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주 마다 과학자들은 질병의 발현에 위험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의 발견을 발표합니다. 심장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유방암, 전립선암, 관절염, 당뇨병, 비만, 우울증, 정신분열증, 골다공증 및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들에 대하여 신문이나 방송의 표제기사가 되기도 합니다. 이제는 유전자 연구가 의학적 치료의 새로운 유형의 기본원리가 되고 있습니다. 유전자 때문에 병이 생긴다는 생각이 굳어지면서, 건강의 위험도를 유전자가 미리 결정하고 있다가 언젠가는 병이 생길 것이라는 유전자 운명론에 빠지게 됩니다.물론 유
2013.12.07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