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가 '2015년 인제학술상'을 수상했다.이승환 교수는 Qeeg 등 뇌파를 이용하여 정신질환을 감별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했으며, 이 기술을 토대로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정신질환의 병리적 특성과 질병의 작동 기제를 뇌파를 이용해 분류하고, 치료법 개발을 위해 사전 연구도 진행 중이다. 또 국내외 유명 연구소와 연구협력을 통해 활발한 연구와 함께 SCI·SCIE 등 수준 높은 전문 저널에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이승환 교수는 1992년 고려대학교 의대를 졸업 후 2000년부
박성혜 서울대학교병원 병리과 교수가 1월 12일 ‘한국뇌은행장’ 에 임명됐다.한국뇌은행은 한국뇌연구원 산하 국내 유일의 뇌조직은행으로 국가 차원의 뇌조직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조직샘플 운영을 전담한다. 작년 12월 대구 혁신도시 지역에 한국뇌연구원 신청사가 준공되면서 함께 문을 열었으며, 향후 국내외 병원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뇌은행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박 교수는 한국뇌은행의 운영과 뇌기증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기증된 뇌의 정확한 병리학적 진단을 주도하게 된다.박 교수는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총무와 소아뇌종양학회
경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이재태 교수는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2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보건복지부는 19일 이재태 교수를 3년 임기의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으로 국무총리가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이재태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1982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산 사이클로트론 개발사업 등 다양한 R&D사업을 추진해 우리나라 의학기술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긴 전문가로서, 현재 경북대학교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재태 이사장은 핵의학과 전문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가 대한불안의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대한불안의학회는 불안장애를 연구, 치료하는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초부터 임상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와 연수 및 심층교육 통을 통해 불안의학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학회 창립 11주년을 맞았다.올 한해 동안 대한불안의학회를 이끌어갈 정상근 교수는 “대한불안의학회가 불안의학을 대표하는 학회로 성장하기까지 열심히 활동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임효근(林孝根) 교수가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2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6월 12월까지 2년간이다.임효근 삼성융합의과학원장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산학연 협력 모델로 설립한 삼성융합의과학원이 다학제간 융합 연구 및 의생명과학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세계적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임효근 교수는 1981년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미국 아이오와 대학병원 임상강사를 거쳐 1994년 삼성서울병원 개원당시 합류한 이래 2008년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가 오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제25차 일본 역학회에서 ‘암 예방을 위한 아시아 네트워크’ (Asian Networks in Cancer Prevention)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아시아 역학연구 네트워크의 활성화’ (How can we promote Asian networks in epidemiolog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회에는 유근영 교수 외에도 대만의 CJ Chen 교수가 ‘감염병 네트워크 구축’을 일본의 Katsuyuki Miura ? Ju
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권순찬)는 지난 10일 13시30분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제6회 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움은 울산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운영 후 처음 개최한 심포지움으로 지역 개원의 및 대학병원 교수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 주요 3대 사망원인 질환인 뇌혈관질환에 대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 뇌졸중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뇌졸중 치료의 치료부터 재활까지 다양한 최신동향에 대해 심도 있고 다양한 발표를 통해
인제의대 약리학교실 신재국 교수가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신임 정회원은 1월 29일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제12차 정기총회에서 위촉장이 전달 될 예정이다.신재국 교수는 현재 인제의대 약리학교실 주임교수와 인제대 약물유전체연구센터,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임상약리학과 약물유전체 및 맞춤의료 등에 국제적 선도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 대한임상약리학회 이사장,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이사, 동남권 임상시험협의체 운영위원장 등 국가 맞춤의료 및 신약개발 경쟁력 확보에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상규 교수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박상규 교수는 최근 진행된 소아혈액종양학회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되며 1년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된다. 울산지역의 유일한 소아암백혈병 및 소아골수이식분야의 전문가이자 권위자인 박상규 회장은 세계 2번째로 자가제대혈이식을 성공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폰빌레블란드 질환의 유병률을 조사하는 등 소아혈액종양 분야에서 소아암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법 개발에 공헌해 왔다.박상규 회장은 2013~2014년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부회장과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제5
척추 전문 서울 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김수범 정형외과 전문의가 취임했다.지난 1월 5일(월) 본원 3층 대회의실에서 우리들의료재단 이상운 이사장, 김형석 부이사장, 김희근 행정원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진행됐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대학원 석사,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원 박사 과정을 졸업한 김수범 신임 병원장은 진료부장, 의무부원장, 의무원장을 거쳐 11년째 우리들병원에서 척추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7500례에 이르는 척추수술 경험을 보유한 실력파로서 최소침습 척추의술 발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약제부가 마약류 조제 프로세서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마약 조제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조제 오류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등 마약관련 업무를 크게 개선시킨 것으로 호평 받고 있다.7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약제부(약제부장 김주신)의 허미정 약사(공동연구 윤완기, 윤보현, 김지영, 안효초, 김주신, 전세희) 등이 지난해 말 한국병원약사회가 주최한 2014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마약조제 프로세스 변경 및 프로그램 개발에 의한 업무개선’을 제목으로 한 포스터를
아주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 교수가 1월 1일 대한골다공증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정 교수는 지난 10월 26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2014년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대한골다공증학회는 1998년 대한골다공증 연구회를 시작으로 활동하다가 2002년에 대한골다공증학회로 정식 출범하였다. 대한골다공증학회는 회원의 학술정보 교류를 위해 매년 학술대회와 연수강좌를 개최함은 물론 일본과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3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