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따뜻함으로 생명의 불을 켜고 있는 부산 온종합병원이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 때문만은 아니다. 아직도 의료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이들을 찾아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도 모습을 드러내는 진정성 때문이다. 2010년 3월 부산 온종합병원을 설립한 온병원그룹 정근 원장(정근안과병원 원장)은 “어려서 결핵을 치료 받으면서, 어려운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의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면서 선진국의 반열에 든 대한민국이지만 아직도 의료 사각지대에서 아픔을 견
[엠디저널] 구구팔팔(9988), 99살까지 팔팔하게 움직이려면 팔다리를 움직이고 운동을 하게하는 우리 몸의 600여개 근육이 튼실하게 유지돼야 한다. 근육이 감소되면 근력이 약화되어 걸음걸이가 늦어지고 마치 호랑나비 춤추듯 균형감각을 잃고 비틀거리다가 넘어져 골절이나 낙상의 위험이 높아진다. 집 안에서도 넘어질까 두려워 늘 조심해야 한다.국내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10~28%는 근감소증에 해당한다고 밝혀졌다. 근감소증(sarcopenia)은 나이가 많아지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 기능이 모두
5일 아라메디칼그룹과 키노티시스템은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병의원 개원 및 경영지원 플랫폼을 통해 의료계에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해온 아라메디칼 그룹의 윤성민 대표는 “키노티시스템의 병원 통합시스템을 고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아라메디칼 그룹은 2004년부터 개원세미나 “The Opening”을 비롯 메디컬 전략 컨설팅, 개원컨설팅, 병원 교육, 병원 마케팅,해외 병원진출 등을 통해 의료계에 절대 강자로 명성을 얻고 있다.키노티시스템은 병원 성공을 위한 통합 솔루션 “올 마이티 닥터”와 진료
이원화된 의료체계 속에서 한의학은 국민들의 건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오랜 역사를 통해 축적된 경험이 쌓인 의학, 그리고 소통과 스킨십으로 환자들의 마음까지 치유해주는 한의학은 코로나 펜데믹을 겪으며, 한의학의 역할이 다소 주목을 못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목동 이비안한의원 민예은 대표원장은 “아이러니하게도 한의학의 시장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지만, 난치질환에 있어서는 입지가 좁아진 것도 사실”이라면서 “한편으로는 안정된 직업인으로서 편한 길을 갈 수도 있었지만, 구안와사, 난치성 이명과 같은 안
임플란트 전문 광진정플란트치과는 임플란트 시술 후 일정기간 무상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플란트 시술 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임플란트 시술 보증제’는 2010년 개원 초기부터 진행된 것으로, 임플란트 뿌리(픽스쳐)와 상부보철물(크라운)에 대한 보증을 통해 튼튼하게 반영구적으로 임플란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하는 제도이다. 임플란트 보증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정기 구강검진을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시행하는데 구강내 자연치아와 임플란트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정기 구강
셀라 성형외과 김융수 원장은 개원의로서는 조금 특이한 이력을 가졌다. 대학에서 임상과 연구활동을 하다 늦게 개원 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성형외과 시장에 늦게 발을 디뎠지만, 대학에서의 풍부하고 다양한 수술 경험을 토대로 자신에게 찾아오는 환자에게는 그 어떤 의사보다도 훌륭한 의사다. 또한, 성형을 계획하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성형’을 할 수 있는 팁을 적극적으로 알려주고 있는 ‘소통전문가’이기도 하다.병원명인 셀라(CELLA)는 김 원장이 대학시절 줄기세포 등을 활용한 세포치료에 관심이 많아 이를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우리나라 치과 의료의 수준은 세계 최고다. 임플란트의 경우만 봐도 임플란트를 선도했던 유럽이 우리나라에 와서 교육을 받을 정도로 상황은 역전됐다. 관련 기업들의 활발한 연구 개발과 마케팅, 그리고 우수한 치과 전문의 자원이 원동력이다. 그런 탓에 이제 치과는 멀리 갈 필요가 없다. 가까운 곳 어딜 가도 세계 수준의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 이다.구로구 항동에 자리 잡은 서울푸른별치과는 서울대 출신 전문의들이 지역민에게 최고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형이상의 병원에서 볼 수 있는 3D C
20일 오전 7시30분 한국라이프디지털콘텐츠연구원은 경희대 김종우교수(기계공학과)를 초청, ‘차세대 바이오메디칼 로봇 연구와 비전’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이날 김교수는 “로봇기술은 최소침습수술, 협동수술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가지고 오고 있다”고 밝히고 “로봇의 보조로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해졌으며,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환자 맞춤형 진단 및 치료 계획을 보조하고 집도의의 의사결정을 도와줄 수 있다” 고 말했다.김교수는 특히 “특히 연속체 로봇 및 소프트 로봇은 작은 스케일의 구현을
미용시술의 홍수 속에서도 피부과 전문의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본연의 질환 치료에 더 많은 공을 들이는 의사가 있다. ‘바른 피부의 시작’을 모토로 내세워 여드름, 모공, 흉터 치료에서부터 색소치료와 리프팅 등 간단한 미용시술까지 망라한 오블리브의원은 환자의 프라이버시 등 편안함을 강조해 예약 중심 진료와 별도의 대기가 필요없는 1인 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영진 원장은 “우리는 환자를 많이 보기 보다는 한명 한명 집중해서 치료하자는 생각으로 예약제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미용시술 외에도 아토피 피부
18일 오후 5시30분 명지성모병원 남천(南泉) 허춘웅회장의 ‘환자를 위한 집도,생명을 위한 기도’ 출판기념회가 콘래드호텔 서울에서 열렸다.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인 김철수회장(에이치 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과 서울시병원회 고도일회장 ,전 가톨릭대학교의무부총장 최창락원장,이봉암 전 경희대의무부총장,김국기 교수등 의료계 인사들과 가족 친지 병원관계임직원 1백6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허춘웅회장은 “50여년동안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제 발걸음이 병원으로 향하는 것은 바로 나를 기다리고 있는 환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하나님께서 건
수원강남여성병원(병원장 성영모)과 여성전문건강교육아카데미인 헤라건강학교총동문회(회장 허수진)는 지난 16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 지역 수재민을 위한 수재의연금 기탁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사회공헌 실천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강남여성병원과 당당한 여성건강지킴이 문화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는 수원특례시청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허수진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헤라 건강학교 임원회의를 통해 사상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국내 최대 안과전문병원 김안과병원(설립자 겸 이사장 김희수)이 15일 개원 60주년을 맞았다. 1962년 영등포에서 김안과의원으로 시작하여 1992년 병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올해 60주년이 되었다. 그동안 김안과병원은 새로운 도전으로 안과계의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이를 기념해 안과계, 국민,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 및 활동을 펼치고 있다.안과 단일 전문병원 60년의 전문성으로 안과계 발전 이끌어와60년은 여느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의 역사에 뒤지지 않는 기간으로, 안과 단일과목 전문병원으로서의 전문성은 그 기간만큼 축적되었다
강남여성병원(병원장 성영모,사진)이 경기도지방자치단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되었다.‘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정제도는 외국인환자 유치를 지원하고, 한국 의료서비스의 질 제고와 국제적 강화를 위해 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서비스와 안전한 환경에서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강남여성병원은 외국인환자 유지 진료과목으로 피부과, 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외 1과목을 진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등록되었다.강남여성병원 성영모 원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을 계기로 앞으로 외국인 환자에게
[엠디저널] 여름이 한창이다. 폭염을 식혀주는 장마의 형태가 점점 달라지고 있다. 기습 폭우, 심야 폭우, 국지성 폭우 등의 단어가 일기예보에 자주 등장한다. 환경변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가져온 재앙이 아닐 수 없다.뜨거운 여름철 습한 무더위에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도 지치고 힘들다. 이럴 때일수록 병원 종사자들은 더욱 세심한 배려와 친절로 환자와 보호자들을 응대해야 할 것이다.요즘 코로나가 잠시 주춤하자 사회적 거리두기와 확진자 격리 기간이 완화되고 단체 모임이나 각종 행사 프로그램이 정상화되고 있다. 하지만 감염 전문가들은 가을쯤
[엠디저널] 슬랜더 몸매는 날씬한, 호리호리한 뜻의 슬랜더와 몸매를 합친 말로 날씬하고 호리호리한 체형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예전에는 근육질이거나 육감적인 몸매를 선호했다면 최근 슬랜더 몸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걸그룹, 치어리더 등 보여지는 직업에서 슬랜더 몸매를 가진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한마디로 비만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세게보건기구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건강을 해칠 정도로 지방조직에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비만으로 정의하고 있다.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가 19일 롯데호텔 아스토룸에서 제5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병원계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고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코로나 사태가 재확산 되려는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오늘 이사회에서 그에 대한 좋은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날 이사회는 전회의록 낭독과 회무보고에 이어 고도일 회장이 주재한 가운데 일일히 참석 병원장들의 병원 현안에 관한 의견을 물었다.이에 대해 병원장들 역시 코로나 사태의 재확산을 크게 우려하면서 "서울시병원회를 중심으로 대형병원과 중소병원들
연세의료원이 국가유공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연세의료원은 이를 위해 18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섭 의료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박봉용 복지증진국장, 인요한 정책자문위원장(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등이 참석했다.양기관은 국가유공자, 제복 근무자의 정신건강을 향상하고 그들의 공헌에 보답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서는 디지털 헬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며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더위로 인해 다양한 온열질환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특히, 면역력이 약하고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고령층들의 경우, 쉽게 탈수 증상을 일으키며 응급상황에 빠질 수 있는 만큼 좀 더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이에 여름철 더위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온열질환과 여름철 노인들의 건강관리법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영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여름 무더위! 열사병, 일사병, 열경련 어떤 병들인가?폭염에 우리 몸이 노
한국라이프디지털콘텐츠연구원은 9일 오전 7시30분 경희대 권영하 명예교수를 초청,‘공공의료(Public Health)의 정의와 범위- 비의료인으로 보는 시각을 중심으로’ 라는 조찬 강연을 가졌다.권영하교수는 공공의료(Public)와 관련, WHO의 정의를 인용하면서 “Conunt Down to Zero Defeating Disease-질병없는 사회”- 공중보건 또는 공중위생은 조직적인 지역사회의 노력을 통해서 질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시키며, 신체적·정신적 효율을 증진시키는 기술과 과학이다“라고 말하면서 ”인공지능과 로봇을 앞세운
프리미엄 오크우드 호텔에서 대학병원 수준의 고급 의료서비스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곳, 코엑스 센터에서 건강검진은 물론 3만여명의 직장인들의 튼튼한 건강지킴이로서 오크우드 봄 클리닉(대표원장 김인현)이 최근 새롭게 태어났다.지난 6월23일 차의과대학 강남 차병원과 협력병원 진료협약식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하지정맥류의 최강주원장, 성형클리닉의 노승형원장을 영입,명실공히 여성질환의 모든 진료와 검진을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더욱이 최근 코로나19 엔데믹시대를 맞아 하늘길이 열리면서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