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은 남미 페루의 수도를 중심으로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과 취약계층 건강보험의 디지털화 사업에 나선다.이를 위해 코이카는 최근 한국IT컨설팅, 연세대원주의과대학 및 프로메디우스 등 국내 IT전문컨설팅 업체와 의과대학이 참여하는 사업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이 사업은 페루의 수도인 리마를 포함한 아마존 지역에 1차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원격의료시스템 구축 및 건강보험 청구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코이카 페루사업단의 해당 사업 수행기간은 5년 동안 페루수도 리마를
울산대학교병원이 하루에 최대 4명이 혈액 투석이 가능한 ‘음압입원격리투석실’을 운영하며 최근 급증 중인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치료에 효과적으로 대응 중이다.이에 따라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 속 울산 지역 내 코로나19에 확진된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투석치료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울산대병원에 따르면 그간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경우 투석을 받는 시간 동안 격리병상을 이용해야하는 실정이었다. 게다가 격리병상을 확보하기 어려운 투석 환자들은 일주일에 세 차례 받아야 하는 투석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의
가상현실 전시공간 아트스텝스,‘경희의료원 VR역사전시관경희의료원은 지난 2월14일 MZ세대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국내 처음으로 자체 기획 제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전격 오픈하고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나섰다.경희의료원이 선보인 메타버스 플랫폼은 게더타운 ‘경희의료원 가상 컨벤션센터’, 네이버Z의 제페토 ‘경희 놀이터(Kyung Hee Playground)’, 가상현실 전시공간 아트스텝스 ‘경희의료원 VR역사전시관(KHMC VR History Exhibition)' 3가지로 환자 및 가족은 물론 특히 젊은 층을 대상으로 ‘가상공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이름에 걸맞게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의 우세종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현재 5명의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스텔스 오미크론 환자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스텔스 오미크론 감염자 비율은 올해 2월 첫주 1%에서 3월 첫주 22.9%까지 급상승했다. 특히 대통령 선거일인 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33만명 이상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누적 확진자 500만명도 넘어서고 있어,오미크론 보다 전파력 1.3배이상 높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주말효과가 사라지면서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2만6834명
경기도 남양주 소재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전 병상 100% 음압시설 완비 및 별관 개관 기념식을 지난 3월4일 가졌다.국민안심병원과 코로나 거점 전담병원으로써 코로나19 극복의 최일선에서 적극 대처하고 있는 현대병원은 코로나19 감염병예방과 환자의 안전한 치료환경을 위하여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시설, 인력 및 장비를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왔다.특히 최근에 폭증하고 있는 오미크론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병원의 전 병동을 음압화하는 내부공사를 시행해 국내 최초로 병원 내 복도를 포함한 전 병동(375병상)에 대
이유엔(주) 메디통(대표 조수민)과 (주)챔버(대표 송혁)가 의료기관의 안전과 효율적인 멸균관리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주)챔버 문호준 이사. 송혁 대표 ,이유엔(주) 메디통 조수민대표, 챔버 안성화 원장지난 2일 여의도 메디통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메디통 조수민 대표와 (주)챔버의 송혁 대표, 문호준 이사, 안성화 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주)챔버의 멸균 인디케이터를 활용한 자동판독 및 전자문서 DB시스템을 메디통의 환자안전.감염관리 QPIS(큐피스)시스템내에 구축
우리 나라 우울증 치료에 대한 비정신과 의사들의 SSRI 항우울제 처방규제가 국내 자살률을 OECD 국가 가준데 1위로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였고 결국 우울증 치료 최악의 국가가 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신경과학회는 최근 자료 발표는 통해 “2001년의 자살자 수는 6,911명이었는데,10년 후 2011년의 자살자 수는 15,906명으로 130% 증가한 이유는 우울증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반증인데, 그 주요 원인중에 하나는 2002년 3월에 96% 비정신과 의사들에게 SSRI 항우울제 처방규제 시작에서 비롯되었다”고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2월 15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4차 정기 이사회를 갖고, 오는 3월 개최되는 정기총회에 상정할 2021년도 결산, 그리고 20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이 회의에 앞서 고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는 데 대한 병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서울시병원회가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 편성된 20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신중히 검토하여 승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이사회는 사무국장이 보고한 전회의록과 회무
[엠디저널] 요즘처럼 문화라는 단어가 쉽게, 널리 회자하는 건 분야마다 문화라는 것이 중요한 요소로 대두된 탓이라 할 것이다. 작게는 가정에도 그 집 나름의 문화가 있었다. 예전에는 가풍이라고 일컫는 것이다. 또한 직장, 사회단체, 지방마다 특별한 문화가 존재한다. 나아가 국가는 더욱더 문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안다. 최근 K-Culture라는 것만 봐도 문화라는 것이 국가의 힘과 명예를 알리는데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음을 보고 있다. 병원 문화의 중요성병원도 마찬가지라고 하겠다. 예전에는 환자 치료만 잘하면
진료도 놀이처럼,네이버Z의 제페토 ‘경희 놀이터(Kyung Hee Playground)’로 오세요.경희의료원이 MZ세대와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국내 처음으로 자체 기획 제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최근 전격 오픈하고 14일 시범운영에 나섰다.경희의료원이 선보이는 메타버스 플랫폼은 △게더타운 ‘경희의료원 가상 컨벤션센터(KHMC Convention Center)’ △네이버Z의 제페토 ‘경희 놀이터(Kyung Hee Playground)’ △가상현실 전시공간 아트스텝스 ‘경희의료원 VR역사전시관(KHMC VR History Exhibitio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오는 2월 23일(수) 오전 10시부터 ‘2022년도 병원 건강검진센터 운영전략 연수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에서는 건강검진 관련 제도 및 트렌드, 운영사례를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연수교육은 김태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 팀장이 나서 ‘2022년 변경된 국가건강검진 제도 소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병원의 시대(박외진 ㈜아크릴 대표) ▲CES 2022 리뷰-CES가 주목하는 헬스케어 트렌드(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를 각각 발표한다.이어서 건진센터 운영전략 사례로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이 2월 7일(월) 이대의료원을 방문, 유경하 의료원장과 만나 최근 병원계 실상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도일 회장은 이 만남의 자리에서 "코로나 확진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이화의료원은 어떻게 대처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이에 대해 유경하 의료원장은 병원들이 겪고 있는 사정이야 거의 비슷하지 않겠느냐"면서 "다만 이대서울병원의 경우 병원 개원 이후 오픈하지 않은 잔여병상들이 있어 지금까지 내원한 코로나 확진 환자의 진료나 입원을 거절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2월 3일 병원 연구동 4층 회의실에서 '라오스 경찰병원 핵심의료인력 초청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는 이성순 원장, 김훈 응급의학과 교수(사업책임자), 김남훈·이윤석 소화기내과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연수교육에는 소화기내과, 응급의학과, 마취과 의사 각 2명, 외과와 소아청소년과 각 1명 등 총 8명의 라오스 경찰병원 의사가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2021년 9월 6일부터 6개월 간 진료과별 책임교수를 지정해 전공 강의와 회진 참
방학 및 휴가 시즌을 맞아 시력교정수술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특히 설날 연휴는 주말까지 포함해 5일을 내리 쉴 수 있어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가장 대중적인 시력교정수술로는 라식과 라섹 수술을 들 수 있는데, 라식은 얇은 절편을 만들어 드러내고 각막을 깎은 뒤 다시 덮는 방식이고, 라섹은 자연재생이 가능한 각막 상피를 벗겨내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스마일라식, 렌즈 삽입술 등을 고려할 수도 있으며, 어떤 방식이든 눈에 반영구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병원 선택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김안과병원
카자흐스탄 유명 자전거 여행가 ‘다미르 쿠쉬에예프(35·Damir Kusheyev)’가 19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방문해 국제 의료시스템을 견학하고,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의료 취약계층 환자 발굴 및 연계에 협조하기로 했다.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거주 중인 ‘다미르’는 현지에서 ‘자전거 여행가’이자, ‘봉사활동가’로 잘 알려져 있다. 수년간 지역 보육원에 식료품을 후원하던 그는 2020년에 24일 동안 카자흐스탄 5개 지역 2,200km를 자전거로 여행하고, 성공 기념으로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태블릿 PC를 후원해 유명
[엠디저널]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이름을 얻는다. 부모들은 희망과 장래 기대와 건강, 생명 연장을 생각하면서 이름을 지어준다. 생이 다할 때까지 그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특별한 경우 또 다른 이름을 가지게 된다.그중 대중을 상대로 해야 하는 연예인들은 예명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대로 두고 예명으로 살아가는 경우들이 흔하다. 그만큼 이름이란 것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이기 때문일 것이다.기업체도 마찬가지 경우다. 개업하면서 만들어 썼던 이름을 그대로 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개중에는 회사 발전상황이나 경영상황,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장재우)은 최근 제15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업무개선을 통한 간호업무 효율성 및 환자 만족도 증가’라는 제목으로 활동한 병동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이번 QI 경진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 행사를 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김안과병원의 2021년도 QI활동은 부서별, 혹은 주제별로 총 20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1차 심사를 통해 본선진출팀 5개 팀을 선정했다. 이후 5개팀은 발표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병원 공식 카페에 올린 뒤 파트장급 이상 보직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새해 첫날 세쌍둥이가 탄생해 화제다.새해 첫날 세 명의 아이를 만나는 기쁨을 맞이한 부부는 자연임신이 어려워 시험관아기시술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동시에 세 명의 아이를 임신 성공한 것이었다.임신 33주째인 1월 1일, 조기진통이 있어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 준비가 필요했고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과 등 각 분야 전문의들이 모여 안전하게 분만이 이뤄졌고 세 아이 모두 건강하게 출생했다. 만수술을 담당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와 조산으로
경기도 남양주 소재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지난 1월 3일 전체 임직원과 현대병원 홍보대사인 배우 박정수씨가 참석한 가운데 종합병원으로서는 선도적으로 ESG경영 선포식을 하였다.이날 선포식 행사는 경과보고(ESG 특별위원회 규정 제정, 3개분과위원회 설치(E분과, S분과, G분과)), 각 분과위원회 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하였다.ESG경영의 주요 실행과제로 환경보호, 친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준법경영 등을 채택하였다.김부섭 병원장은 “우리의 직장을 청정 환경으로 만들고 환경을 파괴하는 요인들을
1962년 개원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안과전문병원으로 성장한 김안과병원(설립자 겸 이사장 김희수, 원장 장재우)이 개원 60주년을 맞이하여 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망막병원 명곡홀에서 ‘뉴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김안과병원은 ‘안과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김안과병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앞으로도 인류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김안과병원은 개원 60주년을 맞아 비전과 핵심가치를 점검한 뒤 병원과 의료계의 현황에 비춰볼 때 10년 후의 미래의 모습을 담은 새로운 비전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