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14일 치과병원 지하1층 연송홀에서 치과진료처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전임 서봉직 치과진료저창에 대한 감사패가 증정됐으며, 박주미 신임 치과진료처장에 대한 소개와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전임 서봉직 치과진료처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모든 치과병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신임 박주미 진료처장이 연착륙하고, 치과병원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신임 박주미 치과진료처장은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오는 2016년 7월 17일까지 2년간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정성애 교수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제24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정성애 교수는 대한소화기학회지에 게재된 ‘덱스트란 황산나트륨(Dextran Sulfate Sodium, DSS) 장염 동물모델에서 벤족사졸(Benzoxazole) 유도체인 B-98의 장염 예방 효과 및 T세포 분획 변화’란 제목의 논문을 통해 학회 추천을 받아 심사 결과 최종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추무진 의협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10일 오전, 충북 오송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해 정승 처장과 면담을 갖고 천연물신약 범주를 생약제제로 제한한 식약처 고시무효확인소송에 의협이 보조참가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면담에서는 천연물신약 범주에 한약제제를 포함해야 한다는 것은 이원화된 현재 한국의료체계의 근간을 뒤흔드는 발상으로 의료 직능단체간의 연쇄 갈등을 심화시킴은 물론 의료 및 제약산업에 크나큰 악영향을 줄 것이 명약관화하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있는 의협이 반드시 보조참가인으로 참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독일 남부의 린다우에서 제 64회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는 역대 노벨 물리, 화학, 생리의학상 수상자들과 전 세계 젊은 과학자들이 모여 강연 및 토론을 펼치는 모임이다. 금년은 생리의학분야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지난 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랜디 세크먼(미국)교수를 비롯한 역대 수상자 37명과 80개국에서 선발된 600여명의 젊은 과학자가 참가하였다. 국내에서는 조영단(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이남규(포스텍), 전소희(가톡릭대학교) 3인이 초청받았다.린다우 노벨상
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은 10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제15회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감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감사대상'은 감사기능의 중요성에 대한 기업과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적합한 감사제도 정립과 투명경영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부터 제정, 시상해 오고 있다.그동안 부광약품은 정도경영을 통하여 신뢰받는 제약회사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감사위원회, 내부통제기준, 공정거래자율준수 등 제도를 강화하고, 업무프로세스 시스템을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김용재)가 지난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보건산업 발전에 앞장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안전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는 외래 위주 센터가 아닌 응급실과 뇌졸중 집중 치료실,
박향순 안산병원 자문위원회 부회장은 지난 7월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산재보험 50주년 기념식에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산재보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박향순 부회장은 안산병원의 자문 후원조직인 안중회(구 안산중앙병원 발전자문위원회)의 부회장직을 2012년부터 맡아서 역임해 오면서 현업((주) 성진화학 대표)의 다망함에도 불구하고 안산병원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과 전폭적인 노력으로 기여한 바가 크다.특히,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상임부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안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중환자의학 분야에 있어 국내 최고의 중환자 관리 전문가로 알려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고신옥 교수를 2014년 9월부터 영입한다고 밝혔다.고신옥 교수의 이번 영입은 중앙대병원의 중환자의 진료 및 중환자실 관리 강화를 통한 중증질환 치료에 있어 상급종합병원으로써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고신옥 교수는 1975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1년 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임의로 부임한 이래 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교수,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장 및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2014년도 IPPF(International Planned ParenthoodFederation, 국제가족계획연맹) 아태지역 총회에서 인구협회 김의숙 이사(사진)가 IPPF 아태지역 실행이사 및 지역 수상위원(Awards Committee)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IPPF는 인구 가족계획, 모자보건 및 생식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정부 조직으로 170여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세계 6개 지역 중 하나인 아태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지역 국
국립암센터(http://ncc.re.kr, 원장직무대행 이승훈)는 특허청이 실시한 ‘연구개발(R&D) 지식재산(IP) 테크페어 2014’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국립암센터는 지난 7월 4일(금) 특허청 주최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R&D IP 테크 페어 2014’에서 성공적인 기술이전 활동과 실적을 보여주어 ‘2014년 올해의 지식재산 사업화 성과 창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국립암센터는 지난해 1월 IP 사업화 전담 조직인 기술평가이전센터를 신설하고, IP 사업화 역량을 강화해왔다. 또한 특허경영 전문가를 영입하고,
고려대 안산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박종태 교수가 산재보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박종태 교수는 지난 7월 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산재보험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산재보험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되어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과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종태 교수는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인정받아 산재예방의 달인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보건은 물론 국내의 산업재해예방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고창남)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중풍뇌질환센터)가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세계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The International Parkinson and Movement Disorder Society, MDS)’에 참석하여 파킨슨병에 대한 침과 봉독약침의 치료효과를 발표했다.박성욱 교수의 연구논문은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1,500여 편의 논문들 중 주목할 만한 논문 5편 중 한 편으로 선정되었으며, 로이터 통신과 Medscape의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Medsc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소화기내과 양성연 교수가 인체조직의 재생 촉진하는 신약 개발에 관한 특허를 미국에서 출원하여 등록되었다.'15-PGDH'로 불리우는 효소를 강하게 억제하여 체내의 생리활성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PG: prostaglandin)'을 활성화시켜 조직의 재생에 기여하는 것으로, 신약 개발을 통해 조직 재생의 장애가 있는 염증성 장 질환, 골수 질환, 피부 및 부속기 등 여러 질환에 폭넓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특허는 양성연 교수가 작년도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Case Western Rese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가 ASCAS(Asian society of computer aided surgery, 아시아컴퓨터유도수술학회)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ASCAS학회는 의사 및 공학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술항법장치, 신의료상기술, 의료용 로봇 등 컴퓨터를 이용한 새로운 수술 분야에 대해서 연구한다.김영수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창의수술기술연구소 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한국 정위 및 기능 신경외과 집행위원, 한국 통증 연구 학회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용 교수(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가 지난 7월 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산재보험 50주년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용 교수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산재보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지난 2013년부터 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을 맡고 있는 고용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한 신경외과학회 보험이사, 대한뇌종양학회 운영위원, 대한의료감정학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ㆍ경북지역에서 암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종양혈액암센터가 지난 제4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3개의 상을 휩쓸며 암 치료 병원으로서 위상을 확인했다.- 김종광 교수(종양혈액암센터-종양내과)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암학회지(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의 편집 위원으로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아 ‘베스트 리뷰어 상’을 받았다. 김종광 교수는 대한암학회 이사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위상을 높여 왔다.[* 대한암학회는 1958년 대한암연구회로 창립된 이후 기초적 암 연구
㈜ 농심 켈로그가 2014년 7월 1일(화) 한국 농심 켈로그의 신임 사장으로 글로벌 식음료 회사인 네슬레 퓨리나 대만, 한국 지사장을 거쳐 지난 2년간 네슬레 한국 세일즈 부문 대표를 역임했던 한종갑(韓鐘甲, 50)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 취임하는 한종갑 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1989년부터 25년간 네슬레에서 근무했다. 네슬레 한국을 거쳐 네슬레 대만,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영업, 물류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기반으로 경영자이자 전문가로서 성공적인 사업 경력을 보유해왔다. 농심 켈로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 이규진 본부장이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로부터 제10회 한국참언론인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본부장은 24년간 김안과병원에서 근무해온 보건의료전문가로서 다양한 사회활동과 폭넓은 인맥을 활용해 언론발전에 공헌해온 바, 그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언론인연합회는 올해로 10회째 한국참언론인대상 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는 중견 언론인들에게 ‘참언론인상’을, 언론 분야에 공이 큰 사회 지도층 인사를 선정해 ‘공로
학교법인 단국대학은 7월 1일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삼철 사무처장을 신임 행정부원장에 임명했다. 신삼철 행정부원장은 지난 1987년 단국대학교에 부임하여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학에서 석사학위 취득했고,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료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는 단국대병원 개원을 앞두고 의료원설립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성공적인 개원을 이끌기도 했다. 이후 단국대병원에서 구매과장, 보험과장, 원무팀장, 기획팀장, 사무처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20년 간 풍부한 병원 실무 경험을 쌓아온 행정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신삼철 행정
고대 안암병원 소아외과 부윤정 교수가 지난 6월 12~13일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서 진행된 제30회 대한소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분리형 단일포트를 이용한 충수절제술 연구 논문으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연구논문의 제목은 “소아 비천공성 급성충수염의 분리형포트를 이용한 단일공 충수절제술의 유용성: 단일공 수술과 3공 수술 비교 연구”로 소아 충수염에서 분리형 복강경 단일 포트(port)를 이용한 배꼽절개 체외 충수절제술을 기존의 복강경 충수절제술과 비교함으로써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 연구이다. 해당 연구는 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