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 생체음향(Bio acoustic)의 世界, 生命의 시그널, 지구주파수, 생소하고 하찮아 보이지만, 우리의 일상은 주파수(Frequency)와 파장(wave)에 둘러 싸여있다. 자연 속에는 다양한 수많은 종류의 웨이브(wave)들이 존재한다. 그중에는 생물학적 주파수인 생명의 에너지가 담겨진 주파수(frequency)도 있지만, 생명체 활동을 방해하거나 해악을 주는 에너지 주파수도 있다. 생체에 이로운 주파수와 연결하면 생명체 활동에 유익한 결과를 가져 다 주는데 그 주파수는 소리에도 숨어있다. 소리에도 들
사무실 키보드, 마우스, 전화기 등 최적의 세균 서식지수건, 면도기 등 욕실용품 개인별로 따로 사용해야매일 8차례 이상 30초씩 비누를 이용해 손씻는 습관 중요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확산되는 가운데 개인위생과 청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들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각종 유해세균에 노출되어 자신과 가족의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하는 각종세균감염과 예방책에 대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다빈치 로봇수술 3,000례를 돌파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다빈치 로봇수술 3,000례를 돌파했으며, 이 중 전립선암 수술이 1,006례로 가장 많았다”라고 18일 밝혔다.다음으로는 산부인과 627례, 갑상선내분비외과 426례, 간담췌외과 412례, 대장항문외과가 290례로 뒤를 이었다.정병하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은 골반 안쪽 깊이 위치하고 수술 공간이 좁기 때문에 로봇수술의 3D 확대 영상과 다양한 각도로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한 로봇 팔 등의 장점이 큰 도움이 된다”라면서 “전립선 근처의 신경, 혈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건강 적색경보 상태인 요즘 면역력 강화 운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면역력을 키운 환자는 감염병이나 외과 수술과 같은 신체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다.의사들이 면역력 강화를 위해 강력히 추천하는 운동은 바로 ‘코어근육 운동’이다. 코어근육은 ‘코어(core, 중심)’라는 단어 뜻 그대로 몸의 중심인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으로 허리-골반-엉덩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우리 몸의 아주 깊은 곳에 존재하는 근육이라 직접 눈으로 볼 수는 없
수면장애로 고생하는 현대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상에서 건강한 수면을 위해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이번 연구는 △ 햇빛 노출시간 △ 비타민D 상태 △ 수면시간 3가지 요소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것으로, 연구결과 햇빛을 충분히 쐬지 않는 사람이 체내 비타민D 수치까지 낮으면 잠을 과도하게 잘 수 있다고 밝혔다.수면 부족뿐 아니라 과다수면은 만성 대사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연구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정상
❏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결혼식을 연기하고 있는 현재, 한 신혼부부가 뜻깊은 선행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박성운(31), 김보현(29) 신혼부부는 올해 4월 울산에서 결혼식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2월부터 코로나19가 급격히 전국으로 확산되며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 결혼과 함께 예정되어 있던 신혼여행마저 취소됐다.❏ 부부는 취소된 신혼여행 경비를 좋은 일에 쓰기로 결심하고 고향 울산의 코로나19환자 치료의 중심에 있는 울산대학교병원에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 환자 발생 후 두 달 가까이 이어지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자취생 A씨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그러나 오랜 기간 동안 같은 시간 출퇴근하며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 외에는 이른바 ‘방콕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주변인과의 관계 및 여가 생활 단절로 고립감, 소외감 등 심리적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답답한 마음에 친구를 만나거나 혼자서 시내에 나가 아이쇼핑이라도 하고 싶어도 혹시나 코로나19에 감염이 되어 본인 건강이나 직장에 피해를 입힐까 봐 쉽게 외출을 생각할 수가
전문 치석 제거를 받거나 하루 세번 이상 양치질을 하는 것이 당뇨병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대서울병원 송태진, 이대목동병원 장윤경 교수팀은 이 같은 내용의 '구강 위생 상태 호전에 의한 당뇨 발생 위험성 감소'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로 치주 질환 뿐만 아니라 구강 위생 상태와 당뇨 발생의 연관성을 규명해 유럽당뇨병연구학회(EASD) 국제 학술지 ‘Diabetologia’ 최신호에 게재됐다.치주 질환과 불량한 구강 위생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고려대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고려대 구로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2명 등 전문의료진 3명을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대구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견된 고려대의료원 의료진들은 약 2주간 국가지정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중환자실에 투입되어 중증환자를 전담하여 치료할 예정이다.대구동산병원은 국내 확진자의 약 75%를 차지(2020년 3월 8일 오전0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자료)하는 대구광역시의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
코로나19 사태를 경험하면서 우리 모두는 모든 질병과 질환에 있어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임을 절감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다른 질병에도 공통된 사실이 되고 있다.4-50대의 많은 남성들이 쉽게 밝히지 못하고 고민하는 질환 중 하나로 발기부전이 있는데 발기부전은 잘못된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비롯된다.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거나 이를 폭식으로 풀게 되면 이는 곧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의 질환을 낳게 되고 이는 곧 심혈관계의 문제를 일으켜 남성호르몬을 감소시키고 발기부전을 일으키게 된다.그러기에 발기부전을 사전에 막거나 개
- 기존 AI는 제한된 조건 양성, 악성 구별 가능, 질환명 예측에는 한계 보여- 134개 피부질환 분류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 AI가 의사 보조했을 때 피부암 진단 민감도가 77.4%에서 86.8%까지 상승- AI의 도움을 받은 의료진은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피부암 진단할 수 있어- 향후 AI는 의사를 대체하기 보다는 의료진을 도와주는 상호 보완적 역할해- 일반인들도 실시간으로 피부암 검진할 수 있어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나정임 교수 연구팀(공동연구자: 아이피부과 한승석 원장, 아산병원 피부과 장성은 교수, 전남
- 면봉으로 귀 후비거나 코 힘껏 풀다가도 발생하는 외상성 고막천공- 2개월 이상 고막천공 지속 되면 고막성형술 필요[엠디저널] 누군가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하거나, 갑작스럽게 큰 소음을 들으면 ‘고막 찢어지는 줄 알았네’라는 표현을 종종 한다. 관용적으로 하는 말이지만, 실제 고막천공이 생길 수도 있다. 고막에 구멍이 뚫린 상태를 말하는 고막천공은 의외로 일상에서 뜻하지 않게 발생한다. 면봉을 깊숙이 넣어 귀지를 파거나 코를 힘껏 풀 때, 갑작스럽게 큰 소음을 듣게 될 때, 손바닥이나 주먹, 또는 단단한 물체에 의해 충격을 받을 때
[엠디저널] 알츠하이머는 30대 이후부터 오랜 세월동안 우리 몸의 지휘 기관인 뇌가 수많은 대화 오류로 생긴 뇌 속의 쓰레기 단백질인 Aβ가 청소되지 못하고 남아서 오는 질환이다.우리 몸에는 60~100조 개의 세포가 있으며 뇌에 존재하는 1000억 개가 넘는 신경세포들은 끊임없이 새로 생성되고 사멸된다. 제 역할을 마치고 수명이 다한 세포는 뇌의 면역에 의해 제거되어야 하며, 우리 몸은 인체 보호 시스템으로 세포자살(apoptosis)을 유도해서 재활용 에너지로 사용한다. 병들고 잘못된 유전자를 가진 세포 또한 면역세포가
[엠디저널]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가 들썩거리고 있다. 2년 이내에 인류의 6~70%가 감염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런 바이러스는 특별히 최근에서야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인류가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함께 해왔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바이러스에 대해 충분히 학습이 되어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던 것인가 보다.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세균에 비해 그 크기가 10분의 1 정도 된다. 바이러스는 증식에 필요한 효소를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스스로 증식할 수는 없다.그렇다면 바이러스는 충분히 관리가 가능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매일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며, 사망자도 연일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다른 바이러스 폐렴과 달리 전형적인 감기 증상보다는 비전형적인 증상을 동반하여, 임상 증상만으로는 진단이 어렵고,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서 감염될 경우 환자 개개인의 면역력과 동반 질환에 따른 예후가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극히 제한된 의료 자원을 고려할 때, 사망 위험이 높은 기저질환을 앓는 경우 진단 및 치료에 조기에 접근할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대표적인 면역저하
- 비만에 대해 만연한 오해와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 가능- 인식 개선 이뤄지지 않을 경우 비만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 어려워질 수 있어 비만대사수술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Ethicon) 사업부는 오늘 2020 세계 비만의 날 (#WorldObesityDay)을 맞아 유수 전문 기관들과 함께 비만 및 비만 치료에 대한 오해와 수억 명의 병적비만 환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전세계 비만 예방과 치료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비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비만 치료에 대한 접근방법에 개선
[엠디저널] 노인성 황반변성이란 시력 중심부인 황반에서 퇴행성 변화로 드루젠이라는 찌꺼기가 쌓여 시세포가 손상이 되거나(건성) 맥락막신생혈관이 망막 쪽으로 자라 들어오면서(습성) 비정상 혈관의 삼출액이 나와 중심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질환이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60대 이상의 노인에서 백내장과 함께 시력 저하의 주요 원인이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시력 저하로 백내장 수술을 위해 내원한 환자들이 수술 전 망막 정밀검진에서 노인성 황반변성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백내장 수술 자체가 노인성 황반변성의 진행을 악화시키지는
[엠디저널] 코로나가 관심을 받으면서, 그 배경이 된 ‘박쥐 취식’문화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물론 현대 한국인들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힘들지만, 중국인들이 저렇게 ‘병균의 온상’이라는 박쥐를 즐겨먹는 이유가 있다.중국에선 고대로부터 식용 박쥐에 대해 ‘양생과 약’이라는 기본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전설 속의 흰색 박쥐를 먹는다면 수명이 늘어나고, 신선까지 될 수 있다고 믿었다.이런 믿음은 서진(西晋, 중국 삼국시대 직후 시기)의 최표(崔豹)라는 학자가 저술한 고금주(古今注)라는 책에 나온다.“500살이 된 박쥐는 흰
- 식약처, 35세 이상 흡연 여성에 경구피임약 ‘금지’-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 감소도 혈관 기능에 영향 미쳐 #서울 성북구에 사는 이모씨(38세, 여)는 직장생활을 시작한 십여년 전부터 흡연을 해오고 있다. 새해가 될 때마다 담배를 끊어보려 했지만 매번 실패하고 만다는 그녀는, 얼마 전 해외여행 일정이 생리주기와 겹치자 경구피임약을 구입하러 약국을 찾았다가 이내 발길을 돌려야 했다. 약사는 흡연자에겐 피임약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안내했기 때문이다.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경구피임약의 복용 주의사항으로 35세
- 얼굴 틀어짐 등 후유증 남으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까지 유발- 강동경희대병원 안면마비센터, 환자 997명 중 83.3% 조기 집중치료로 완치옛말에 ‘찬 바닥에서 자면 입 돌아간다.’라는 말이 있다. 실제 ‘구안와사’라고도 불리는 안면마비는 찬 기운에 노출될 경우 잘 발생하게 되는데, 요즘과 같이 실내외 기온 차가 큰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안면마비로 병원을 찾은 환자(질병코드 : G510 벨마비)는 최근 5년 사이 15% 이상 증가했고(2013년 40,831명→2017년 47,05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