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김희중 진료부원장)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주임교수 신좌섭 교수)은 12월 16일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라오스 주립 ? 군립병원 역량강화 다년간 연수사업’의 최종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2012년부터 3년간 실시된 연수사업은 루앙프라방 주의 주립병원과 군립병원, 남박병원 등의 의료진 83명을 교육하는 성과를 이뤘다.특히 12개 군립병원 의료진들을 각각 10주에 걸쳐 집중 교육함으로서 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이 2014년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주요 암치료 평가 부문에서 1등급을 차지해 지방을 대표하는 암 전문 병원의 위상을 굳건하게 지켰다.18일(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적정성 평가 자료(2013년도 진료분)에 따르면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대장암과 폐암, 식도암, 고관절치환술, 위암 등의 고난이도 수술의 평가에서 1등급을 기록했으며, 최근 발표된 유방암 수술 실적도 2년 연속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 되는 등 진료의 질적 수준 향상을 꾸준히 향상시켜 오고 있다.3차 결과를 공개하는 대장암평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19일 오전 10시 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자원봉사자 사은행사’를 개최했다.한 해 동안 을지대학교병원을 위해 수고하고 애쓴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점심식사와 다과, 사은품 등을 제공했으며, 5년과 10년 장기봉사자들에게는 각각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을지대학교병원 재활치료실 최병옥 팀장과 지상구 파트장이 ‘관절염에 유익한 운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부천시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폐암은 5년 생존율이 낮은 암질환으로 65세 이상 남성에서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여성 흡연인구 증가로 인해 여성의 폐암발생률이 늘어나는 추세다.이번 평가는 110개 기관의 5,010건(2013년 7월~12월 6개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영역 등 5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으며, 부천성모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 유방암 환우회인 ‘에델바이스(회장 강규언)’는 지난 17일(수) 건국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송년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행사는 환우들의 훌라춤 공연, 에델바이스 노래교실 참가자들의 노래와 춤 등 환우들이 직접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양정현 의료원장(유방암 센터장)은 "항상 에델바이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유방암 환우들에게 더 따뜻한 의료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유영범 갑상선암 센터장도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서로 격려하며 병을 극복해가는 환우회가 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대장암과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특히 대장암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폐암은 올해 처음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전북대학교병원은 이에 앞서 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위암수술·간암수술·고관절치환술·췌장암수술·식도암수술·조혈모세포이식수술 등 6개 분야의 진료량 평가에서 1등급을 받는 등 의료질 수준이 전국 최상임을 확인하고 있다.전북대학교병원은 대장암 진료과정을 평가하는 대장암 적정성평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혁상)이 2013년도 대장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5개 백병원 모두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률 ▲수술 ▲환자교육 ▲전신보조요법 ▲방사선치료 영역에서 95점 이상의 점수를 기록해 대장암 진료의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특히 해운대백병원은 모든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종합점수 100점을 획득했으며 부산백병원 99.46점, 일산백병원 98.29점, 서울백병원 96.18점, 상계백병원 95.31점으로 백병원 모두 전체 평균인 94.32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을지대학교병원이 대장암과 폐암 수술을 잘하는 의료기관으로 평가됐다.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을지대학교병원은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차지했으며,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171곳 중 대장암 수술비가 가장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외과 김창남 교수는 “환자 상태에 정확히 맞춘 수술법을 적용해 합병증 발생률이 적어 병원에 머무는 기간이 짧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대장암 평가는 전국
서울대병원 국제사업본부가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2014 메디컬코리아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시상식은 18일 저녁 6시30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은 국제사업본부 등 전담 조직을 두고 국내 의료의 글로벌화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올해 6월 세계 유수 병원들과의 경쟁 끝에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을 5년간 맡아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이로서 서울대병원은 왕립병원 진료, 인력 채용 및 교육 등 병원운영 전반을 수행하게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윤호)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먼저 심평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2월 10일 공개한 '유방암' 진료적정성 평가에서 해운대백병원은 95.71점(전체 평균 96.87점)을 받은데 이어, 19일에 공개한 '폐암' 진료적정성 평가에서는 99.67점(전체 평균 94.65점), '대장암' 평가에서는 100점 만점에 100점(전체 평균 94.32점)으로 모두 '1등급'을 받아 해운대백병원이 '암 치료의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심평원은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어린이 2명을 초청해 심장 수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은 한국가스공사의 후원을 받아 2012년부터 극빈국 및 의료후진국의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로 하고, 소아심장 전문의인 최정연 교수가 어린이 환자를 진단하고 수술이 필요한 어린이를 선정해 무료 수술을 지원해 오고 있다.그리고 지난 9월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에서 선천성 심장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1차 검사를 진행해 의무기록 및 초음파 영상기록을 한국으로 보냈고 최정연 교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황대용)는 오는 26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대장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당신을 추억합니다’를 주제로 황대용 대장암 센터장과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의료진이 환우에게 다른 환우의 치료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억에 남는 환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강의 뒤에는 질의응답시간과 함께 병동간호팀의 웃음치료 시간도 마련됐다.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문의는 전화(1588-153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