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 남녀가 만나고, 사귀고 결혼하면서 많은 갈등을 겪는다.특히 성희롱이나 성폭행으로 고발당하는 남자들도 그렇고, 남녀 사이에 분쟁의 원인이 되는 것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이다. 남녀는 언어의 사용에서 차이점이 많다.그중에서 가장 큰 차이점이 ‘사랑한다!’는 말의 뜻이다.어느 날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을 하면서 성관계를 하자고 요청했는데, 그다음 날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여자는 남자가 자기에게 거짓말을 했거나, 혹은 그날 밤 자기 위해서 사기를 쳤거나, 성희롱적인 행동을 했다고 생각한다.
[엠디저널] ‘우리 몸속 2kg의 미생물이 코로나19를 물리친다’는 다소 충격적인 한 언론의 기사로 어안이 벙벙한 분들이 많으신 것 같다. 필자의 많은 친구들이 이 기사를 보고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문의를 해온다. 본 MD저널에서도 몇 번 언급한 바 있다시피 결과적으로 면역력이 강하면 바이러스 질환은 몸속에서 생길 수 없는 것이다. 10여년전 미국의 천연물 의약집 NM(내추럴메디신)에서 현미껍질을 먹으면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자료를 보고 충격을 받았던 그때가 생각난다. 그후로 특별히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인체의 신비에 대해 연구
[엠디저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병원 방문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 중 비말로 감염되는 질병인 만큼 치과 방문을 꺼리는 경우가 많지만 1년 넘게 지속된 바이러스인 만큼 구강검진을 미루게 되면 이후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환자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거리두기 시스템을 도입한 신촌다인치과병원을 만나보았다. -세이프타임이란?-“신촌다인치과병원은 의원이 아닌, 병원이다. 그런만큼 체계와 건강을 위한 모범이 되기 위해 고민이 많다. 이에, 고안한 것이 본원의
[엠디저널] 요즘 시대에 情(정)을 느끼기란 쉽지 않다. 급변하는 세상만큼 예전보다 삭막해졌다고 느껴지는 요즘, 꾸준한 선행으로 서울특별시 시민상 봉사상을 수상한 강북다인치과의 이소연 진료실장을 만나보았다. -서울특별시 시민상-서울특별시 시민상은 서울특별시에서는 한국일보사와 공동으로 밝고 건전한 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따뜻한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기부와 선행,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 시민 등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시상식이다.이 뜻깊은 수상의 영예를 강북다인치과의 진료실장
[엠디저널] 2월부터 우리나라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정부 계획대로 코로나19 집단 면역체계를 만들기 위해 순차적으로 의료진, 고령자, 위험감염군 순으로 진행된다. 과연 나는 어떤 종류의 코로나19 예방백신을 맞게 되며,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을까?결론부터 말한다면 백신 접종은 COVID-19로부터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여러 조치 중 하나다. 일부 사람들에게 중증 질환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COVID-19 면역력을 갖추는 것은 매
[엠디저널] 알아야 산다. 인공지능(AI) 의사의 등장을 비롯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진료의 확대, 그리고 공공 의료서비스의 증대 필요성과 정부의 통제 강화 등 의료 공급자이자 주체로서 의사들과 의료기관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정보 혁신 기술의 발달로 의료 소비자들은 더욱 스마트한 환자로서 높은 의료욕구의 기대감을 보이고, 인술(仁術)로서 의료서비스는 더 이상 비영리성만을 강조하기보다는 의료산업으로서 경제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로서 새로운 의료시장을 창출하고 있다.MD저널은 최근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엄영
[엠디저널]북대서양 조약기구의 영문 약칭이 NATO(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로 1949년 북대서양 조약에 의해 창설된 국제 군사기구이다. 유럽과 북아메리카 30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되어있고, 회원국이 비가입국의 공격을 받으면 회원국들이 집단 방어체계가 가동한다. 그런 국제기구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회자된다. 그들이 말하는 NATO는 ‘No Action, Talk Only’로 행동은 하지 않으면서 말만 하는 행위를 의미이다. 다시 말하면 꼰대 짓 하지 말라는 뜻이다. 예전에는 선배가 “노파심에
코로나19 예방 백신, 안전한 것인가? 최근, 국내외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코로나19 백신과 변이에 대한 이야기가 이슈가 되고 있다. 아직까지 불확실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백신 접종 예약을 하고있다. 먼저 시작한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접종과 관련한 부작용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으며 몇몇 사람은 사망에 이르기도 했다는 미디어 보도가 전해지고 있다.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전문가들은 모든 백신에는 부작용이 있으며 이런 부작용은 당연히 있는 그저 통과 의례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좀 더 이 백신에
김세영(내과 전문의, 의학박사) 마음을 뿌리처럼 얽매지 말고물처럼 흘러가게 하자 돌아서 가고,감싸서 가고,넘어서 가도록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제 52조2항 제2호에 따라 아래 의료기기데 대하여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회수 의무자 : 쿠퍼비젼코리아㈜ (전화: 1688-5401 팩스: 1688-5403) 회수 대상 의료기기 :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 (수허15-963호) 클래리티 원데이 토릭 제조번호 Y0086222) 위해성 정도 :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제52조2항제2호 회수 사유 : 한 개 로트(Y0086222)의 낱개 한 개에서 이물 혼입이 발견되어 해당 로트 제품에 대한 회수를 진행하며, 다른 제품이나 로트에는 해당되지 않음. 회수 방법 : 방문, 전
[엠디저널] 멕시코의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Frida Kahlo 1907-54)는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한쪽 다리가 정상적으로 발육하지 못하고 또 열여덟 살에 당한 교통사고로 척추와 우측 발을 30여 회의 수술을 받았으며, 세 번 시도한 임신도 유산으로 실패한 끝에 47세로 사망한 그녀는 자신의 고통에 찬 생애를 적나라하게 화폭에 담았으니 그녀가 남긴 그림들을 보면서 사람이 고통을 당할 때는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를 헤아려 보기로 한다.프리다는 여섯 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 9개월 동안 앓고 나서 치유는 되었으나 우측 다리에 마비가
[엠디저널] 마당 가득 봄비가 내린다. 살구나무 가지엔 분홍 꽃망울이 다닥다닥 달려 있었고 두엄더미에서는 김이 무럭무럭 올라온다. 비 오는 날이면 할아버지는 돗자리를 엮으신다. 달그락 달그락 고드랫 돌 소리를 따라 할아버지의 손끝에서 왕골이 엮어져 격자무늬 고운 돗자리로 태어난다. 상큼한 왕골풀 냄새가 방안에 가득하다. 어린 나는 먹 갈고 붓 적셔 신문지 위에 서툰 글씨로 ‘소년이노 학난성(少年易老 學難成)’을 써 내려간다. 할아버지는 “이룰 성(成)자 끝에서는 붓끝이 금방 올라가지 말고 힘을 주어 잠깐 쉬었다 올라가야지!”하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