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서울대병원 보건직 근무자들이 연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종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기부했다.연탄은 독거노인 7가구에 가구당 3백장씩 총 2천1백장을 기부했으며, 일부 가구에는 직접 배달을 하기도 했다.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의무기록사 등 14개 부서의 약 6백명에 달하는 서울대병원 보건직 근무자들은 지난해 보건직 전체 발전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 각과 기사장과 대표를 주축으로 활동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하기로 한 바 있다.이들은 “연말을 맞아 의미있는 사회봉사활동을
“출산하시느라 힘드셨죠? 가디건 입고 따뜻하게 지내세요.”“병원에서 이런 부분까지 챙겨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1L]삼성서울병원이 산모들에게 ‘사랑의 가디건’을 제작해 나눠주기 시작하면서 훈훈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가디건은 ‘릴레이 기부’를 통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지난 2006년부터 제왕절개수술 대신 자연분만을 장려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매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왔다.이 과정에서 복지부로부터 받은 장려금이 3000만원으로 쌓이자 산부인과 의료진들은
[1L]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은 12월 20일 오후 5시 소화기내시경센터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에서 주관한 우수내시경실 평가에서 인증을 받아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을지병원은 소화기내시경센터의 인력, 시설, 장비, 과정, 성과관리, 감염 및 소독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우수한 내시경 시설과 전문의를 갖추고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소화기내시경
[1L]카자흐스탄 9살 남자 어린이 예라슬, 어렸을 때부터 앓아온 신장 결석으로 여느 아이들처럼 뛰놀지 못하고, 7세부터 정기적으로 타지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올해 7월부터 병세가 악화되었고, 연이은 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못하자 최후의 치료법인 신장이식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한국에서는 신장이식수술의 빈도도 많고, 성공률도 높지만, 카자흐스탄은 많은 신장병 환자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신장이식수술의 성공사례는 극히 드물다. 예라슬의 부모는 고가의 치료비와 체류비에도 불구하고 한국행을 감행했고, 거
[1L]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이 지난 18일(화) 오전 11시 ‘자원봉사자 송년회’를 갖고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올해 고려대학교병원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는 이미 222명을 넘었으며, 이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병원곳곳에 뻗친 봉사시간만 무려 21,266시간이었다. 특히, 외래지원파트, 문화봉사, 병동지원파트, 행정지원파트 등 일선에서 환자의 불편한 점을 도와줄 수 있는 활동을 마다하지 않았다.이 날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포상했다. 최우수봉사자에 이옥순(처방전), 우수봉사자에 김용수(수술실), 대학생 봉사
[1L]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2월 20일(목)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초청해 중앙대병원과 두산베어스가 함께하는 환우사랑 이벤트 ‘산타베어스 데이’ 행사를 가졌다.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소아병동에 입원해 투병 중에 있는 환아들을 격려하고, 병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여는 자리를 가졌다.두산베어스 김태룡 단장을 비롯해 노경은, 손시헌, 윤석민, 이종욱, 정수빈 선수 5명은 산타 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가 되어 중앙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환
[1L]국립암센터는 20일 대신증권으로부터 발전기금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대신증권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 및 임직원 57명이 극기훈련으로 진행된 40km 야간 산악행군을 통해 모아진 성금 1,140만원으로, 직원 한 명이 1km를 걸을 때 마다 5천원씩 적립한 금액이다. 사랑의 행군행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각오와 팀웍을 다지고, 직장인으로서의 자세를 정립하며, 상생과 도전의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되었다.국립암센터는 기금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암부담을 줄이기 위해
[1L]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와 ‘양·한방 협진을 활용한 의료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지난 17일(월) 의료원 3세미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원은 2013년 3월 개소 예정인 국제진료센터와 기존 동서협진센터의 협력체계를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구축해 양·한방 의료관광 콘텐츠를 개발 운영한다. 또한, 전통 한약재 및 양·한방 융합 의료기술을 활용한 한국 의료관광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해외에서도 한국의 양·한방 협진 서비스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국제진료센터를
[1L]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12월 17일(월) 본부회의실에서 ‘2012 네팔 의료진 초청연수교육’ 개회식을 실시하고, 약 2개월간 고려대학교병원에서 연수교육 받을 2명의 네팔 의료 관계자에게 연수프로그램의 과정을 설명하였다.라파엘 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에는 카트만두 부속 듈리켈 병원의 ▲감염 간호사 이스미따(ISMITA KHADKA) ▲영양사 타쿨(THAKUR PRASAD PARAJULI) 등 두 명이 참여했으며, 감염관리실과 영양팀 등 관련 부서에서 2개월 간의 전문교육을 받고 수료할 예정이다. 박승하
[1L]경북대학교치과병원에서는 12월 20일(목) 11시 7층 세미나실에서 어린이의 교정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공개 건강강좌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우리아이의 교정치료”라는 주제로 소아치과 김현정교수가 유치열의 중요성, 영구치 맹출을 위한 공간관리, 맹출지연의 여러가지 원인들, 부정교합의 치료시기 등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이다.특히,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되는 혼합치열기 시기에 적절한 예방교정 및 조기교정치료는 영구치가 올바르게 자리 잡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부정교합을 예방방
[1L]경희의료원 임영진 의료원장이 12월 14일(금)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2년 대한민국 ROTC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자랑스러운 ROTCian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ROTCian상은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ROTC 명예를 빛낸 각 분야의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ROTC 13기로,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며 대외적으로 ROTC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감마나이프 수술의 권위자인 임영진 의료원장은 대한감마나이프학회 회장,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
[1L]“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불우 환우를 위해 써주십시오.”전북대학교병원에 연말 연시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원불교 대성교당 황주원 교무는 18일 오전 10시 전북대병원을 찾아 환자들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 원불교대성교당은 매년 가을음악회인 “10월의 밤”을 개최하는데 이번 음악회에서 후원 받은 금액을 기부하였다.이날 황주원 교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10월의 밤을 개최하면서 받은 후원금을 어려운 환우를 위해 전달하고 싶었다” 며 “ 연말에 되면 더욱 외롭고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2월 26일(수), 오후 5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임상증상과 진단(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의 최신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관절염에 좋은 식이요법(영양팀 유혜숙 팀장) 등의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02-6299-1365~7)로 연락하면 된다.
[1L]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 외국인 자원 봉사자들은 지난 15일 오전 BMT어린이학교 및 소아병동의 환우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선물을 나눠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서울시에서 외국인 거주자들을 위해 만든 주민센터 중 하나인 역삼 글로벌 빌리지 센터의 회원들로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0년 3월부터 한 달에 한 번, 병원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병원에서 활동한 봉사자 수는 올해에만 171명
[1L]아주대병원 치과 이정근 교수(사진)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의 '인더월드'와 '인아메리카' 2013년판에 동시 등재되면서 7년 연속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정근 교수는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로 서울대 치대를 졸업했고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UIC)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연수했으며, 악안면골재생 및 재건과 관련한 골생물학이 주요 연구분야다.이번 등재로 이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아시아(2007),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2008), 마르퀴즈 후즈후 인아메리카(20
[1L]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과 일본 재해의료센터(National Hospital Organization Disaster Medical Center, 원장 타카사토 요시오)는 17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에서 “재난의료 발전 국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한-일 재난&외상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한국과 일본의 외상과 재난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일본 재해의료센터는 일본 재난 대처 시스템의 중심지로서, 일본 후생성(보건복지부) 산하로 DMAT(재난의료지원단)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이하, MWIA2013)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김봉옥)에서는 2013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오는 2013년 1월 5일, “1차 멘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선배 여의사와 예비 여의사들을 멘토-멘티로 연결하는 여의사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첫 발을 내딛는다. 본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의료 각계에서 활약중인 여의사들이 다음과 같은 주제로 멘토로서 조언을 줄 예정이다. 의료 분야여의사로서 가정과 일의
[1L]인천 한길안과병원 정규형 이사장(60)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필우)가 주관하는 제7회 인천사회복지상을 수상했다.인천사회복지상은 인천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에게 주는 상으로 2006년 제정됐다. 인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후보자 접수와 추천을 받고 4차례의 발굴심의위원회와 2차례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2일 오후 5시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 이사장은 상금으로 받은 5백만원 전액을 인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1L]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종인)은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원장 김재욱)과 12월 17일 연구협력협정을 체결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유전자원은행과 제일병원 인체유래자원은행은 ▲보유중인 인체유래물의 공동 활용 활성화(검체 분양 우선순위 및 검체 활용 공동 연구 프로젝트 개발), ▲검체은행 정도관리 정보 교류, ▲검체은행 전산 정보 시스템 공동 업그레이드, ▲국제적 학술 기술 정보의 교환 및 공동 활용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암을 비롯한 방사선 의학 연구용 검체를 중심으로2004년부터 방
[1L]고려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최재걸)와 고창복분자연구소(이사장 이강수)가 지난 12월 13일(목) 오후 2시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대강당에서 ‘로하스 시대를 선도하는 복분자의 건강 기능성 효과’를 주제로 ‘복분자 혈중지질 개선 기능성 검증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각 분야 전문가의 연구 결과를 통해 복분자의 효능과 효과에 대해 과학적, 의학적으로 검증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고대병원, 복분자연구소 관계자를 비롯해 100 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심포지움에서는 복분자의 혈중지질개선 기능에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