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통합의학연구회 (회장 김청수,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지난 13일 제 1회 심포지엄을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했다.대한비뇨통합의학연구회는 비뇨기암 및 전립선 비대증 등 비뇨기질환에 대한 보완대체의학 또는 통합의학에 대한 연구를 목표로 발족되었으며, 김청수 회장, 문경현 (울산의대 울산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부회장을 비롯한 16명의 전립선 질환의 전문의들이 창립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은 전립선암 등의 비뇨기암을 비롯한 모든 비뇨기질환에 관련하여 치료 전후 식이 요법, 치료 보조제, 질병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청(구청장 장석현)을 통해 경로당·복지관·지역아동센터 등 약 219개소 시설에 자사의 대표 감기약 콜대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희망 감기약 ‘콜대원’ 기부활동은 소외 이웃들의 겨울철 질병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는 활동으로, 콜대원이 출시된 2015년부터 매년 노숙인복지시설협회, 가톨릭사회복지회, 열린의사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제품을 전달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에 전달된 6만여 개의 콜대원 제품은 인천 남동구청을 통해 장
유디치과(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는 빛과 그림자를 소재로 개인적인 고뇌와 감정을 그림에 담아내는 서양화가 박유미의 개인전을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모든 물체에 공존하는 빛과 그림자를 통해 음영의 조화를 표현하고자 했다. 빛은 다양한 색으로 나타나며 그림자는 검은색 하나로 물체의 윤곽을 표현함으로써 명암의 대비, 원근의 조화를 극대화 하고 있다. 박유미 작가는 한국수채화협회 공모대전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등의 수상경력으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국내에서 40여년 동안 대표적인 구내염 치료제로 사랑받아 온 ‘오라메디’의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입병 때문에 고통스러운 순간을 재미있게 표현한 이번 영상은 ‘떡볶이편’, ‘커플편’ 2편으로 제작되었으며, 오라메디 브랜드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떡볶이편’에서는 한 여성이 즉석 떡볶이를 주문해 먹는 장면이 나타나고, 그녀가 떡볶이를 먹는 순간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연출된다. 뒤이어 용암 이미지와 함께 “이것은 떡볶이가 아니다. 펄펄 끓는 용암이다”라고 외치는 성우의 목소리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교수가 세계적으로 빠른 신장세를 보이며 늘어나고 있는 대장암에 대한 최신 수술법을 아시아의 신생 의료진에게 전수했다.최근 태국 방콕에 위치한 Rajvithi Hospital과 Maharaj Nakhornrajchasima Hospital에서 이틀에 걸쳐 복강경 직장암 수술을 시연하면서 총 100명의 태국 의료진들에게 복강경 수술에 대한 기법을 선보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최신 트렌드에 대한 강의와 논의를 통하여 전수했다.이윤석 교수는 복강경 대장암 수술을 배우고자 하는 해외의 의료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17일 오전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뷰티&헬스 전문기업 웅진릴리에뜨(대표이사 정윤호)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 제품 원료 공급에 관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면역증진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의 원료인 ‘동충하초 주정추출물’을 웅진릴리에뜨에 공급하고, 웅진릴리에뜨는 공급 받은 원료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다.인삼, 녹용과 함께 중국의 3대 보약으로 불리는 동충하초(冬蟲夏草)는 ‘겨울에는 벌레, 여름에는 풀’이라는 뜻을 가진 버섯이다. 동아제약은 곤충 대신 현미에 동
대한일반과의사회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SC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7차 정기총회 및 제39회 동계 연수강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예결산안 의결 및 감사보고가 있었고, 2018년도 학술행사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지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홍춘식 신임회장의 인사가 이어졌다.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오는 3월 제40대 대한의사협회회장 선거를 앞두고 의료계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함으로써 회원들에게 다가올 선거에도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였다. 이날 축사로서 자리를 빛낸
검사기관 SCL은 2018년,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비전을 공유하고자 ‘기념 슬로건 및 엠블럼’을 선포했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이번 창립 35주년 기념 슬로건은 지난 12월 3주간150여 명이 참여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어그 의미가 더욱 크다.창립 35주년 기념 슬로건 [국민의 건강과 함께한 신뢰 35년, 인류의 건강과 함께할 도약 100년]은 의료기업으로서 인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SCL의 기업이념과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SCL의 포부가 담겨 있다.엠블럼은 SCL의 CI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3일, 진로고민과 함께 본격적인 입시 준비에 뛰어든 전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의과학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학교별 담당 교사 추천에 의해 선발된 97명의 우수한 인재가 참여했다.오전과 오후, 총 8시간동안 진행된 멘토링 캠프는 ▲인사말(우정택 의학전문대학원장) ▲의사의 길(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강자헌 교수) ▲뇌신경의 세계(경희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 ▲의대생의 하루(경희대 의대 김범준 학생회장) ▲의과대학 인재상(경희대 의대 박성진 입학관리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뇌신경종양센터에서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일반인들을 위한 뇌하수체 종양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뇌하수체란 머리 한복판에 있는 작은 콩알 모양의 구조물로서,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중추 역할을 한다. 체의 부신피질호르몬, 갑상선호르몬, 성호르몬, 성장호르몬을 비롯한 여러 호르몬들의 분비 기능을 조절하여, 체내 향상성을 유지시키는 내분비기관이다.뇌하수체 종양의 발생 원인은 분명하지 않으나, 대부분 양성으로 다른 장기로의 전이는 드물다. 종양이 자라면서 뇌하수체호르몬 분비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KB손해보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업체인 레몬헬스케어와 함께 환자들의 간편한 보험금 청구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16일 오전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세브란스병원 이병석 병원장,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보험금 간편 청구 프로세스 개발 △헬스케어 플랫폼 관련 의료협력 체계 구축 △각 기관 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제휴 영역 발굴 등을 협력한다.세 기관은 올해 3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245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7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질병관리본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한랭질환자 수는 1.5배 증가했고, 사망자 수는 6명 많다. 사망자 중 5명은 60세 이상이었다. 증상을 보면 지금까지 나온 한랭질환자 중 저체온증 194명, 동상 39명, 동창 2명, 기타질환이 10명이다.겨울에는 대기가 건조해지고 기온이 뚝뚝 떨어진다. 온도가 낮으면 혈관이 수축하기 쉬운데, 이때 저체온증, 동창, 동상 등 한랭질환을 호소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지난 11~12일 양일간 신규 간호사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간호 수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는 55명의 신규 간호사가 참여했다. 이날 신규 간호사들은 ▲감염관리 ▲응급간호 ▲의료기기 사용 ▲배뇨 ▲수혈 관리 등 본인의 간호 업무를 평가 받았다.아울러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제 업무 수행의 차이를 줄이고 잘못된 점은 그 즉시 바로 잡는 등 올바른 간호 수기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상황 속에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간호사 업무 능력 향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주한인도상공회의소(회장 와수데브 툼베 이하 ICCK)와 한·인도 바이오산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한국바이오협회와 주한인도상공회의소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킹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기업과 인도 기업이 양 국가의 바이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체결되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국 바이오 분야 지식교류, 시장 조사, 정책 결정, 공동 전시회 및 워크샵 운영, 투자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등 이다.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국내 바이오산업이
노바티스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설명서에 ‘기능적 완치(무치료관해)’와 관련한 내용을 포함한 허가사항 변경 승인을 받았다.기능적 완치(무치료관해)란 만성기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약물 치료를 중단한 이후에도 분자학적 반응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타시그나는 지난해 6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12월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기능적 완치와 관련한 허가사항 변경 승인을 받았으며, 이어 국내에서도 최초이자 유일하게 의약품설명서에 깊은 분자학적 반응 유지 시 투약
부광약품이 최근 바르는 타박상, 근육통 치료제로 잘 알려진 타벡스겔의 대용량 제품인 90g 제품을 출시했다.타벡스는 겔 타입으로 산뜻하게 사용가능하고 바르는 소염진통제들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향이 없으면서 소아 청소년부터 바를 수 있어 학교 양호실에서도 구비를 많이 하고 있는 제품이다.부광약품은 기존에 50g의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었으나 근육통의 특징 상넓은 부위에 다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어서 이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대용량 제품을 발매 하게 되었다.타벡스겔의 주성분은 말밤나무 추출물인 무정형에스신, 살리실산디에틸아민으로
GSK 한국법인(홍유석 사장)은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지동현 이사장, 이하 KoNECT)와 함께 임상시험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고급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15일 KoNECT 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GSK와 KoNECT이 국내 임상시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첫 교육 프로그램이며 향후에도 ‘임상시험 프로젝트 관리’ 등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최근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품질관리의 중요성 및 규제기관의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서 이 분야 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먹는 탈모치료제 ‘카필러스캡슐’을 발매했다고 15일 밝혔다.카필러스캡슐에는 모발 및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모발 필수 영양소 ‘약용 효모’, ‘비타민 B1(티아민질산염)’, ‘비타민 B5(판토텐산칼슘)’ 등 모발의 성장 및 건강에 필요한 영양분이 함유됐다. 모발 필수 영양분이 혈액을 통해 공급되어 손상된 모발, 감염성이 아닌 손톱의 발육 부진, 탈모의 보조치료에 효과가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남녀 상관없이 탈모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30대 젊
김율리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제대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장)가 발명한 ‘폭식성 섭식장애 조절을 위한 옥시토신의 용도’와 ‘섭식장애 진단을 위한 옥시토신 수용체 유전자 프로모터의 용도’ 2건을 특허 등록했다.김율리 교수는 옥시토신의 섭식장애 치료 용도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으며, 연구결과는 정신신경내분비학 저널, 유럽섭식장애리뷰, 플로스 원 등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또한 거식증에서 옥시토신 수용체 유전자 프로모터의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진단 마커로 활용할 수 있음을 최초로 발견했다. 이러한 발명들은 난치성섭식장애의 진단과
불규칙한 식습관, 풀길 없는 스트레스, 밤늦도록 이어지는 회식에 현대인의 식도가 망가지고 있다. 속이 쓰리거나 타는 듯한 감각이 들고 음식만 먹었다하면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나는 소화불량을 겪고 있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역류성식도염은 연말과 연초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계속된 술자리, 역류성식도염 증상 악화역류성식도염은 위 내용물과 위액의 역류 현상이 반복되면서 위산에 의해 식도 점막에 손상이 생겨 염증이 유발되는 것을 말한다. 주원인으로는 과식과 과음을 들 수 있다. 요즘처럼 연초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