여민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국민건강영양조사 진단의학검사 수행기관의 질적 관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검사 결과의 정확도와 정밀도,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국민건강영양조사 진단의학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수행 기관을 방문,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학술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진단의학 검사 과정에 대한 표준 지침서를 개발해
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 정형외과 공창배, 핵의학과 임상무, 병리과 고재수 박사팀이 10월16일(금)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PET/MRI를 이용한 골육종의 수술전 항암 반응에 대한 조기 예측’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 (연구 제목) Byung Hyun Byun, Chang-Bae Kong et al. Early response monitoring to neoadjuvant chemotherapy18 F-FDG PET/CT and MRI정형외과, 핵의학과, 병리학과로 구성된 원자력병원 골육종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