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성탄절을 앞두고 성탄의 참된 의미를 돌아보게 만드는 이가 있다. 주인공은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민병각氏(83세)다. 민씨는 12년간 암투병 중인 환우 곁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일(목) 고신대복음병원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민병각氏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12년간 무려 5600시간 동안 봉사한데에 따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함이었다. 공로패를 수여하면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이상욱 병원장은 “많은 상을 받기도 주기도 해 봤지만 오늘처럼 상을 수여하면서 내 자신이 숙연해진적은 없었다. 민병각氏의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이지현 전임의가 최근 개최된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이지현 전임의는 ‘갑상선 유두암의 예후 인자로서 하시모토 갑상선염에 대한 연구’란 논문을 통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논문을 통해 이지현 전임의는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있는 경우 갑상선 유두암의 재발율이 낮은 경향을 확인했다.
[1L]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흰색 가운을 입은 수많은 연구자들이 동물실험으로 희생된 동물들을 위해 고개 숙여 묵념 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실험동물실, 의생명연구원 전임상실험부, 특수생명자원센터, 의대 종합실습실 등 기관의 교수 및 연구자들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김동규)은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희생된 동물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자 12월 21일(금)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제 8회 연건캠퍼스 통합 실험동물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다. 행사는 먼저 실험동
[1L]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12월 21일 오후 3시 53병동 앞에서 환아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케익만들기’를 열었다.CJ 뚜레쥬르의 협찬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환아, 부모님, 그리고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KUSSO)과 함께하여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환아들은 부모님과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케익에 크림을 바르고, 과일과 초콜릿, 데코레이션 장식 등으로 정성스럽게 케익을 꾸몄다.행사에 참여한 한 환아의 보호자는 “아이가 오랫동안 병원생활을 해서 지루해 했는데 이러한 아이를 위한 행사시간을
[1L]고려대학교병원이 지난 11월 VIP병동 개소에 이어, 최근 노블레스 라운지를 오픈하며, VIP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노블레스 라운지는 외래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VIP들이 잠시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휴식뿐 아니라 업무, 문화교류 등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조용하고 안락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노블레스 라운지에는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소파, TV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간단한 다과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 및 노트북과 몸이 불편한 환자가 누워서 쉴 수 있는 소파 겸
[1L]지난 1993년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비행기를 타고 두 시간을 가야 도착하는 바양찬다만 지역의 한 집에서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 했다. 당시 화재가 난 가정의 가족 다섯 명은 밤잠을 자고 있던 중이었다. 화재로 인해 이 집의 아버지는 사망 했으며, 잠양수릉이라는 이름을 가진 두 살배기 막내 아들은 삼촌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화마는 그 어린 아이에게 얼굴과 팔, 손, 다리 등에 큰 화상을 남겼다.잠양수릉은 화재사고 후 해마다 성장했지만 얼굴과 목에 구축성 반흔이 심해 고개를 들면 얼굴 왼쪽과
[1L]전북대병원(원장 정성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평가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낮아 1등급을 받았다.이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의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 결과를 20일 공개했다.급성중이염은 외래에서 항생제를 처방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며,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임상진료지침에 따라 항생제 적정사용을 위해 관리되고 있다.대부분의 나라에서 항생제 치료는 24개월 미만의 소아에게만 권장하고 있으며, 2세 이상 소아는 48~72시간 이내 대증치료를
[1L]서울대병원 보건직 근무자들이 연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종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기부했다.연탄은 독거노인 7가구에 가구당 3백장씩 총 2천1백장을 기부했으며, 일부 가구에는 직접 배달을 하기도 했다.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의무기록사 등 14개 부서의 약 6백명에 달하는 서울대병원 보건직 근무자들은 지난해 보건직 전체 발전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 각과 기사장과 대표를 주축으로 활동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하기로 한 바 있다.이들은 “연말을 맞아 의미있는 사회봉사활동을
“출산하시느라 힘드셨죠? 가디건 입고 따뜻하게 지내세요.”“병원에서 이런 부분까지 챙겨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1L]삼성서울병원이 산모들에게 ‘사랑의 가디건’을 제작해 나눠주기 시작하면서 훈훈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가디건은 ‘릴레이 기부’를 통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지난 2006년부터 제왕절개수술 대신 자연분만을 장려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매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왔다.이 과정에서 복지부로부터 받은 장려금이 3000만원으로 쌓이자 산부인과 의료진들은
[1L]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은 12월 20일 오후 5시 소화기내시경센터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에서 주관한 우수내시경실 평가에서 인증을 받아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을지병원은 소화기내시경센터의 인력, 시설, 장비, 과정, 성과관리, 감염 및 소독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우수한 내시경 시설과 전문의를 갖추고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소화기내시경
[1L]카자흐스탄 9살 남자 어린이 예라슬, 어렸을 때부터 앓아온 신장 결석으로 여느 아이들처럼 뛰놀지 못하고, 7세부터 정기적으로 타지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올해 7월부터 병세가 악화되었고, 연이은 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못하자 최후의 치료법인 신장이식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한국에서는 신장이식수술의 빈도도 많고, 성공률도 높지만, 카자흐스탄은 많은 신장병 환자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신장이식수술의 성공사례는 극히 드물다. 예라슬의 부모는 고가의 치료비와 체류비에도 불구하고 한국행을 감행했고, 거
[1L]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이 지난 18일(화) 오전 11시 ‘자원봉사자 송년회’를 갖고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올해 고려대학교병원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는 이미 222명을 넘었으며, 이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병원곳곳에 뻗친 봉사시간만 무려 21,266시간이었다. 특히, 외래지원파트, 문화봉사, 병동지원파트, 행정지원파트 등 일선에서 환자의 불편한 점을 도와줄 수 있는 활동을 마다하지 않았다.이 날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포상했다. 최우수봉사자에 이옥순(처방전), 우수봉사자에 김용수(수술실), 대학생 봉사
[1L]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2월 20일(목)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초청해 중앙대병원과 두산베어스가 함께하는 환우사랑 이벤트 ‘산타베어스 데이’ 행사를 가졌다.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소아병동에 입원해 투병 중에 있는 환아들을 격려하고, 병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여는 자리를 가졌다.두산베어스 김태룡 단장을 비롯해 노경은, 손시헌, 윤석민, 이종욱, 정수빈 선수 5명은 산타 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가 되어 중앙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환
[1L]국립암센터는 20일 대신증권으로부터 발전기금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대신증권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 및 임직원 57명이 극기훈련으로 진행된 40km 야간 산악행군을 통해 모아진 성금 1,140만원으로, 직원 한 명이 1km를 걸을 때 마다 5천원씩 적립한 금액이다. 사랑의 행군행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각오와 팀웍을 다지고, 직장인으로서의 자세를 정립하며, 상생과 도전의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되었다.국립암센터는 기금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암부담을 줄이기 위해
[1L]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와 ‘양·한방 협진을 활용한 의료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지난 17일(월) 의료원 3세미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원은 2013년 3월 개소 예정인 국제진료센터와 기존 동서협진센터의 협력체계를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구축해 양·한방 의료관광 콘텐츠를 개발 운영한다. 또한, 전통 한약재 및 양·한방 융합 의료기술을 활용한 한국 의료관광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해외에서도 한국의 양·한방 협진 서비스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국제진료센터를
[1L]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12월 17일(월) 본부회의실에서 ‘2012 네팔 의료진 초청연수교육’ 개회식을 실시하고, 약 2개월간 고려대학교병원에서 연수교육 받을 2명의 네팔 의료 관계자에게 연수프로그램의 과정을 설명하였다.라파엘 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에는 카트만두 부속 듈리켈 병원의 ▲감염 간호사 이스미따(ISMITA KHADKA) ▲영양사 타쿨(THAKUR PRASAD PARAJULI) 등 두 명이 참여했으며, 감염관리실과 영양팀 등 관련 부서에서 2개월 간의 전문교육을 받고 수료할 예정이다. 박승하
[1L]경북대학교치과병원에서는 12월 20일(목) 11시 7층 세미나실에서 어린이의 교정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공개 건강강좌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우리아이의 교정치료”라는 주제로 소아치과 김현정교수가 유치열의 중요성, 영구치 맹출을 위한 공간관리, 맹출지연의 여러가지 원인들, 부정교합의 치료시기 등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이다.특히,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되는 혼합치열기 시기에 적절한 예방교정 및 조기교정치료는 영구치가 올바르게 자리 잡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부정교합을 예방방
[1L]경희의료원 임영진 의료원장이 12월 14일(금)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2년 대한민국 ROTC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자랑스러운 ROTCian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ROTCian상은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ROTC 명예를 빛낸 각 분야의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ROTC 13기로,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며 대외적으로 ROTC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감마나이프 수술의 권위자인 임영진 의료원장은 대한감마나이프학회 회장,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
[1L]“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불우 환우를 위해 써주십시오.”전북대학교병원에 연말 연시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원불교 대성교당 황주원 교무는 18일 오전 10시 전북대병원을 찾아 환자들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 원불교대성교당은 매년 가을음악회인 “10월의 밤”을 개최하는데 이번 음악회에서 후원 받은 금액을 기부하였다.이날 황주원 교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10월의 밤을 개최하면서 받은 후원금을 어려운 환우를 위해 전달하고 싶었다” 며 “ 연말에 되면 더욱 외롭고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2월 26일(수), 오후 5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임상증상과 진단(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의 최신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관절염에 좋은 식이요법(영양팀 유혜숙 팀장) 등의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02-6299-1365~7)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