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최소침습분과(복강경로봇수술팀) 최중섭 교수팀 (배재만, 이원무, 정언석, 고아라)이 지난11월 1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산부인과내시경 최소침습수술학회’에서 포스터 연제상을 수상했다.이번 포스터의 제목은 ‘단일수술팀에서 부인암환자에 대한 좌측 신정맥 높이까지 복강경 대동맥주위림프절절제술: 10년동안의 단일수술팀의 수술적 기법과 성과(Laparoscopic para-aortic lymphadenectomy up to the left renal vein level for gynecolo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희 교수가 제 27차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극소 저출생 출생아 추적 관찰에서 가족지원에 대한 연구-도담도담 육아 교실 중심’에 대한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학술대회는 지난 15일(토)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렸다.김민희 교수는 2011년 이후 출생한 *교정 연령 6개월 미만, 출산체중 1,500g 미만의 극소 저체중 출생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육아교실을 진행했다.*교정 연령 : 실제 태어난 날이
박형준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향설연구비상을 수상했다.박형준 교수는 ‘한국인 얼굴어깨상완근디스트로피에서 변경 유전자(Modifier Gene)의 탐색’이란 연구 주제를 통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얼굴어깨상완근디스트로피’는 가장 흔한 유전성 근육병의 하나로 얼굴과 어깨부터 시작하여 팔과 다리의 힘이 순차적으로 천천히 약해지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수상을 통해 연구 지원금 1,000만원을 받은 박형준 교수는 "한국인 얼굴어깨상완근디스트로피 근육병 환자에서 근력 약화에 영향을 주는 변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암 연구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암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1996년 출범한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김흥태, http://ncc.ncc.re.kr)이 제10기 위원 구성을 마쳤다.국립암센터 김흥태 박사(폐암 전문의)를 단장으로 한 제10기 기획단은 제반 암 연구 분야의 저명한 국내 산학연 전문가 25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기획, 관리,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신임 김흥태 단장은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부터 임상시험센터장, 기획조정실장, 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김주신 약제부장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전북대병원은 지난 18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8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김주신 약제부장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김주신 약제부장은 병원약제업무의 선진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헌신하였고, 환자를 위한 다양한 임상약제업무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활성화시킴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했다.또한 병원약사회 전북지부의 지부장을 역임하며 지부활성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가 지난 16일 서울시립보라매병원에서 열린 2014년도 제28회 대한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정맥학회는 올해 14년째를 맞는 학회로 국내 16지역 병원에 1,000여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춘계심포지엄, 학술집담회, 워크숍 등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동익 교수는 2015년 8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정맥학회 UIP (Union of International Phlebology) 학술대회인 Seoul UIP 2015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하여 왔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백승혁 교수가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 66회 대한외과학회’에 대표 연자로 선정됐다.대한외과학회는 최근 1년간 학회 회원이 해외 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을 평가해 가장 의미 있는 논문 5편을 엄선, ‘Impact Papers of the Year' 세션의 발표자로 초청했다.백교수는 지난 7월 국제적인 외과전문학술지 ‘Ann Surg (Annals of Surgery, IF=7.18)'에 게재된 논문『Long-term Oncologic Outcomes of Robotic Low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민수(李敏秀, 61)교수가 세계정신의학협회(WPA: World Psychiatric Association) zone 17 대표로 재선출됐다. Zone 17은 동아시아의 중국, 일본, 홍콩, 대만, 한국, 몽고의 6개국을 포함한다. 임기는 2014년 9월부터 2017년 9월까지 3년간 이다. 이민수 교수는 지난 2011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Zone 17 대표로 선출되었으며, 지난 3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높은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했다.이번 대표 선출은 2014년 9월 1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가 최근 열린 제112회 대한안과학술대회에서 한길학술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지정 한길의료재단에서는 2007년 대한안과학회에 지원하여 ‘한길학술상’을 제정, 안과학 분야 학술연구에 공이 큰 안과학회 회원을 선발하여 기금 1,000만원을 포상함으로써 국내 안과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안과학회에서는 안과학회회원 대상 최근 3년간의 연구업적을 평가하여 2년 8개월간의 주저자 SCI 논문의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합산으로 한길학술상 수상자를 결정한다. 한길학술상은 안과의사에게 주어지는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마취통증의학과 양소영 교수가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19차 아시아 태평양 호흡기학회 학술대회(APSR, 19th Congress of Asian Pacific Society of Respirology)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s)’을 수상했다.양소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복강경하 대장절제술을 받는 환자에서 호흡기 양식에 따른 sRAGE 및 S100A12 수치와 수술 후 호흡기계 합병증과의 연관성(Associations of sRAGE and
제18회 울산 의사의 날을 맞아 15일 저녁 5시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17회 울산의림대상 시상식에서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나양원 교수가 학술상을 수상했다.나양원 교수는 2002년부터 2014년 9월까지 100례 이상의 간이식을 집도하며 울산 지역 간이식분야의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고난도 복강경 수술 및 간담췌 수술을 통해 300회 이상의 간암절제와 200례 이상의 췌장 수술을 시행하며 선진 의료기술 전수와 의료발전에 공헌했다.이외에도 고도진행 췌장암에 대한 연구논문 발표를 통해 2010년과 2013년 한국간담췌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김창근 교수가 최근 일본 소아알레르기면역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김창근 교수는 일본 학회에 정기적인 강연을 통해 소아천식 질환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8일 일본 욧카이치(Yokkaichi)에서 열린 ‘제51차 일본 소아알레르기면역학회(Japanese Society of Pediatric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학술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7개국 2300여명의 소아호흡기알레르기 의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