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약리학교실 신재국 교수가 지난 7월 14일부터 18일( 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2014 세계 기초 및 임상약리 학회 (World Congress of Basic and Clinical Pharmacology 2014)’의 임상약리학회 총회에서 새로운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신임 이사는 전 세계 총 10명이며 아시아에서는 신재국 교수 이외 일본인 한명으로 총 2명이 선출됐다. 임기는 2014년 7월부터 4년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신재국 교수는 향후 세계 임상약리학회의 주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와 김지완 전임의가 제5회 아시아-태평양 간암 학회(The 5th Asia-Pacific Primary Liver Cancer Expert Meeting)에서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혈액 검사를 통한 5년 내 사망률과 간암 발생 위험도 예측에 대한 내용으로 최우수 포스터 상(Best Poster Award)을 받았다. 학회는 지난 11(금)~13일(일) 타이완의 타이베이에서 열렸다.*Noninvasive Panels for Fibrosis Predict 5-Year Mortality and Devel
연세대 의과대학 정현철 교수(내과학)가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임상암학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5월말까지다.한국임상암학회는 암에 대한 다학제적 관점으로 체계적인 암 연구와 치료를 위해 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돼 2005년 설립된 학회다.정현철 교수는 “학회를 회원 모두가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진정한 국제적 수준의 표준화된 다학제 진료와 연구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권성근 교수는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미국 이비인후과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Combined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Spiring Meeting, COSM)에서 ‘Best poster award 2nd place’ 를 수상했다.권 교수는 새로운 방식으로 성대주입물의 생체 내 효과를 증진시킨 논문 “Irradiated Beta glucan for Vocal Fold Injection: In Vivo Animal Study” 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Best pos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태경 교수가 지난 7월 2일부터 7월 4일에 영국 에딘버러에서 개최된 ‘2014년 영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로봇 경부 절제술’과 ‘로봇 갑상선 수술’이라는 제목으로 초청강연을 진행했으며, 영국의 의사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태경 교수는 ‘로봇 갑상선 수술’과 ‘로봇 경부절제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두경부 영역의 로봇 수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는 명성을 얻고 있다.태경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985년)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MD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에 前부속병원장인 이강현(李康鉉, 60세) 박사가 선임되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이강현 박사를 3년 임기의 국립암센터 제6대 원장으로 임명하였다고 18일 밝혔다.이강현 원장은 198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원장은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전립선암센터장, 이행성임상제2연구부장, 부속병원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면서 국립암센터 연구 및 진료시스템 기반을 확립하였다. 특히 부속병원장 재직시 양성자치료 개시, 검진센터 개설, 로봇수술기기 도입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직무대행 이승훈) 특수암센터 뇌척수종양클리닉 곽호신 박사는 지난 6월 28일 서울 아산병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뇌척수 암종증에 대한 뇌실-요추 관류 항암치료법: 임상 1상 결과 및 약물 역동학 자료” 연구로 임상부문 최우수 논문을 수상했다. 곽호신 박사 등 뇌척수종양클리닉 연구진은 뇌척수액내로 암세포가 전이(뇌척수 암종증)된 폐암, 유방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이전에 기술적 어려움으로 임상치료에 도입되지 못하였던 뇌실-요추 관류 항암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출신의 박주영 박사(미국 국립보건원/국립암연구소)가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제92회 국제치과연구학회(IADR)에서 “Hatton award 1등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전 세계 각 지부의 총 61명의 대표들과 경쟁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며, 한국지부로써는 최초 수상이다.본 상은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인 Unilever 오랄 케어의 후원을 받아 IADR에서 세계치과연구학회 지부의 젊은 치의학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주어지는 상이며, 각 지부의 대표들이 국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14일 치과병원 지하1층 연송홀에서 치과진료처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전임 서봉직 치과진료저창에 대한 감사패가 증정됐으며, 박주미 신임 치과진료처장에 대한 소개와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전임 서봉직 치과진료처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모든 치과병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신임 박주미 진료처장이 연착륙하고, 치과병원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신임 박주미 치과진료처장은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오는 2016년 7월 17일까지 2년간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정성애 교수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제24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정성애 교수는 대한소화기학회지에 게재된 ‘덱스트란 황산나트륨(Dextran Sulfate Sodium, DSS) 장염 동물모델에서 벤족사졸(Benzoxazole) 유도체인 B-98의 장염 예방 효과 및 T세포 분획 변화’란 제목의 논문을 통해 학회 추천을 받아 심사 결과 최종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추무진 의협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10일 오전, 충북 오송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해 정승 처장과 면담을 갖고 천연물신약 범주를 생약제제로 제한한 식약처 고시무효확인소송에 의협이 보조참가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면담에서는 천연물신약 범주에 한약제제를 포함해야 한다는 것은 이원화된 현재 한국의료체계의 근간을 뒤흔드는 발상으로 의료 직능단체간의 연쇄 갈등을 심화시킴은 물론 의료 및 제약산업에 크나큰 악영향을 줄 것이 명약관화하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있는 의협이 반드시 보조참가인으로 참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독일 남부의 린다우에서 제 64회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는 역대 노벨 물리, 화학, 생리의학상 수상자들과 전 세계 젊은 과학자들이 모여 강연 및 토론을 펼치는 모임이다. 금년은 생리의학분야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지난 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랜디 세크먼(미국)교수를 비롯한 역대 수상자 37명과 80개국에서 선발된 600여명의 젊은 과학자가 참가하였다. 국내에서는 조영단(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이남규(포스텍), 전소희(가톡릭대학교) 3인이 초청받았다.린다우 노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