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교수가 2019년 대한진단혈액학회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서울아산병원 동관6층에서 열린 2019대한진단혈액학회 학술대회에서 이뤄졌다.수상 논문은 ‘자동혈구분석기 Sysmex DI-60의 수행능력(Performance of automated digital cell imaging analyzer Sysmex DI-60)’으로 2017년 6월 국제 저널 ‘Clinical Chemistry and Laboratory Medicine’ 온라인에 게재됐다. Sysmex DI-60는 가장 최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비뇨의학과 최세영 교수가 3월 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2019년 제28회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세영 교수는 2018년 국제비뇨기종양학회지(Urologic Oncology)에 게재된 ‘항암화학요법을 받지 않은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경구용 전립선암 치료제(enzalutamide)의 예후 인자(Prognostic factors of oncologic outcomes in metastatic chemotherapy-naïve castra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가 3월 1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2019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대웅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이번 발표의 내용은 노인에서 골밀도와 뇌위축 및 뇌실 확장의 진행 정도 간에 연관성이 있음을 발견한 내용이다.이와 관련 한명훈 교수는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뇌위축 및 뇌실 확장이 정상군에 비해서 더 동반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뇌 CT나 MRI를 검사하여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한명훈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 배정훈 교수팀이 최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 종양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했다.서울 국제종양외과학회 학술대회는 대한종양외과학회에서 주관하는 학술대회로서 이윤석 ・ 배정훈 교수팀은 ‘횡행결장암에서 ICG(Indocyanine Green)를 이용한 복강경 횡행결장절제술’이라는 주제의 동영상을 발표하였고, 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했다.횡행결장암의 수술은 기술적으로 어렵고 표준화 되어있지 않다.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인도시아닌그
아주대병원 피부과 김유찬 교수가 지난 2월 23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제14차 대한피부암학회 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피부암학회는 지난 2005년 평소 피부암에 관심이 많은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대한피부암연구회’를 창립한 이후 매년 학술대회 개최 등 활발한 학술교류를 하여 오다 2009년 현재의 정식 학회로 승격하였다. 이후 피부건강의 날 피부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갖고, 일본 피부암학회 및 대한피부미용학회와 각각 공동심포지움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김유찬 교수는 지난 30년 이상 피부암
동국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3월 1일, 제19대 동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조성민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임명됐다. 조성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2002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소아과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진료부장과 동국대학교 의료원 기획처장을 거처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치과클리닉 이규환 교수가 지난 2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및 치과의사협회, 스마일재단 주관의 스마일 봉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꾸준한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규환 교수는 최중증 1급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치과의사로서 환자 진료와 연구뿐만 아니라 교육과 강연, 후원 등 다양한 외부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고대 구로병원 김우주 교수가 지난 2월 26일(수)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제15회 바이엘임상의학상’을 수상했다.대한의학회와 바이엘코리아에서 공동 주최한 바이엘임상의학상은 국내 최고 의학상 중 하나로 인류의 질병치료에 기여한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진을 선정해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됐다.김우주 교수는 국가 감염병 위기상황에 대비 및 대응하기 위한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국내 인플루엔자 예방과 관리기반을 구축하는 등 감염질환 연구 업적 및 국제 보건협력활동의 헌신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한양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봉영 교수가 지난 2월 22일 대한감염학회와 대한항균요법학회학술지인 『Infection & Chemotherapy』에서 수여하는 2018년도 ‘우수심사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Infection & Chemotherapy』의 2018년 한 해 동안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김 교수는 논문심사의 충실도, 심사편수, 심사회신기간 등의 평가에서 논문의 질적 향상과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이번 김 교수 “『Infection & Chemotherapy』에 투고되는 다양한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정형외과 임군일 교수가 지난 2월 18일 ‘영국 골관절외과편수학회(The British Editorial Society of Bone & Joint Surgery)’에서 발간되는 정형외과분야 기초연구 학술지인 ‘골관절 연구(Bone and Joint Research)’의 편집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으로 다른 학술지와는 달리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상충되는 논문의 질에 대해 재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게재되는 논문 중 크게 의미 있다고 판단되는 논문에 대해 서평을 작성하며 중요한
백순구 교수(소화기내과)가 제5대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제21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에 선임돼 오는 22일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취임식을 거행한다.연세대학교는 지난 1월 23일 교원 보직 발령을 통해 백순구 교수를 위와 같이 임명했다. 이에 따라 2월 1일부터 2년간 백순구 교수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원주의과대학을 아우르는 원주연세의료원을 대표하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을 겸임한다.백순구 신임 의료원장 겸 병원장은 1989년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3년 소화기내과에 부임한 이래 소화기내과 과장, 소화기센터 소장, 중앙연구실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순환기내과 유규형 교수가 국내 심부전 연구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 주요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에서 수여하는 2019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상은 인명사전 등재인물 가운데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주어진다.그는 국내 심부전 연구의 선구자로서 1996년부터 심부전 연구를 이끌었다. 2003년에는 처음으로 국내 심부전 연구회를 만들어 심부전 등록연구를 주도했으며 이 연구회는 2018년 3월 한국 심부전학회의 창립의 모체가 됐다. 아울러 고혈압환자의 표적장기손상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