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이하 치의학회)가 구강 및 악안면 영역의 장애평가와 의료감정에 대한 치의학적 원칙과 방법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장애평가 기준을 제정했다(공포 2018. 3. 1).최근 치과치료와 관련된 의료분쟁, 산재보험 보상, 근로자 및 국민연금공단 및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평가를 위한 치아 및 악안면 영역의 장애평가 기준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현재까지 치아 및 악안면 영역에 대한 장애평가는 아주 오래된 맥브라이드, 미국의사협회, 대한의학회, 국가배상법 장애평가 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와 함께 3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 제약·바이오 기술 혁신 분야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싱가포르 Phar East에서 한국관을 설치 운영했다.Phar East 한국관 운영은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 및 국내 임상 CRO, 임상시험 센터 총 19개社로 구성 운영됐다.Phar East는 지난 2008년 BioMedical
GS수퍼마켓이 숫자 3 두 개가 겹치는 삼겹살day(3월 3일)를 맞아 특별한 삼겹살과 목살을 판매한다.이번에 판매하는 특별한 삼겹살과 목살은 동물복지 돈육으로, GS수퍼마켓은 전국에 12개밖에 없는 동물복지 인증 농가 중 한 곳에서 돈육을 공급받아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이게 됐다.GS수퍼마켓은 최근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 유통업체에서 구하기 힘든 이번 돈육 상품을 삼겹살day를 맞아 선보이게 됐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동물복지 축산물은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제를 통해 인증받은 농장에서
서울재활병원(원장 이지선)과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신종호)이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장애인 문화예술과 재활의 발전을 위해 ▲정보교류 ▲인적・물적자원 교류 ▲공동사업 추진 ▲홍보 협력 등 전방위에 걸쳐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서(MOU)에 각각 서명했다.서울재활병원은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소속으로 1998년 개원한 이래 재활의학 전문의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포페인팅, 유화그리기, 서예 등의 문화예술 활동을 재활치
동네 병 의원과 같은 1차 의료기관의 혈액투석 환자도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전문적인 영양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류동열 교수팀은 혈액투석 환자의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인 ‘헤스티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최근 우리나라 만성콩팥병과 말기신부전 환자는 위험인자인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의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인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제5기 국민건강영양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10.6%, 9명 중 1명이 만성 콩팥병으로 투병하고 있으며, 환자 수는 매년 8.2%, 진료비는 매년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27일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병원 인근에 지하철 대형사고가 발생했다는 상황으로 진행됐다. 건국대병원은 응급재난 즉시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응급대응팀을 소집했다. 구급차로 이송된 환자와 택시나 도보로 내원한 환자를 환자 분류소에서 분류하고 신속하게 응급처치와 진료, 수술 등을 시행했다.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은 “최근 지진과 화재 등 대형 재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모의훈련으로 실제 상황이 발생하더라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탈모 방지 줄기세포 배양액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월 28일 공시했다.이번 특허의 명칭은 ‘자극된 줄기세포 배양액의 발모 촉진능 및 이의 용도’로,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조성물 개발에 관한 것이다.이 기술은 사전에 인위적으로 조성한 모발 퇴행기 환경에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노출시켜, 탈모 방지 등 이에 맞는 약리효과를 낼 수 있는 배양액을 제조하는 것이다.줄기세포 배양액이란 줄기세포 자체가 아니라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액체로, 줄기세포가 분비한 다양한 유효인자를 함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오용석 교수가 최근 대한부정맥학회 산하 연구회인 ‘뇌졸중예방 중재술 연구회’의 초대 회장에 취임하였다. 임기는 2년간이다.‘뇌졸중예방 중재술 연구회’는 부정맥과 관련된 좌심방이 폐색술에 대한 학술연구와 정보를 교류하는 모임이다.‘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은 맥박이 비정상적으로 박동하여 뇌졸중 위험이 높은 심방세동 환자를 위한 신 치료법이다. 현재는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를 통해 혈전 생성을 막아 뇌졸중을 예방하고 있으나, 고령 ․ 만성질환자 ․ 뇌졸중 이력이 있는 환자 등에게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27일(화) 관할소방서인 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와 함께,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현지적응훈련은 최근 서대문구 신촌 대형병원 화재와 관련하여 화재진압 소방대원의 현지적응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실시되고 있는 현장 맞춤형 대응체계 구축 훈련으로, 이번 의료원 훈련에는 의료원 시설팀 직원과 소방공무원, 펌프차 및 굴절차 등 소방차량이 동원됐다.주요 훈련으로는 ▲화재 발생 시 펌프차 및 굴절차 진입로 확보, ▲인명구조를 위한 대피로 파악, ▲원내 소화전 등
전북대학교병원은 전북지역암센터 신임 소장에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 교수를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유 신임 소장은 오는 2020년 2월 16일까지 2년 간 암센터 운영과 각종 사업을 책임지게 된다.유 소장은 각 분야의 최고 베스트 닥터를 소개하는 ‘EBS 1 명의’편에 소개된 바 있으며, 충청 호남권 최초로 간종양 환자 등에게 로봇을 이용한 간 절제술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는 등 외과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 대한외과
KMI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가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가족사랑 사회공헌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 공동 주최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은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수한 기업을 포상하고 사회공헌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을 보듬고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자 제정되었다.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
현대약품이 지난 26일 오후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8기 수료식을 진행했다.2008년부터 시작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콘텐츠 기획부터 영상 제작, 그리고 홍보까지 마케팅 실무를 두루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의 특강 및 실무진들의 마케팅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이번 18기 대학생 마케터들은 지난해 12월 발대식 이후 약 두 달간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 프로바이오틱스, 루핑점안액 등 현대약품의 주요 브랜드 홍보를 위한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최근 인터벤션 시술(중재적 시술)에 사용되는 최첨단 영상장비인 지멘스사의 ‘아티스 큐 실링(Artis Q Ceiling)’과 심혈관 조영장치 ’아티스 원(Artis One)‘을 새롭게 도입해 가동식을 했다.인터벤션 시술은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해 간암, 투석혈관, 자궁근종, 팔다리 혈관 질환 및 심장혈관 질환을 수술하지 않고 미세 침습적으로 치료하는 혁신적인 시술 방법이다.무엇보다 ‘아티스 큐’ 시스템의 큰 장점은 최첨단 피폭선량 감소 기술과 혁신적인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뛰어난 영상 품질이다.이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은 지난 23일(금) 오후 2시 신관 10층 회의실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공동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의료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 AI, 스마트 헬스케어를 주제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심포지엄은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응주 교수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모바일헬스케어 박종애 상무가 좌장으로 나서 빠른 속도로 변화해 가고 있는 의료계의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과 인공지능 AI의 활용에 대한 내용들로 꾸며졌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 챗봇
한국화이자(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가 지난 2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 2회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이하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5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은 한국화이자제약 PEH 사업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한 새롭고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발굴함으로써 건강한 한국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81개 팀이 참가해 의료/건강 정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24일(토)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2017학년도 졸업식 및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거행했다.이날 제76회 의과대학 졸업생 55명과 제6회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49명 총 104명의 졸업생이 학위기를 수여받았으며, 내·외빈 및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했다.손호성 교무부학장의 개회사로 막을 연 졸업식은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이홍식 의과대학장 식사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축사 △나춘균 의대 교우회장 축사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캠퍼
최근 집에서도 간편하게 질환 개선 및 예방이 가능한 가정용 의료기기가 주목받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홈케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5년 일반 소비자 1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의료기기 구입 및 사용실태 조사 결과 가정에서 의료기기를 구입 또는 대여해 사용하고 있는 가구는 약 76%이며, 연간 의료기기 구입 또는 대여한 438가구 대상 조사결과 지출 규모는 약 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렇듯 소비자들의 가정용
눈 건강 전문 기업 안국건강이 환절기를 맞아, 시즌에 적합한 눈 건강 팁을 제시하고 SNS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눈 건강 V 캠페인’ 2번째 시리즈를 전개한다.‘눈 건강 V 캠페인’은 현대인들의 눈 산화, 즉 눈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아이케어를 제안하는 안국건강의 2018 프로젝트이다. 대한민국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즌 별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팁을 제시하고 다양한 눈 건강 프로그램들을 연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작년 12월, 그 1번째 시리즈로 안국 루테인의 전속 모델인 배우 이서진과 함께
스리랑카 보건부 관계자와 간호대학장 및 간호학교 교장 등이 한국의 선진병원 견학을 위해서 22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을 방문했다.이번 견학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리랑카 보건의료 수준향상을 위한 간호학과 학위과정 구축 및 지역 보건의료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조용균 원장은 “인제대학교는 스리랑카 최초 간호대학 신설 및 응급간호사 연수과정 등 현지의 보건 및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며 “상계백병원의 자랑인 응급의료시스템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흉부외과 박창률 교수가 지난 1일 A(90세/남)환자의 식도암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환자가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22일 밝혔다.특히 식도암 수술은 암 수술 분야 중 고난도 수술로 다른 암 수술에 비해 복잡하고 장시간의 수술을 요구하는 난이도 높은 수술이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90세 이상의 식도암 수술을 시행한 사례는 손에 꼽힐 정도로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환자 A가 울산대학교병원에 내원한 것은 11월 초. A환자를 처음 진료할 당시 목소리가 자꾸 쉰다고 하고 음식을 삼기기 어려운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