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지난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1차 세계간담췌학회’에서 포스터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이번 포스터의 제목은 ‘Impact of a transfusion free program on patients undergoing pancreaticoduodenectomy’이며, 30~40%정도 수혈을 진행하여야 하는 췌십이장절제술에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40례의 환자에게 무수혈췌십이장절제술을 적용하여 수혈양을 현저하게 줄였다는 내용이다.최동호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안정복) 박종선 봉사회원이 3월 31일(월)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9층에서 열린 ‘2014년 제1회 행복나눔人’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4년 제1회 행복나눔人’ 시상식은 지구촌 소외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시상하여 명예를 기리고 나눔에 대한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굿피플 박종선 봉사회원을 비롯하여 총 40명이 수상하였다.굿피플 박종선 봉사회원은 지난 2005년부터 8년 동안 굿피플 의료봉사단 일반
을지대학교병원 황인택 원장이 대한중부여성의학회 제 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대한중부여성의학회는 대전 충남·북 산부인과 의사들의 친목 도모와 의학 정보 교류를 위해 창립된 학회로, 분기별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활동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황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6년 3월까지이다.한편 황 원장은 현재 대전·충남 병원협회 부회장, 부인종양·콜피스코피학회 기획위원, 대한여성암학회 자문교수, 대한비뇨부인과학회 이사, 대한병원협회 감사, 대전미래경제연구포럼 이사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장홍석 교수가 대한방사선수술학회 회장에 선출됐다.장 교수는 지난 3월 21일 한국원자력의학원 에서 열린 제9차 대한방사선수술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임되어 2015년 3월까지 향후 1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대한방사선수술학회는 지난 2004년 창립하여 방사선종양학과, 신경외과 전문의, 의학물리사 등 방사선수술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회로써 3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감마나이프학회, 사이버나이프연구회, 노발리스 연구회와도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다.장 회장은 앞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김현숙)는 지난 2013.3.22(토) 제4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올해의 LPN 대상으로 지난 1997년부터 16년동안 중앙아프리카에서 죽음을 무릅쓴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현지인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는 샬트르성바오로 수녀회 대구관구 소속 간호조무사 조정화 율리엣다수녀(59세) 수녀가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조정화 수녀는 1997년 6월에 아프리카에 파견나가 장애인들의 수술을 돕고 밀림지역에서 다치고 아픈 이들을 간호 하다가 좀 더 본격적인 의료봉사를 하기 위해 일시 귀국하여 대구 동산간호전문학원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1000병상 규모의 첨단 국제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최근 잇달아 역량 있는 저명한 교수를 영입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최근 강동성심병원 일송두경부암센터장을 역임한 노영수 교수를 영입해 두경부암·갑상선센터 센터장으로 임명했다.국내에서 두경부암 수술을 가장 많이한 의사로 손꼽히고 있는 노영수 교수는 1979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한림대 의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미국 밴더빌트대, 홍콩대 퀸 메리병원에서 두경부 악성 종양에 대해 연수했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기과 문홍상 교수팀(광주과학기술원 의료시스템학과 이종현 교수, 강기석 박사)이 지난 3월 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전립선학회 학술대회에서 해외공모논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발표의 제목은 ‘Discrimination between the Human Prostate Normal Cell and Cancer Cell by Using a Novel Electrical Impedance Spectroscopy Controlling the Cross-sectional Area of a Microfluidic
아주대병원 소의영 교수(외과)가 3월 13일에서 15일까지 스리랑카 니곰보에서 열린 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 제15차 학술대회에서 ‘제16차 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장(Congress President)’으로 선출됐다.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내분비외과 전문의가 회원이고 2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에서는 2002년도에 한차례 열렸다.이날 조직위원장에 선출된 소의영 교수는 “아시아 각국의 내분비외과 의사가 모이는 국제행사를 한국에서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2016년 4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문덕(61) 前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가 3월 24일부로 가천대 길병원 행정원장에 취임했다. 서울 출신의 한 행정원장은 1979년 농수산부 통계사무소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8년 보건사회부로 자리를 옮긴 후 최근까지 보건?복지 분야에서 20여 년간 전문지식을 쌓아온 전문가다.참여복지홍보사업단 홍보팀장,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 생명과학단지팀장, 노인정책과장 등을 거쳤으며, 2009년에는 정부 공기업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립중앙의료원설립추진단장을 맡아 국립의료원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전환 발족시키는데 기여했
울의대 유근영 교수는 3월 21일(금)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근정훈장(勤政勳章, 紅條)’ 을 수상했다.홍조근정훈장은 군인을 제외한 공무원과 교원 중, 직무에 관련해 큰 공적을 세운 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유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암 예방의학자로 300여 편에 달하는 연구논문을 통해 암 예방에 필요한 학술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제3대 국립암센터 원장 시절에는 암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2006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암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황태규 의료원장이 3월 24일 오전 8시반 구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해운대구 배덕광 구청장은 황태규 의료원장이 그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개원준비위원장 및 초대원장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애향심과 확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특히 해운대구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크므로 이에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고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김열홍 교수가 3월 21일(금) 보건복지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7회 암예방의 날 행사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하였다.‘제7회 암 예방의 날’에서는 암 예방, 연구, 진료, 완화 등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그 공적을 치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식이 진행됐다.김열홍 교수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보건복지부지정 폐암·유방암·난소암 유전체연구센터의 소장으로 활동하며 암유전체 연구와 진행성 암에 대한
삼성서울병원은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가 21일 열린 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남도현 교수는 현재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으며, 뇌종양 전문의다.이번 표창에서 남도현 교수는 아바타시스템 등 유전체 기반 개인맞춤 치료 플랫폼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남도현 교수가 개발한 아바타시스템은 환자에게서 떼어낸 암세포를 동물모델(쥐등)에서 구현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이 무엇인지 제시할 수 있는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남도현 교수는 국내 의학 역사상 최초로 의료지식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3월 21일「국립암센터 비상(飛翔)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자랑스러운 국립암센터인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국립암센터는 국립암센터 법인 설립 14주년을 맞아 국립암센터 발전에 기여한 원내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립암센터의 제 2의 비상(飛翔)을 다짐하고자, 3월 2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립암센터 비상(飛翔)의 밤」을 개최한다. 전?현직 국립암센터 이사진, 전?현직 발전기금이사진, 전 보건복지부 장관,
가천대 길병원 박효선(53?사진) 간호부장이 1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사)대한간호협회 인천시간호사회 제19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9대 인천시간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박 신임회장은 가천대 석사, 이화여대 박사 학위를 취득해 가천대 간호학과 겸임교수 및 가천대 길병원 간호부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또 대한간호사협회 마취간호사회 회장, 인천시간호사회 이사를 역임했다.박 회장은 인천지역 간호사들과의 화합과 소통, 정보공유, 교육개선, 간호경영 공유 등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임기는 2년 이다.박 회장은 “간호 현장과 학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김지수 교수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ish Journal of Medicine, NEJM)의 리뷰 논문 저자로 선정됐다. 이 저널의 리뷰 논문에 한국인 저자가 선정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김 교수는 양성돌발체위현훈에 대한 리뷰 논문을 NEJM 370호(2014년 3월 20일 발간)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양성돌발체위현훈은 머리의 위치가 변할 때 발생하는 발작적 어지럼증이 특징으로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며 재발율이 50%에 달한다. 김 교수는 그림과 동영상을 이용해 양성돌발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공동으로 제정, 시상하고 있는 ‘보령의료봉사상’이 30주년을 맞아 20일 오후6시 신라호텔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30회 대상에는 성가복지병원 박용건(66세) 과장이 선정됐다. 박과장은 27년 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봉쇄 수녀원(갈멜)의 수녀님들을 진료하는 한편 신부님이 개인주택을 빌려 만든 장애인시설에서 장애인들의 건강을 돌보는 등 봉사의 삶을 살아왔다. 지난 2001년부터는 무료진료병원인 성가복지병원에서 내과 진료를 하며 인술을 펼치고 있다. 2001년 2개월 진료봉사를 생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3월 19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황태규 의료원장 및 해운대백병원 황윤호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혁상 이사장, 백수경 상임이사, 이병두 의무부총장, 오상훈 부산백병원장을 비롯하여 해운대백병원 보직교수, 주책임교수, 교직원들이 참석하였다.먼저 해운대백병원 개원준비위원장을 거쳐 초대원장을 역임하면서 그간 대학과 병원발전에 기여한 황태규 의료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황태규 의료원장은 취임사에 앞서 해운대백병원의 개원과정을 되집어 보면서 "앞으로 부산지역 의료
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이흥만 교수(사진)가 3월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7차 대한비과학회 춘 계학술대회에서 제 9대 대한비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흥만 교수가 2015년 3월부터 2년간의 임기동안 회장직을 수행할 대한비과학회는 1990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약 900여명의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코질환과 관련된 임상 및 기초학문의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흥만 교수는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박사를 마쳤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교환교수를 거쳐 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대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영상의학과 조영기(56, 사진) 방사선사가 대한방사선사협회 부회장에 당선됐다.대한방사선사협회는 지난달 말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제53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조영기 방사선사를 제22대 수석 부회장으로 선출했다.조 부회장은 이에 따라 오는 2016년까지 3년간 대한방사선사협회 부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전국 방사선사들의 화합과 권익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조 부회장은 “전국 3만5000여 방사선사들의 권익향상과 보건의료 전문인으로서 가치 향상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 할 것이며,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