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김광호(위·대장센터장, 외과), 김정숙(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장) 교수팀이 최근 개최된 대한대장항문학회 주관의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 2015)에서 ‘대장에서 발생하는 선종과 비만과의 관계’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 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비만도가 높을수록 대장암으로 발전 가능한 선종의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김광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성별에 관계없이 비만도가 높을수록 대장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이 내시경 척추 수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더 파비즈 캄빈상(The Parviz Kambin Award)'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은 10월 14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척추외과학회(NASS; North American Spine Society) 2015'에서 이뤄졌다.The Parviz Kambin Award'는 내시경의 도입으로 디스크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소침습 척추 수술 학회(SMISS; Society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승현 교수가 지난 15일 국립과천과학관 창조홀에서 열린 ‘201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수여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제도이다. 김승현 교수는 국내 4번째, 세계 5번째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여 아직까지 치료방법이 없는 루게릭병의 신경세포 소멸을 억제함으로서 경과를 늦추는 임상시험 결과를 얻었고, 희귀의약품으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권순용 교수(의무원장)이 지난 13일 대한 정형외과 연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권 교수는 2015년 10월부터 1년간 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지난 10월 1일부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의무원장 보직을 맡은 권순용 교수는 정형외과 과장, 세포치료센터장, 교수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의무 전문위원, 심사평가원 미래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미국 고관절-슬관절학회 국제 정회원,대 한 감정의학의학회 상임이사, 대한생체재료학회 상임이사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박기환)은 ‘제25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에 조은경 교수(충남의대) 그리고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엄광현 조교수(전남의대),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에 이준구 전문의(KAIST)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제25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충남의대 미생물학 조은경 교수는 기초의학자로 우리나라의 중요한 보건 문제인 결핵, 패혈증 등 감염과 염증 질환 제어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에 매진해 왔다.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서 첫 여성 의학자다.)최근 조은경 교수는 고아핵수용체의 새로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정형외과 박명식 교수의 연구논문 2편이 2016 미국정형외과학회(2016 AAOS Orlando Florida March 1-5 )의 비디오 프리젠테이션 분야에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미국정형외과학회(AAOS: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는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3만500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정형외과학회다.학회는 2016년 3월 1일부터 5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릴 예정이며, 박 교수는 이 기간 동안 ‘대퇴골두 무혈성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심장내과 이내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된다고 14일 밝혔다.이내희 교수는 국내외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관상동맥 만성 폐색병변 중재시술’을 라이브로 시연하고, 관련 분야 논문을 다수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된다.관상동맥 만성 폐색병변 중재시술은 난이도가 높고 위험성이 큰 시술로 국내와 해외에서 몇몇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시술이다. 이 교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말레이시아,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5년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암센터는 국민의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된 기관 미션과 비전의 공유 및 달성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 민간 의료기관 및 연구기관의 협력 주도, 민간 기관과의 차별화된 공익적 연구 개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10월 9일(금)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열린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상패(최우수상)와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산부인과 곽재영 임상조교수 대우가 지난 9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COGI학회 (World congress on Controversies in Obstetrics, Gynecology & Infertility)에서 Best Abstact 상을 수상했다.이번 22차 COGI는 1년에 2번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학회로 산과, 부인과, 불임 및 생식의학 전 영역에 걸쳐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학회에서 곽 교수는 울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권용순 교수와 진행 중인 ‘자궁 보존적 수술 방법에 대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외과 김범규 교수와 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 2016년판‘에 각각 등재될 예정이다.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권위있는 인명기관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매년 선정해 프로필과 업
삼성서울병원은 10월 15일자로 제10대 병원장에 권오정(權五楨, 58세)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권오정 신임 병원장은 폐암과 결핵 분야의 권위자로서 삼성서울병원의 기획실장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서울병원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인사는 전임 송재훈 병원장이 메르스 사태로 인한 위기상황을 일차적으로 수습한 뒤, 본격적인 경영쇄신은 새로운 병원장이 주도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으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권오정 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개원하기 3년전인 1991년에 해외연수 의
국내 뇌척수 종양과 뇌전이암 연구 및 치료의 권위자인 이승훈박사(李承勳, 60세, 사진)가 을지대학교병원에 합류했다.을지재단은 5일 을지대학교병원 신임 의무원장에 대한 신경종양학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 암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승훈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이승훈 을지대학교병원 신임 의무원장은 국립암센터에서 부속병원장과 연구소장을 거쳤고 보건복지부 암정복 추진기획단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 심의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국내 암 관련 연구에 업적을 쌓아왔다. 이승훈 신임 의무원장은 을지대학교병원과 현재 을지재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