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김만수 교수가 대한안과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김 교수는 지난 4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년 대한안과학회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제 19대 이사장으로 선임되어 올해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대한안과학회는 지난 1947년 창립하여 안과 전문의 약 3,800여명의 회원과 9개의 산하학회를 두고 있다.김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임기를 통해“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위기 대처, 전문성 그리고 홍보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중장기 목표들을 실현하기 위해 내부 인프라를 구축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원제환 교수가 2014년 3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의학회는 미세침습 수술인 인터벤션 치료법을 전공하는 전문의 학술단체인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산하 의학회로, 매년 그랜드 인터벤션영상의학 라이브 심포지엄(GIRLS) 등을 개최하여 학술교류 및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원제환 교수는 “인터벤션 분야 중에서도 혈관질환의 치료를 맡고 있는 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의학회 회장에 선출되어 영광이고, 우선적으로 오는 4월 18일에서 19일까지 열리는 대한인터벤션영상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보철과 김인주 전공의(사진, 레지던트 3년차)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세종대에서 열린 ‘2014 대한치과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대한치과보철학교실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 전공의는 ‘상악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경조직, 연조직 이식술을 동반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 증례’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이 논문은 심한 지주질환으로 상악 잔존치아 및 하악 양측 제1대구치를 발거한 60대 남성 환자에게 다양의 골 이식술 및 연조직 이식수술을 동반한 임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가 제15회 부산문화대상 봉사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부산문화대상은 부산문화방송과 BS금융그룹이 국가 발전에 헌신한 이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2천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6시 20분 벡스코 3층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이번에 봉사대상을 수상한 그린닥터스는 부산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97년 초 부산지역 병의원에 근무하던 의사, 간호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달동네 의료봉사를 실시했던 ‘백양의료봉사단’이 전신이다. 외국
박경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제5회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독 여의사 지도자상’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사)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가 대한민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사회 지도자로서 여의사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여의사에게 수여한다.박경아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과 교수로 기초의학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내며 해부학 분야 연구와 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박경아 교수는 한국신경생물학회 창립회원으로 국내 신경과학분야 발전을 선도·지휘해 왔으며, 대한
인제대학원대학교 김광기 학장이 4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김광기 학장은 지난 20여년간 서울특별시 건강증진사업지원단 단장,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연구개발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 WHO 서태평양지역 음주폐해 감소 전략수립 한국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건강증진사업과 절주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여했으며 세계보건기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 음주 폐해를 알리고 예방정책을 세우는데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보건사회학회와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회장과 학생 보건교육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효명) 문국진 명예교수가 4월 8일(화)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4년 대한의학회 정기총회’ 에서 ‘제6회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이번 헌정은 법의학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법의학사의 산증인으로서 한국 법의학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문국진 명예교수는 대학민국 최초의 법의학자로 고대의대에 대한민국 최초로 법의학교실을 창설하고 법의학연구소를 설립하며 한국 법의학을 개척해온 선구자이다. 또한 대한법의학회 창설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2,000여건 이상 사회적으로 중요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서향순 사회사업실장과 안과 남동흔 교수는 9일 제42회 보건의 날 및 제66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이해 인천 남동구보건소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과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서 실장과 남 교수가 건강증진사업에 헌신적으로 공헌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했다고 포상 이유를 밝혔다.사회사업실은 환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정부제도 안내, 후원기관 연계 등을 통해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수상은 안과 치료로 도움을 받았던 환자와 보호자들이 복지부에 직접 두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제47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권오상 부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를, 우수상에는 임재준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호흡기분과)와 윤주헌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를 선정하였다.특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서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하였으며,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아울러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신경과 서만욱 교수가 대한신경과학회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8일 대한신경과학회에 따르면 지난 4일 대전DCC에서 열린 ‘2014년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과학회 제33대 회장에 전북대병원 서만욱 교수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서 교수는 이에 따라 2015년 3월 1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 1년간 33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현재 전북대병원 전북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장과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장을 수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 교수는 “앞으로 회원들간 학술적 토론을 통해 학문적 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신과 김성곤 교수는 알코올 중독 전문 국제학회인 International Society for Biomedical Research on Alcoholism (ISBRA)의 이사로 선출되었으며, 2018년까지 향후 4년 임기동안 이사진의 멤버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 학회의 이사진은 전세계에서 12명으로 구성되며, 한국에서 이사로 선출된 경우는 김 교수가 처음이다.김 교수는 2011년부터 미국 알코올 전문 논문지인 ACER의 Board of Field Editors를 맡고 있으며, 2012년부터 국제학회 아시아 태평
대한병원협회 김한선 총무위원장(서울특별시 서북병원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14년도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김한선 위원장은 국내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지진해일 등 국외 재난지역에 대한 진료봉사단 파견 및 대북지원 사업 실시, 특화된 전문공공병원 역할 모델 정립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김 위원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화여대 부속병원 외과 전공의,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외과 과장·응급실장·교육수련부장을 거쳐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201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경북대학교병원 이원길 교수(진단검사의학과)가 보건의료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원길 교수는 2008년부터 경북대학교병원 ‘병원체자원은행’에서 7년간 국내 연구자나 기업들에게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병원체를 보관해 두었다가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며, 보건의료 기술개발 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 창립기념일인 1949년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하였으며, 우리
윤태영 충북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임이석)가 주최하고 대한피부과학회(회장 은희철)가 후원하는 제16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심포지엄에서 남성 탈모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를 주제로 학술발표를 진행했다.29일과 30일 양일간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에서 축적된 피부과 전문의들만의 임상 경험과 효과적인 치료기법 등을 공유하고, 피부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탈모 치료의 권위자인 윤태영 교수는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2009년부터 남성 탈모치료
서울의대 장진영 교수(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가 3월 23~27일 서울에서 열린 ‘제11차 세계간담췌학회(IHPBA) 학술대회’에서 2천편이 넘는 연제 중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한국인 수상자로는 장 교수가 국내 최초다.장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국제 다기관 연구 결과를 통한 췌장암 전구병변의 악성 위험 평가를 위한 진단모델 개발'이란 주제로, 학술대회 4일차인 26일 Best of Best Plenary Oral Session에서 소개됐다. 췌장암은 전형적인 선진국 질환으로 알려져, 연구나 진료가 서양이나 일본 위주로 진
윤태영 충북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임이석)가 주최하고 대한피부과학회(회장 은희철)가 후원하는 제16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심포지엄에서 남성 탈모치료제 아보다트를 주제로 학술발표를 진행했다.29일과 30일 양일간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에서 축적된 피부과 전문의들만의 임상 경험과 효과적인 치료기법 등을 공유하고, 피부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탈모 치료의 권위자인 윤태영 교수는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2009년부터 남성 탈모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는 '
고대병원 성형외과 안덕선 교수(61, 安德宣)가 일간보사 의학신문에서 선정하는 ‘제37회 올해의 의사평론가’로 선정되었다. 안 교수는 지난 4월 2일(수)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 ‘일간보사 의학신문 창간 43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이 선정되어 수상했다.이번에 안덕선 교수가 수상한 ‘의사평론가상’은 의료계의 전문가로서 소임을 다하며, 학술 전문 분야는 물론 언론기고 활동 등 국민 건강증진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사회적 모범을 보이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일간보사 의학신문은 의료계 발전에 기여할 오피니언 리더를 발굴
한국국제의료협회(KIMA)는 지난 3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1차 임시 총회를 갖고, 오병희 서울대학교 병원장을 제5대 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며 오는 2016년 3월까지다.오 회장은 “기구축된 글로벌헬스케어 사업 역량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한국의료의 국제화에 더욱 앞장설 것이며, 정부-지차체-관련 단체와의 연계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메디컬코리아 사업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국국제의료협회는 2009년부터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시장 개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관광산업 최초의 사단법인
건국대병원 어깨·팔꿈치 관절센터 의료진이 지난 23일(일) 열린 제45회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수상자는 건국대병원 어깨·팔꿈치 관절센터 박진영 교수, 오경수 교수, 정석원 교수와 건국대병원 전임의로 근무했던 방진영 교수(現 해운대백병원)다.주제는 ‘견갑이상 운동증후군은 보이는 오버헤드형 스포츠 선수들에서의 재활 후 결과 : 견갑골 3D-CT를 이용한 재활 전후 비교’다. 겹갑이상운동증후군은 견갑골 비대칭으로 어깨통증이 있는 질환으로 야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팔을 들고 운동하는 오버헤드형 스포츠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영미 교수와 흉부외과 김관창 교수팀이 지난 3월 22일 개최된 대한소아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홍영미 교수팀은 ‘모노크로탈린으로 유도된 폐동맥 고혈압 백서에서 모다피닐 투여 후 유전자 발현 변화’ 라는 주제로 대한 소아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하였으며, 우수한 구연 발표자에게 수여되는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홍영미 교수는 소아과학회, 소아심장학회, 대한심장학회, 소아고혈압연구회, 가와사키병 연구회 등 관련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여러 학회에서 우수 초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