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석 교수(부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가 제17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15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 권순석 신임 병원장은 1984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同)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3년부터 가톨릭의대 호흡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2년간 미국 테네시대학에서 알레르기 면역학 분야에 대한 연수를 통해 국내에 기관지천식 동물 쥐 모델을 도입, 기관지천식에 대한 기초연구 및 새로운 치료법 연구의 초석을 다졌으며, 이후 폐암을 비롯하여 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승기배(承基培,1956년생) 교수가 19대 병원장에 이어 제20대 병원장으로 연임됐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제32대 신임 병원장으로 임명되어 양 병원을 겸직한다.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17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이번에 여의도성모병원장도 겸직하는 중책을 맡은 승 병원장은 양 병원의 협업과 융합을 통해 상생의 경영내실화에 힘쓰고 의료선진화와 환우 중심의 서비스 혁신에 매진해 ‘창조병원’ 구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지난 2013년 취임한 승병원장은 2년 임기 중 선택한 ‘여러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핵의학과 최재걸 교수가 8월 21일 오전 9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 8회 세계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최재걸 교수는 병원의 검사분야의 질관리를 표준화하는 메디컬 시험기관 인정제도인 ISO 15189의 제도 도입에 힘써 메디컬 기관인정분야 선진화를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산업통산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진행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2015년 세계인정의 날을 맞이하여 국내 시험인증산업발전에 기여가 큰 단체 및 개인을 포상했다.한편, ISO 15189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조경석 교수가 제4대 Asia-Oceania Neurotrauma Society 학회 회장에 취임하였다. 2008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처음 학회 창설을 주관한 조경석 교수는 향후 2년 임기 동안 추진 과제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저개발국가 또는 개발 도상국 젊은 신경외과 의사를 한국에 초빙하여 일정 기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또한 2016년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4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손상학회 성공적인 개최, 그리고 세계신경손상학회 국내 유치 등 3가지를 취임 과제로 설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 그룹의 국내법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국내 컨슈머 헬스케어(Consumer Healthcare) 사업부 총괄에 송영래 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신임 송영래 이사는 지난 17년 간 컨슈머 헬스케어와 일반의약품(OTC), 소비재(FMCG) 영역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를 진두 지휘할 예정이다. 이번 송 이사의 영입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Cenovis)’를 포함한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에
파미셀(005690, 대표이사 김현수•김성래)은 김현수 대표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가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김현수 대표는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AMI’를 개발해 세계의 줄기세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보유하고 있는 줄기세포 관련 특허도 그 가치를 높이 평가 받았다.▲간엽 간세포로부터 분화된 신경세포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신경계 질환 치료용 약학 조성물 ▲인체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물을
장남식 원장이 을지대학교 제 4대 신임후원회장으로 선출됐다.을지대학교 후원회(회장 김윤성)는 8월 18일 오후 5시 일현의학관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장남식(동양굿모닝영상의학과 원장)씨를 신임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장 회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 대학을 넘어 전국 의료계를 이끄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장 회장은 대전시서구의사회장과 대전시의사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전의료관광협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송석환) 지난 8월 13일(목) 국회(국회의장 정의화)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1986년 여의도로 이전해온 이래 국회와 인접한 대학병원으로서 국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한 점 등을 인정받아 2009년 국회 공로장을 수여 받았으며, 국회사무처와 지난 2010년 3월 국회협력병원 MOU를 체결했다.국회협력병원 협약에 따라 여의도성모병원은 국회의원 및 국회 직원과 그 가족들이 신속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MOU 체결기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지난 8월 17일 P동 9층 강당에서 2015년도 1분기 전 직원 손위생 모니터링에서 우수 직원 3명을 선발 표창 및 격려했다.5일 동안(4월 13~17일) 공개 모니터링을 실시해 100% 수행률을 보인 공동 1등 2명(마취과 전공의 김민철, 진단검사의학과 채혈실 김희백)과 94%의 수행률을 보인 1명(인공신장실 신민정)을 선발해 이들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했다.올해 1분기 모니터링은 총 971건을 관찰해 수행률 82.9%로 목표치인 80%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감염관리위원회 황동희 교수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장내과 김진국 교수가 지난 14일~16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2015 투석혈관 국제심포지엄(DAS)’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DAS 조직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2015 투석혈관 국제심포지엄(DAS)’은 범아시아에서 300여 명의 투석 관련 전문의 및 전문가들이 모여, 말기 신부전 환자의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김 교수는 심포지엄 전시 부문의 조직위원장으로 참여해 2개 세션의 좌장을 맡았으며, ‘투석 혈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8월 14일(금), “제20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수상자로『저술상』에 김나영 교수(서울대학교의과대학 소화기내과)를 선정하고,『젊은 의학자 논문상』임상강사 부문에 김창우(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전공의 부문에 최홍윤(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와 옥찬영(서울대학교병원 내과)를 선정했다.그동안 많은 수상자들이 의료계와 국민건강에 이바지해왔다. 동 학술상은 저술상을 통하여 지속적인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논문상을 통하여 임상강사와 전공의(젊은 의사)가 더욱더 의학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8월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이영찬 경희대 공공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이영찬 원장은 1959년생으로 보건복지부의 주요 보직을 거쳐 ’14년 7월까지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이 원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산업의 육성?발전을 견인할 중추적 공공기관으로서 자리잡도록 할 리더쉽과 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이 원장이 관련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 보건산업기술 개발 지원 및 해외환자 유치 등 국정과제를 힘있게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