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의료진 여러분! 방역 최전선에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노원구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감사해하고 있을 거예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의료진 여러분들의 평범한 일상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힘내세요”코로나19 위기에도 지역 내 대표의료기관인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과 지역사회 간 따뜻한 소통이 이어지고 있다. 의료진을 향한 지역민들의 응원 행렬이 잇따르고 있어서다.앞선 3월 13일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위해 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문화예술계를 지원하는 에 당초 계획인 45억 원에서 15억 4천만 원의 추가 재원을 투입해 지원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지원사업의 예산은 총 60억 4천만 원, 지원 건수는 총 500건에서 330건이 늘어난 830건이 된다.지난 4월 6일(월),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계를 위해 총 4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예술인(단체)․예술교육가․기획자 등에게 5개 부문에 걸쳐 최소 50만
#최근 샤워를 하던 도중 한쪽 가슴에 동전만 한 크기의 멍울이 만져진 A씨(남, 60세).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니 유방암이 의심됐지만,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질환으로 여겨 가볍게 넘겼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멍울은 사라지지 않았고 통증은 없었지만 멍울크기가 점점 커져갔다. 가족에게 말하기 망설여져 홀로 병원을 찾은 A씨,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흔히 유방암은 여성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남성도 여성처럼 유방조직이 있기 때문에 유방암 발생에 예외는 아니다.남성 유방암은 매년 발생하는 유방암의 0.5-1%
국내 최초로 한국인의 말초동맥질환(PDA) 유병률과 위험도를 확인하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한국인의 말초동맥질환 유병률은 4.6%였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고혈압이나 심장혈관질환을 가진 환자일수록 그 위험도가 높아졌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50대 이상에서 고혈압과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말초동맥질환을 더욱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말초혈관질환 한국인 유병률 4.6%, 연령‧고혈압‧심장혈관질환 위험인자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조진현‧조성신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4
명지병원, 국제병원연맹, 인도네시아 의협 등과 KOVID-19 웨비나 진행UN, 메이요클리닉, 세계 정형외과 의사 컨퍼런스 등 모두 6차례 진행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각국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과 명지병원의 코로나19 치료 및 대응 경험 전수가 이어지고 있다.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의사협회와 국제병원연맹(IHF)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웨비나를 잇따라 진행했다.이에 앞서 명지병원은 지난 3월말 UN 산하 161개국 재난
[엠디저널]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장병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대표적인 후천성 심장병이다. 이와는 달리 선천성 심장병은 태어나면서부터 심장벽에 구멍이 있거나 혈관이나 판막 구조에 이상이 있는 경우다. 대표적인 선천성으로는 심방중격 결손증, 심실중격 결손증, 동맥관 개존증 등이 있다. 유전·환경의 상호 작용이 원인이다심장 기형의 빈도는 정상 출생아 1,000명당 7~8명으로 추산되는데, 형제나 부모가 선천성 심장 질환을 앓을 때 다른 자녀에게 선천성 심장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은 2~6% 정도다. 선천성 심장 질환
[엠디저널] 삶에 즐거움과 행복감을 주는 엔도르핀(Endorphin), 세로토닌(Serotonin), 관여하는 힘의 원천은 무엇인가? 가청주파수 내의 음악을 잘 골라 듣는 것만으로도 ...소리(Sound)에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도 있지만, 듣지 못하는 소리도 있다. 지난 호에 듣지 못하는 소리를 이용해 개발된 의료기기를 통한 첨단 현대의학의 치료활용에 대해 살펴봤다. 이번 호에는 들을 수 있는 소리 속에 숨은 에너지와 의학적 백그라운드를 들여다 본다. 우리의 생체는 들을 수 있던 들을 수 없던 간에 외부의 소리에 큰 영향을
- 8년 전 확장성심근증 앓던 허씨...허혈시간 맞춰 이식 받아“1분 1초가 급한 상황에서 코레일과 공조로 얻은 2분이 새로운 생명을 살렸습니다. 자칫 공여자의 고결한 희생과 환자의 8년의 기다림이 모두 물거품이 될 뻔했습니다. 이제 환자는 새심장을 가지고 건강한 내일을 살 수 있게 됐습니다.” 4일 주말 저녁, 41세 남성 허모씨의 심장이식을 위한 이송을 한국철도(코레일)와 공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친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순미 실장은 흥분된 목소리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8년 전부터 확장성심근증
- 세브란스에서 심장이식 받은 박구식 씨 가족- 세브란스병원에 방호복 1,000벌, 덴탈마스크 5만 5,000장 전해- 주치의 강석민 교수 “코로나19로 정말 어려운 시기에 큰 힘”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이식을 받았던 삼형제 중 한 명의 가족이 세브란스병원에 방호복 1,000벌과 덴탈마스크 5만 5,000장을 기부했다. 2017년 2월 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후 중국에 거주하는 박구식 씨와 아들 박병인 씨 가족이 그 주인공이다. 직접 방호복과 덴탈마스크를 준비한 아들 박병인 씨 가족은 현
[엠디저널] 생체음향(Bio acoustic)의 世界, 生命의 시그널, 지구주파수, 생소하고 하찮아 보이지만, 우리의 일상은 주파수(Frequency)와 파장(wave)에 둘러 싸여있다. 자연 속에는 다양한 수많은 종류의 웨이브(wave)들이 존재한다. 그중에는 생물학적 주파수인 생명의 에너지가 담겨진 주파수(frequency)도 있지만, 생명체 활동을 방해하거나 해악을 주는 에너지 주파수도 있다. 생체에 이로운 주파수와 연결하면 생명체 활동에 유익한 결과를 가져 다 주는데 그 주파수는 소리에도 숨어있다. 소리에도 들
사무실 키보드, 마우스, 전화기 등 최적의 세균 서식지수건, 면도기 등 욕실용품 개인별로 따로 사용해야매일 8차례 이상 30초씩 비누를 이용해 손씻는 습관 중요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확산되는 가운데 개인위생과 청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들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각종 유해세균에 노출되어 자신과 가족의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하는 각종세균감염과 예방책에 대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다빈치 로봇수술 3,000례를 돌파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다빈치 로봇수술 3,000례를 돌파했으며, 이 중 전립선암 수술이 1,006례로 가장 많았다”라고 18일 밝혔다.다음으로는 산부인과 627례, 갑상선내분비외과 426례, 간담췌외과 412례, 대장항문외과가 290례로 뒤를 이었다.정병하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은 골반 안쪽 깊이 위치하고 수술 공간이 좁기 때문에 로봇수술의 3D 확대 영상과 다양한 각도로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한 로봇 팔 등의 장점이 큰 도움이 된다”라면서 “전립선 근처의 신경, 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