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HIV 및 항진균제(HIV & Antifungal) 사업부의 총괄 책임자로 김지현 상무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김지현 상무는 17년 이상 국내외 기업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 받아온 마케팅 전문가로서, 길리어드의 HIV 치료제와 항진균제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할 예정이다.김 상무는 2005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Commercial Excellence팀 총괄 및 아시아 지역 Capabilities and Innovation 사업부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호흡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신임 센터장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성주 교수를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박성주 신임 센터장은 전임 센터장인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흥범 교수의 뒤를 이어 오는 2016년 8월 13일까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운영과 각종 사업을 책임지게 된다.전북대병원은 지난 2013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선정돼 원내?외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 수집 및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소비자와 의료직 종사자들에게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 필요성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다양한 홍보
경희의료원 비뇨기 종양학과 장성구(62)교수가 문학시대 제102회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지명됐다.1971년 전문의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43년 동안 ‘의사를 천직’으로 여기며 수 많은 환자들을 돌보고 후배들을 가르치면서도 떼 놓지 않은 게 바로 문학에 대한 열정이다.“기쁨 보다는 어깨에 무거운 짐을 잔득 올려놓은 심정입니다.” 장 교수는 “그저 생각나는 대로 종이에 옮겼을 뿐, 문학상을 바랐던 건 아니다”며 “오히려 수상할 만한 자격이 되는지 조심스럽고 삼가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경희대병원장, 대한암학회 회장, 대한비뇨기종양
한양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수진 교수가 지난 7월 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산재보험 50주년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수진 교수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근로자들의 직업병 예방과 산재보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이수진 교수는 지난 1994년 한양대학교병원에서 봉직한 이래 직업환경의학과 과장과 건강검진센터 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석사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직업환경의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인간공학회, 농촌의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연세의대 ‘심지영’ 교수(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좌측 인물사진) 가 최근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린 미국 심초음파학회(American Society of Echocardiography)에서 ‘심장초음파 분자영상을 이용한 동맥경화의 조기 진단을 주제(Platelet Attachment to Vascular Endothelium Occurs in Both Early and Late-StageAtherosclerosis Secondary to Dysregulation of Von Willebrand Factor: Evaluation
한독테바(대표이사 회장 이작 크린스키)는 한독테바 신임사장에 미국 본사 BMS제약 출신의 박선동(朴瑄東, 53) 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박선동 사장은 한국BMS제약 사장을 거쳐 미국 본사 BMS제약의 글로벌 마케팅부 이그제큐티브 디렉터(Executive Director)를 역임했다. 박선동 사장은 9월1일부터 정식으로 근무할 예정이다.박 사장은 1989년에서 2000년까지 중외제약에서 근무했고, 2001년 한국BMS제약에 마케팅 이사로 입사한 후 2005년 홍콩BMS사장, 2006년 한국BMS사장, 2010년 미국 본사 BMS제약
김경효 이화의대 교수(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가 8월 1일자로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에 임명됐다.신임 김경효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은 1983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과 알라바마대학교 버밍햄캠퍼스 교환교수 기간 동안 백신 연구에 활발히 참여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질병관리본부의 백신 및 감염질환 연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또한 이화여대 의과대학 임상교무부장, 소아과학교실 주임교수,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사단법인
통풍은 체내에 요산이 상승하면서 발생하는 관절질환으로 수십 년 전만 하더라도 주로 서양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알고 있었으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통풍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더욱이 최근에는 통풍이 단순히 관절의 염증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대사 질환 및 심근경색, 협심증이나 중풍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들과 연관성이 높다는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통풍 환자가 동맥경화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가 더 높다는 구체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중앙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강현) 연구소 의공학연구과 신승원 연구원은 지난 7월 12일(토)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열린 ‘2014년 대한의료영상정보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신승원 연구원팀은 단순흉부방사선 영상에서 늑골 골절의 자동 진단 시스템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SFM(Sparse Field Method: 희박지역설정방법) 기법을 이용한 흉부방사선 영상에서 폐 영역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본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의공학연구과 윤웅배
안규리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장기이식센터장)가 세계이식학회가 주관하는 ‘소리 없는 영웅상(Unsung Hero award)’ 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소리없는 영웅상(Unsung Hero award)’ 은 이식 분야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의 ? 과학적 성과를 이룬 여성 의사를 기리고자, 세계이식학회 여성분과위원회에서 올해 새롭게 제정한 상이다.‘서울대학교병원 첫 내과 여교수’ 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안 교수는 연구자로서, 따뜻한 임상가로서, 장기이식 분야의 첨단화를 이끌어 왔으며 이종이식 연구, 국내 장기이식 데이터베이스 구축
탁월한 리더십과 신뢰를 통한 자율, 투명, 소통경영 높이 평가고려대학교 김우경 (金雨慶,61) 의무부총장이 첨단보건의료원 연구개발과 의료산업화를 선도한 경영성과로 ‘TV조선 2014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김우경 의무부총장은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TV조선 2014 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창조경제 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2014 경영대상은 TV조선에서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시상식으로, 미래지향적인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한 기관 및 기업의 C
이대목동병원 김영후 인공관절센터장이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된 2014 국제관절재건학회 범태평양 국제회의(2014 ICJR Pan Pacific Orthopaedic Congress)에서 최고상인 ‘범태평양 임상 과학 연구 우수상(Pan Pacific Clinical Science Research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김영후 센터장은 ‘Ceramic-on-Ceramic and Ceramic-on-Highly Cross Linked Polyethylene Bearing Patients Younger Than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약리학교실 신재국 교수가 지난 7월 14일부터 18일( 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2014 세계 기초 및 임상약리 학회 (World Congress of Basic and Clinical Pharmacology 2014)’의 임상약리학회 총회에서 새로운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신임 이사는 전 세계 총 10명이며 아시아에서는 신재국 교수 이외 일본인 한명으로 총 2명이 선출됐다. 임기는 2014년 7월부터 4년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신재국 교수는 향후 세계 임상약리학회의 주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와 김지완 전임의가 제5회 아시아-태평양 간암 학회(The 5th Asia-Pacific Primary Liver Cancer Expert Meeting)에서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혈액 검사를 통한 5년 내 사망률과 간암 발생 위험도 예측에 대한 내용으로 최우수 포스터 상(Best Poster Award)을 받았다. 학회는 지난 11(금)~13일(일) 타이완의 타이베이에서 열렸다.*Noninvasive Panels for Fibrosis Predict 5-Year Mortality and Devel
연세대 의과대학 정현철 교수(내과학)가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임상암학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5월말까지다.한국임상암학회는 암에 대한 다학제적 관점으로 체계적인 암 연구와 치료를 위해 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돼 2005년 설립된 학회다.정현철 교수는 “학회를 회원 모두가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진정한 국제적 수준의 표준화된 다학제 진료와 연구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권성근 교수는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미국 이비인후과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Combined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Spiring Meeting, COSM)에서 ‘Best poster award 2nd place’ 를 수상했다.권 교수는 새로운 방식으로 성대주입물의 생체 내 효과를 증진시킨 논문 “Irradiated Beta glucan for Vocal Fold Injection: In Vivo Animal Study” 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Best pos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태경 교수가 지난 7월 2일부터 7월 4일에 영국 에딘버러에서 개최된 ‘2014년 영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로봇 경부 절제술’과 ‘로봇 갑상선 수술’이라는 제목으로 초청강연을 진행했으며, 영국의 의사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태경 교수는 ‘로봇 갑상선 수술’과 ‘로봇 경부절제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두경부 영역의 로봇 수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는 명성을 얻고 있다.태경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985년)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MD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에 前부속병원장인 이강현(李康鉉, 60세) 박사가 선임되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이강현 박사를 3년 임기의 국립암센터 제6대 원장으로 임명하였다고 18일 밝혔다.이강현 원장은 198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원장은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전립선암센터장, 이행성임상제2연구부장, 부속병원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면서 국립암센터 연구 및 진료시스템 기반을 확립하였다. 특히 부속병원장 재직시 양성자치료 개시, 검진센터 개설, 로봇수술기기 도입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직무대행 이승훈) 특수암센터 뇌척수종양클리닉 곽호신 박사는 지난 6월 28일 서울 아산병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뇌척수 암종증에 대한 뇌실-요추 관류 항암치료법: 임상 1상 결과 및 약물 역동학 자료” 연구로 임상부문 최우수 논문을 수상했다. 곽호신 박사 등 뇌척수종양클리닉 연구진은 뇌척수액내로 암세포가 전이(뇌척수 암종증)된 폐암, 유방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이전에 기술적 어려움으로 임상치료에 도입되지 못하였던 뇌실-요추 관류 항암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출신의 박주영 박사(미국 국립보건원/국립암연구소)가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제92회 국제치과연구학회(IADR)에서 “Hatton award 1등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전 세계 각 지부의 총 61명의 대표들과 경쟁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며, 한국지부로써는 최초 수상이다.본 상은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인 Unilever 오랄 케어의 후원을 받아 IADR에서 세계치과연구학회 지부의 젊은 치의학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주어지는 상이며, 각 지부의 대표들이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