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윤태식 교수팀(한수정·배하석 교수, 지혜민 전공의)이 최근 개최된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에서 ‘급성 뇌졸중 환자에서 최대 기침 유량의 임상적 의의’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윤태식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급성 뇌졸중 환자에서 최대 기침 유량 측정을 통해 기도 흡인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재활 훈련으로 흡인성 폐렴 등 호흡기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윤태식 교수는 뇌졸중으로 인한 후유증 재활 전문의로서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하
한국 BMS제약은 9월 1일부로 전 영업마케팅 총괄 책임자였던 김은영 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김은영 사장은 올해 4월 한국BMS제약의 영업마케팅 총괄 책임자로 입사했으며, 직전에는 노바티스 싱가포르 지사장을 역임했다.또한 한국, 싱가포르, 스위스 등 여러 국가에서 근무하며, 영업마케팅, 기업전략, 기업 전략적 제휴, 비즈니스 사업부 통솔과 같은 풍부한 경험을 통해 쌓은 리더쉽, 뛰어난 사업적 통찰력과 전략적 사고를 기반으로, 고성과 팀을 구축하고 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훌륭한 실적을 보여왔다.김은영 사장은 “BMS가 선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철우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4년 제 26차 한국혈전지혈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유철우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학회의 학술이사, 총무이사 등을 지냈으며, 2014년 9월부터 2년 동안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됐다.한편 한국혈전지혈학회는 혈전 및 출혈성 질환에 관련된 학문이나 치료법을 연구 발전시킬 목적으로 1991년에 창립됐으며, 다양한 질환의 발병원인을 규명함으로서 효과적인 예방·진단·치료법을 개발하고 표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건일제약㈜(김영중, 최재희 대표)와 관계사인 ㈜펜믹스(김영중 대표)는 4일 더케이아트홀에서 열린 ‘제3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동반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체계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게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제도로 197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제약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건일제약㈜과 ㈜펜믹스가 수상하였다. 건일제약㈜은 1969년 설립이래 생명과학 기업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
소의영 전 아주대의료원장(외과)이 지난 8월 30일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총회에서 제4대 회장에 선출됐다.대한갑상선학회는 1977년 갑상선연구회으로 시작하여 현재 7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해 갑상선 결절과 암 환자의 치료기술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소의영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4년 9월 1일부터 1년간이다.소 회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고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아주대병원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회장, 사립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고영봉 전임의가 무릎 교정술이 심각한 관절염의 진행 속도를 10년 정도 늦출 수 있다는 내용의 발표로 제2회 한일 무릎 절골술 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학회는 지난달 23일(토) 일본 훗카이도에서 열렸다.주제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 보존술인 근위 경골 절골술과 부분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 한 후 나타난 퇴행성 변화로 두 수술이 슬개-대퇴 관절의 퇴행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했다. *Progression of osteoarthritis in patella-femoral joint
윤방부(尹邦夫)선메디컬센터 재단회장 겸 국제의료센터 원장을 맡고 있는 윤방부 연세대 명예교수가 지난 8월20일 경복대학교(경기도 소재) 명예 총장으로 추대되었다. 추대식은 9월 24일(수) 포천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응급의학과 권인호 조교수는 몽골국립의과대학과 몽골 의료정보학회 초청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ulaanbaatar)에서 열린 제1회 한국-몽골 의료정보 심포지엄에서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이용한 임상적 의의 고찰" 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이 심포지엄에는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채영문 교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장혜정 교수, 인제대학교 디자인연구소 안지영 교수,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최모나 교수, 인제대학원대학교 류시원 교수, 국립암센터 선임연구원 김광기 교수가 강의하여, 몽골 의료
연세의대 안과학교실 김민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가 지난 8월 9일부터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4 ASRS (The American Society of Retinal Specialists : 미국망막학회)에서 망막수술비디오 부문 최우수비디오상(Annual Film Festival Winner(Rhett Buckler Award))을 수상했다.
노만희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서울 용산구·노만희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재연임됐다.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지난 3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0기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노만희 현 회장을 만장일치 찬성으로 재추대했다. 노 회장은 지난 제8기, 9기 회장을 맡아 의약품 관리료 문제, 의권연(의료소비자 권리찾기 운동연대) 고발 사태 등 난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하였고 정신건강의학과의 위상을 높이는 등 리더쉽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앞으로 2년 동안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를 이끌면서 당면한 중대 현안들을
국내 피부과학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서울대학교 피부과학교실 은희철 교수가 9월 1일자로 국립암센터(www.ncc.re.kr, 원장 이강현)로 영입된다.은희철 교수는 국내 피부과학의 최신 지식과 첨단 치료법 개발의 기반을 닦는 데 선도적인 역학을 해왔으며, 특히 접촉 피부염, 직업성 피부질환, 피부 면역학, 의학 용어 연구 등에 있어서 독보적인 학문적 공헌을 하여왔다.은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피부연구학회,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한국의학교육학회 용어 연
김성덕 중앙대병원장(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서울중앙지법 시민사법위원회 위원에 재위촉됐다.서울중앙지법은 지난 8월 22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성덕 중앙대병원장을 포함하여 사회 각계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3기 시민사법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위원회를 열었다.시민사법위원회는 재판과 사법행정 및 각종 제도 등에 대해 의견을 듣고 재판과 사법서비스의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한 기구이다.특히, 이번에 위촉된 위원 중 김성덕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의료계를 대표하는 시민사법위원으로 재위촉되어 향후 재판과 사법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