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가족 또는 친구들과 여름휴가를 이미 다녀왔거나 곧 여행을 앞두고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휴가를 다녀온 후 좀처럼 일이 손에 잡히지 않거나 무기력증, 피로감, 소화불량 등을 겪는 사람을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이처럼 즐거운 휴가를 보냈지만 오히려 건강이 나빠지거나 컨디션이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휴가철 건강관리를 통해 좀 더 빠르고 쉽게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과도한 선탠 일광화상 입을 수도야외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특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조혁진 교수가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세계내비뇨학회지(Journal of Endourology)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2015년 최고심사위원(Top Reviewer)에 선정되었다.세계내비뇨학회지는 비뇨기과 영역의 로봇·복강경 수술 및 요로결석 관련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이다.세계 각국의 수 많은 연구자들이 학술지 게재를 위해 연구 논문을 제출하고, 그 분야 권위있는 심사위원들이 학술지에 실릴 만한 가치가 있는지 심사하면서 수정 보완의 의견을 제시한다. 조 교수는 이러한 활동을 활발히 한 결과, 20
짧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1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5일간 인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 관내 초ㆍ중ㆍ고,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연수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강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지난해 북부교육지원청과 맺은 교육현장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 업무협약에 따라 초ㆍ중ㆍ고, 특수학교 교
인제대 아동청소년비만예방관리사업단 단장 강재헌 교수(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는 지난 8월 9일(화)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아동·청소년 예방관리를 위해 진행된 사업단 성과보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빅데이터 시대를 넘어: ICT 기반의 개인 맞춤형 웰니스 플랫폼의 미래”로 인제대학교, 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휴레이포지티브, ㈜에스큐, ㈜KT, ㈜에스디 등 내·외부 연구진과 관련기관 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좌장은 이기원 센터장(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맡았으며, 1부에서는 ▲비만
서울특별시동부병원(병원장 김현정)은 오는 18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지하 1층 강당에서 ‘호흡곤란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이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서울특별시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에서 열리는 시민건강강좌는 동부병원 의료진들이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강좌에서는 동부병원 내과 전문의 김서우 과장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호흡곤란의 원인 및 증상 ▲호흡곤란의 대표적 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증상 및 진단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치료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동부병원
“정밀의료를 무기로 암과의 전쟁에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미래 의료혁명을 국립암센터가 선도합시다.”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이강현 원장은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립암센터 정밀의료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정밀의료 기반의 암 정복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정밀의료는 유전, 임상, 건강 정보를 통합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의료를 제공함으로써 암을 포함한 질병의 진단 시기를 앞당기고 진단의 정확성과 치료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이다. 국립암센터는 작년 10월 미국 국립보건원과 정밀의료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
동아쏘시오그룹은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자녀를 위한 ‘2016 피닉스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피닉스 캠프는 ‘창의적 뇌를 깨워라’라는 슬로건 아래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디엠바이오(DM Bio) 4사 임직원 자녀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피닉스 캠프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에게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임직원과 자녀들의 높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는 8월 9일(화) 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미술 멘토링『미술과 함께하는 마음여행을 실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성폭력 피해로 인해 정서 발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 분야의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사자를 멘토로 하여 예술적 감성을 함양시키고, 자기표현능력 향상을 돕고자 진행해오고 있다.올해는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의 미술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배지수 미술치료사가 멘토로서 미술 교육 및 자신을 상징하는 작품을 만들도록 함께했다.멘토와 멘티의 공동작업을 통해 얻어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이비인후과 이승환 교수가 지난 8월 5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노인성 난청’에 대한 내용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는 이비인후과 이승환 교수가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늘어나고 있는 노인성 난청에 대해 강연을 하여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노인성 난청은 연령의 증가로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에 의해 청력이 약화되어 나타나며, 30대부터 시작되는 난청의 실제 체감시기는 40~60세 정도이고, 보통 남자가 여자보다 낮은
신장 기능이 갑작스럽게 상실되어 나타나는 급성 신 손상은 소변양의 감소, 부종 등과 더불어 심할 경우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 수십 년 동안 건강 증진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급성 신 손상의 발생률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에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백선하(종합내과), 김세중(신장내과), 김광일(노인병내과) 교수팀은 노인 포괄 평가를 통해 해당 지표가 급성 신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급성 신 손상을 예측하는 임상 모델을 만들었다.노인 환자는 동일한 연
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은 9일 소아?청소년암 환자, 가족, 병원학교 학생, 의료진 100여 명이 함께 하는 '생명의 새힘나라 병원학교 여름캠프'를 마이첼시(경기도 구리)에서 개최했다.치료를 위해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병원이 아닌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활동, 레크레이션, 힙합팀 공연, 마술 쇼 등의 다양한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오전부터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 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캠프장소 마이첼시는 방송인 홍석천씨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고인명: 신말종 발인: 8월 10일, 08시 빈소: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전화: 02-3410-3151
여름방학 및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수술 후 관리에 대해서는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 올바른 관리를 통해 눈을 보호해 주지 않으면 부작용으로 고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에 라식 수술을 받는 것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사후관리에 따라 수술의 성공 여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 시력교정술 후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자외선은 수술 후 가장 큰 적…외출 시 선글라스 착용 필수시력교정술 후 강한 자외선에 노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는 윤순영 씨가 최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자원봉사자 윤순영 씨는 인천성모병원에서만 2008년부터 매주 2회(화, 목요일)씩 8년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016년도 2분기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자원봉사자 윤순영 씨가 인천성모병원에서 하는 봉사활동 업무는 다양하다.일반 병동의 침대 시트교환, 침상 및 환자복 정리를 비롯해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들에게 위치 안내, 중환자실, 수술실 등
날개없는 천사드의 하모니가 환우들의 피로를 시원하게 날렸다.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8일 본관로비에서 환우를 위한 작은음악회 ‘전북CBS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공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우들의 투병의지를 북돋아주고 무더위에 지친 환우와 내방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공연을 펼친 전북CBS소년소녀합창단은 전북권 크리스천 초·중·고학생들로 구성된 소년소녀 혼성합창단으로 1997년도에 창단돼 복음전파와 합창문화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환경음악회와 전북합창제 전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 권역외상센터가 제 2회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특강을 7월 27일(수) 15:30에 마리아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외상센터장 배금석 교수, 권역외상센터 김상엽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배금석 교수는 강원도권 권역외상센터 선정부터 개소까지 체계를 확립하고 권역내 외상환자 생존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외상외과 전문의다. 강의는 지역내 119 구급대원 및 원내 외상 관련 의료진에게 외상센터 운영 및 발전, 췌장손상환자의 ERCP(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 E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박영욱 교수가 현지시각으로 7월 22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미국 족부족관절학회(American Orthopaedic Foot&Ankle Society, AOFAS) 연례회의에서 ‘2016 Traveling Fellowship Award’를 수상했다.Traveling Fellowship Award는 미국 족부족관절학회에서 2005년 제정한 것으로, 지속적인 학회 활동과 우수한 연구 활동을 펼친 족부족관절 정형외과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박영욱 교수를 비롯해 미국의 Sudheer Reddy, 중국의 Y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홍석찬 교수가 국제저널 Clinics in Surgery의 이비인후과(otolaryngology) 분야 편집위원(Editorial Board Member)으로 선출됐다.이 저널은 외과 분야의 희귀한 임상 사례를 통해 질병의 이해를 높이고 중요한 임상적 정보를 전달하는 국제 저널이다. 수술이 필요한 20개 의학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각 분야에 별도의 편집위원을 두고 있다.편집위원은 학회활동 등의 이력사항과 논문을 바탕으로 선출되며 각 분야의 최신 논문을 소개하고 편집하는 역할을 한다.홍석찬 교수는 지난
과학기술 선도 기업인 머크가 제6회 바이오파마 이노베이션 컵(Biopharma Innovation Cup) 우승자를 발표했다. 글로벌 헬스 부문에서 “주혈흡충증 전염 퇴치” 아이디어를 제안한 우승팀은 상금으로 2만 유로를 받는다.바이오파마 이노베이션 컵은 의료 분야 혁신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미래 바이오 제약 인재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는 53개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900여건의 응모가 이뤄져 바이오파마 이노베이션 컵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 가운데 31명의 예비 후보자가 선정됐으며, 나흘간 제출된 아이디어를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이 국립중앙의료원(의료원장 안명옥)과 지난 7월26일 아주대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아주대의료원-국립중앙의료원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인력 교육ㆍ훈련 및 자문, 견학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진료 목적의 의료 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병원경영, 의료 질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 시스템 구축 ▲공공의료부문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폭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