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 자궁암센터 임명철 박사는 2014년 4월 25일, 제29차 대한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난소암 환자의 유전력에 대한 가계도 완결도”에 대한 연구로 부인종양학 신풍호월 학술상을 수상하였다.난소암의 발병 요인 중 유전적인 요인이 약 25%이며, 이는 성인 고형암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BRCA1, BRCA2 유전자가 대표적인 난소암 발병에 관여하는 유전자로, 최근 BRCA1, BRCA2 돌연변이 보유 환자를 대상으로 한 표적치료에 대한 임상연구가 진행 중이다. BRCA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 대장암연구과 손대경 박사 연구팀이 4월 12일 무주리조트 카니발 컬쳐팰리스에서 개최된 ‘2014 대한대장항문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손대경 박사팀은 지난 12월 대장 용종(polyp)의 고위험군에서 조기 추적검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대장항문학회지에 발표하여 본 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장 용종의 고위험군은 1cm 이상 크기의 선종성 용종, 융모상 용종, 고등급의 이형성을 보이는 용종 및 3개 이상의 다발성 용종을 가진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정섭 교수가 4월 2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Pravastatin attenuates noise-induced cochlear injury in mice.’ 논문으로 ‘기초의학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기초의학신진학술상은 의학교육에서 균형 있는 질적 향상을 기하고 기초의학에 대한 교육과 연구 진흥을 도모할 목적으로 대한의사협회에서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박정섭 교수는 이번 상금 전액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했다.박 교수는 아주대 의대가 시행하는 의사과학자(Physician
중앙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우섭 교수가 지난 4월 27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제 14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김우섭 교수는 오는 5월부터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며 안전하고 우수한 미용성형외과학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 올바른 미용성형 지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김 교수는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의학연구회 회장을 비롯해 대한성형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미용성형외과 상임이사 등 왕성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미국 하버드대학 응용공학과 무니 데이비드(Mo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노환중 교수(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가 2월 22일 제87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정기이사회에서 차기 제19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고 4월 28일 총회에서 인준되었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제도가 도입된지 36년이 지난 현재 서울 이외의 대학에서 이사장이 선출되기는 노환중 교수가 처음이다.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향후 2년의 임기동안 대한이비인후과학회를 대표하고 회무와 재무를 총괄하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회장을 추천하고, 상임이사회를 구성하여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학술과 정책 그리고 회원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김범수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지난 4월 12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된 2014년도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춘계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올해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지난 1994년 창립되었으며 최신 진료분야인 중재적신경방사선의학을 전공하는 국내 전문의, 의학자, 관련분야 종사자 약 2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또한 학회는 매월 증례토론회와 연간 1회 학술대회, 1회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전북대학교병원 정성후 병원장이 한국유방암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한국유방암학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유방암학회에서 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이 만장일치로 한국유방암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한국유방암학회는 1996년 발족한 유방암연구회를 모체로 1999년 6월 정식 출범했다. 전국 1200여명의 유방암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방암의 예방과 교육 그리고 치료에 대한 연구활동과 대국민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정성후 원장은 유방?갑상선외과 전문의로 임상과 연구 분야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방사선사 정성표(MRI검사실)? 백민구(일반영상검사실) 씨가 최근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MRI검사실의 정성표 씨는 지난 12일 열린 2014년 춘계 대한자기공명기술학회에서 ‘Multi echo Dixon을 이용한 간 내 지방 정량화에서 PDFF (Proton Density Fat Fraction)기법의 임상적 유용성’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 논문은 침습적이고 결과의 조직학적 해석이 반 정량적이였던 기존의 조직검사를 대신해 Multi echo Dixon을 기반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가 대한남성과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김 교수는 지난 4월 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대한남성과학회 제31차 학술대회 제4차 전체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개최되어 제 14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올해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 대한남성과학회는 지난 1982년 창립하여 비뇨기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약 1,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젊은 의사들이 남성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유관학회와의 공조를 통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동욱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소아신경학회 운영위원회에서 제10대 차기 회장으로 선임돼 오는 2016년 5월까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김동욱 신임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교류 활동을 강화하여 교육 및 연구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소아신경학의 발전과 국민 보건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동욱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 석·박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UW 소아신경과 방문교수로 활동했다. 또 대한소아신경학회 국제학회 대표 및 부회장과 아시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정형외과 이준모 교수가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에 취임, 활발한 학회활동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미세수술학회는 1980년 창립된 이래 33년 동안 매년 춘계와 추계 학술대회와 워크숍, 정기총회 등을 통해 미세수술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 교수는 지난해 열린 대한미세수술학회 제32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취임 이후 학회 위상을 높이고 회원 간 단합을 위한 각종 학회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특히 오는 5월에는 대한수부외과학회와 함께 심포지엄을 열 계획이며, 오는 7월에는 아시
고려대 의과대학 미주교우회 설흥수 회장(29회)이 후학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모교에 1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했다. 설 회장은 지난 23일(수) 오후 3시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고려대 김병철 총장,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효명 의과대학장, 김용연 의무기획처장, 최재욱 대외협력실장, 박건우 교무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학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설흥수 회장은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소재 부동산 7만 810㎡(21,420평)을 의학발전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고려대에 기부했다. 해당 부동산은 공시지가 기준 10억원에 달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안과 이도형 교수팀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11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구연상을 수상했다.이도형 교수는 방종욱 전공의 등 저자 6명과 함께 ‘백내장 수술시 low vacuum과 high vacuum을 이용한 임상 결과’ 라는 주제로 백내장 수술시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고안된 low vacuum 수술 방법의 장단점을 임상 및 실험적으로 처음 밝혀냈다.이번 구연 발표한 방종욱 전공의는 오는 4월 24일에 미국 보스톤서 열리는 미국 백내장 굴절 수술 학회에서도 구연 및 비디오로 발표한다.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먼디파마 이머징 마켓 지역 총괄 의학이사로 문한림박사(의학박사)가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문한림 박사는 한국인 최초로 먼디파마 이머징 마켓 지역에 포함된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분포한 국가들의 의학 및 학술 관련 활동들을 이끌게 된다.문한림박사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일본 국립 암센터와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문한림박사는 2003년 아벤티스(사노피아벤티스 전신)에 입사해 제약의사로서의 경력을 시작한 이후, 사노피아벤티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지난 4월 21(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4년도 제47회 과학의 날 기념 대한민국 희망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피부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진흥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번에 의사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자로 선정된 김범준 교수는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류와 공산품 등 다양한 분야들에 대해 전임상연구와 임상연구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주요 정부 국책 과제는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는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 출신의 송윤정 박사(사진)를 상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신임 송윤정 상무는 아태지역에서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만성질환 및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담당한다. 또한, 사노피가 추구하는 질환 영역에서 유망한 생물학적 제제(biologics)의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와 조기 임상을 주도하여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사노피는 한국 등 아태지역에서 유병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최경규 교수가 대한신경과학회 신임회장에 선임됐다.최경규 교수는 최근 대전DCC에서 열린 ‘2014년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과학회 제32대 회장으로 선임돼 오는 2015년 3월까지 향후 1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최경규 신임 회장은 “앞으로 회원 간 다양한 임상 정보 교류 및 학술적 토론활성화를 통해 학회 발전은 물론 환자들의 치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적인 치료 지침들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치매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최경규 교수는 지역 치매지원센터를 통한 지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www.kma.org)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제9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재활의학과 김봉옥 교수(현 충남대학교 병원장)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김봉옥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여자의사회 국제이사로서 세계여자의사회(Medical Women's International Association, MWIA)와의 협력에 있어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재활의학 관련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 재활
고려대학교병원 안과 김승현 교수팀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 111회 대한안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율산 학술상’을 수상했다.율산 학술상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전공의 또는 전임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인 최용민 전공의는 책임저자인 김승현 교수와 함께 논문“Comparison of Clinical Features between Two Different Types of Exotropia before 12 Months of Age Based on Stereop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가 지난 4월 10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GSK학술상’을 수상했다.한창수 교수는 ‘Aripiprazole augmentation, antidepressant combination or switching therapy in patients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 who are partial- or non-responsive to current antidepressants: A multi-center, natura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