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21세기병원 성경훈 대표원장 빙모상(배행자 여사).빈소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02-2258-5940발인 1월12일 금요일 오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치료재료 보험등재에 대한 정보를 담은 '치료재료 건강보험 가이드맵'(이하 ‘가이드맵’) 초판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현재 건강보험 치료재료는 24,689개 급여품목(2018.1월 기준)이 고시되어 있으며, 그간 4대 중증질환 보장성강화,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을 위한 보상정책 추진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왔다.또한 로봇기술, 3D 프린팅 의료산업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신개념의 융합기술 의료기기 등장은 치료재료의 관리와 보험등재의 다양하고 복잡함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10일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안)에 대한 병원계 입장’을 밝히고 “병원과 의원의 기능 정립과 상호 관계 등을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의료전달체계는 환자가 질환 및 상태에 따라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원칙이며 이를 바탕으로 개선 권고문이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국민의 의료선택권과 접근성은 어떠한 경우에도 보장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의료서비스는 환자의 질병치료와 국민 생명권과 직결되기 때문에 진단명 기준으로만 환자의 의료기관 선택을 인위적으로 제한하게 된다면 의료접근성을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9일, 신임홍보대사 성악가 정경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성악가 정경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다. 오페라와 드라마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 ‘오페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클래식을 쉽게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정상 남성 성악가 중 한명인 동시에 연구를 지속하는 예술학자로 알려져 있다. 2016년 1월,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초청으로 ‘Shadows of Don Giovanni'를 성공적으로 공연한 뒤, 같은 해 10월 뉴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서울대 김인규 교수팀의 연구를 통해 “우수한 항산화제인‘글루타치온(Glutathione)’이 줄기세포 치료효과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줄기세포는 자가복제 능력(self-renewal)과 여러 종류의 다른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다분화 능력(pluripotency)을 가진 세포로 손상받은 조직을 재생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줄기세포는 그동안 마땅한 치료법이 없었던 만성, 난치성, 퇴행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뇌병원의 완공을 기원하는 ‘뇌병원 기대만발 댓글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인천성모병원 공식 블로그에 접속해 이웃신청 후 이벤트 게시판에 드라마 또는 영화 속 대사, 사자성어, 노래가사 등을 자유롭게 패러디하여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스마트 체중계, 탁상시계, 황사 마스크 등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인천성모병원 블로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오는 3월에 지상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팀이 한타바이러스 종인 서울바이러스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를 확보해 서울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유전적 다양성과 분포 형태를 규명했다.연구팀은 서울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도시형 신증후출혈열 환자와 2000~2016년 간 채집한 시궁쥐에서 확보한 서울바이러스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서울바이러스는 발생지역에 따라 6개의 유전형으로 나뉘며, 우리나라는 일본, 미국 일부 지역과 함께 C그룹에 속하는 것을 밝혀냈다. 아울러 본 연구는 서울바이러스가 잠재적 유전자 교환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해 의료장비로 구입한 예산이 19.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지메디컴과 최근 완료한 2017년도 의료장비 구매계약 체결 결과 구매의뢰예산 23.1억원 대비 15.8%인 3.6억원의 구매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당초 병원에서 목표했던 10% 절감을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최근 3개월간 총 73개 품목이 진행된 이번 구매에서 특히 경쟁품목에 해당하는 41종에서는 평균 21.7%라는 큰 절감률을 보였다.국립중앙의료원의 이 같은 실적은 구매 프로세스 개선과 민간 GPO의 전문성, 효율성이 한데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된다.국립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5일, 네이버와 지식파트너 제휴를 맺고 있는 300여개 기관 중 활발한 지식나눔 활동을 한 공로로 네이버지식iN ‘올해의 지식파트너(2017)’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9일 밝혔다.네이버지식iN은 사용자가 올린 궁금한 사항이나 고민에 대하여 다른 사용자가 답변 하는 지식교류서비스로 1일 평균 약 700만명이 검색하고 6만여건의 지식등록이 이루어지고 있다.공단은 2012년 5월부터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6,500건의 답변을 게시하여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자사의 짜먹는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키즈’가 지난해 7월 출시된 지 3개월만에 국내 일반의약품(OTC) 어린이 감기약 시장에서 3분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업계 최초의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으로 관심을 모았던 콜대원은 지난해 9월 누적판매량 1천만포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콜대원키즈’ 또한 IMS 데이터 기준, 지난해 3분기 판매수량이 22만팩(220만포)을 넘어서면서 업계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키즈제품 출시 3개월만에 이룬 성과
국내 크램픽스(CRAMPFIX) 공식 수입사 더블오와이인베스트먼트(대표 우광제)와 대한체력코치협회-KCA 트레이닝센터(대표 안무진)가 지난 5일, 상호 협력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대한체력코치협회-KCA 트레이닝 센터는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쌓은 풍부한 국가대표 선수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체력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이에 피로 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억제하고 이를 빠르게 분해해 운동 서수들의 고된 훈련 도중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근육경련(쥐)에 즉각적으로 작용하는 기능성 드링크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소화기내과는 다음달 3일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원의 연수강좌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연수강좌는 1차 의료기관인 개원가에서 일선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위장관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다른 질환들로 오인되는 식도운동질환, 환자 맞춤형 조기 위암 진단, 건강식품 및 미각과 관련한 진료실에서 대처하기 어려운 질문들에 대해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의료진 등 대학병원 의료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2부에서는 간 및 췌·담관 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희귀 간질
명문제약은 이규혁 회장(70세)이 지병으로 9일 오전 12시 31분 영면했다고 밝혔다.장례식장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발인일 : 2018. 1. 11. 목. 07:00장지 : 안동 선영
서울대병원 김형관(순환기내과) 교수팀이 승모판막 일탈증을 심초음파를 통해 진단하는 기준을 확립했다. 앞으로 내시경을 넣어 실시해야 하는 경식도 심초음파 대신, 간단히 흉부 표면을 통한 심초음파만으로 검진 가능성이 열렸다.승모판막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서 혈액의 역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판막의 일부분이 좌심실 수축기시에 좌심방 방향으로 밀려나 제대로 된 기능을 못하게 되는 경우 ‘승모판막 일탈증’이라 진단한다.판막 일탈증이 생기면, 심장 수축 시에 좌심실에 들어온 혈액이 온몸으로 나가지 못하고 일부 혈액이 반대방향(좌심방)으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4~5일 이틀간 종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캠프에 참여한 예비중학생들은 1박 2일동안 목공예체험, 역사탐방, 직업체험 등 현장학습을 하며 추억을 쌓고, 중학교에 먼저 진학한 선배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맞이하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보령중보재단은 종로구 전체 지역아동센터의 6학년들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행
대표적인 뇌혈관질환 ‘뇌동맥류’가 터지는 파열이 발병 하면 환자 3명 중 1명이 사망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추위와 큰 일교차로 혈압 관리가 필요한 겨울부터 초봄까지에는 파열 위험성이 올라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발표에 따르면 2010년 2만 5,713명이던 환자 수에서 2016년에는 7만 828명으로 2.7배나 증가했다.◆ 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뇌 속의 시한폭탄... 환자 별 적절한 치료법과 시기 따져봐야뇌동맥류란 머릿속 동맥혈관의 일부가 풍선 또는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것이다. 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병문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지난 1994년 창립된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국내 전문의, 의학자, 관련분야 종사자 약 350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첨단영상의학기기와 다양한 신경중재의료기구를 함께 사용하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뇌혈관질환 및 신경계질환을 연구하고 증례토론회,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고 있다.김병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영상의학과, 신경외과, 그리고 신경과 등 다양한
국내 구강청결제 간판 브랜드 ‘가그린’이 새 TV광고를 통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구강청결제 가그린의 TV광고 ‘완전 투명’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2018년 가그린 신규 광고는 지난해 가그린TV광고 ‘무색소’편, ‘스마트유저’편에 적용됐던 ‘가그린은 타르색소 없이 투명하게 99.9% 클린’ 콘셉트를 바탕으로 ‘투명은 안심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맑고 상큼한 이미지로 가그린이 추구하는 깨끗함과 건강함이 잘 어울리는 배우 박보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그린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지난 4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시무식에서 국제성모병원 모든 교직원들은 서로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롭게 인사발령을 받은 정봉 베니뇨 신부(인천가톨릭학원 사무총장 겸 인천가톨릭의료원 병원경영실장), 남상범 세례자요한 신부(인천가톨릭의료원 병원경영부실장 겸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고동현 노엘 신부(인천가톨릭의료원 병원경영부실장 겸 인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연정준 요셉 신부(마리스텔라 원장)가 임명장
손과 발에 지나친 냉기를 느끼면 흔히 수족냉증을 떠올린다. 단순히 추운 날씨 탓에 겨울이 지나면 증상이 없어질 것으로 가볍게 넘기기 쉽다. 손, 발이 차갑고 저린 증상이 지속된다면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이 좁아져 발생하는 말초동맥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수족냉증과 증상 유사해 구별하기 쉽지 않아말초동맥은 심장과 머리로 가는 중심 동맥을 제외한 모든 혈관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대동맥과 팔, 다리로 가는 동맥이 해당된다. 말초혈관은 영양과 혈액을 이동시키는데 혈관이 막히면 손발이 시리고 통증이 발생해 수족냉증의 증상과 구별하기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