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국산 36호 당뇨신약 '엔블로(Envloㆍ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한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최근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3국에 'SGLT2 저해제' 계열 당뇨병 신약 엔블로에 대한 품목허가신청서(NDAㆍNew Drug Application)를 각각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이번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서의 엔블로 NDA 제출을 시작으로 아세안(ASEAN) 국가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어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추가로 해외 진출
지난 27일 코오롱제약(대표 전재광)은 한국세르비에(대표 멜라니 로르세리)와 고혈압치료제 제품군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코프로모션 대상은 아서틸정(성분명 페린도프릴-t-부틸아민), 아서틸아르기닌정(성분명 페린도프릴아르기닌), 아서틸플러스아르기닌정(성분명 인다파미드‧페린도프릴아르기닌) 등 3개 품목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한국세르비에는 종합병원 등 100병상 이상 거래처를, 100병상 미만 병의원등의 거래처는 코오롱제약이 해당 품목의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키로 했
스마트 AI K 방역의 선두 기업 퓨리움이 중앙대학교,전자신문사와 공동으로 국내 처음으로'글로벌 인사이드 에어 센터'(Global INSIDE Air Center)를 구축한다. 지난 29일 퓨리움·중앙대·전자신문사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본관에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팬데믹 시대를 맞아 감염병 위기 상황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한 글로벌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학병원을 비롯한 의료시설, 학교,보건소,정부기관,대형 작업장 등 사람 출입이 많은 국내외 일상 시설의 실내 공기 질 변화를 실시간 분석
대한수면연구학회(회장 정기영)와 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김재문)는 17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펠트홀에서 ‘2023년 세계 수면의 날 심포지엄’을 가졌다. 우리 몸은 잠을 잘 때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특히 노인의 경우 수면 부족은 치매 발생 위험이 30%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혜리교수는 이날 ‘노인의 뇌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수면’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7천959명의 중년,노년 인구를 대상으로 25년
[엠디저널] 대개의 사람이 그렇겠지만 간단한 검사를 할지라도 병원에 가려고 하면 왠지 걱정스런 마음이 앞선다. 지금 당장 아무런 증세도 없고 그저 건강을 위해 확인하기 위한 과정인데도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 토끼의 심장처럼 콩닥콩닥 뛴다고까지 얘기한다.환자를 대할 때 의사들은 환자의 태도에 따라 큰일이 아닌 듯 안심을 시키며 진료를 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심각한 표정으로 환자를 긴장시키며 진료에 임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병의 종류와 증세에 따라 의사가 판단하여 결정할 문제이기에 어떤 방법이 더 옳은 것인지는 섣불리 판단하기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롯데호텔서울 36층 벨뷰에서 제45차 정기총회 및 제2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화성의과학대학교 김진영 총장의 “헬스케어 4.0 시대를 선도하는 병원”특강을 있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감염관리 우수 요양병원 22곳에 대해 총 6억4천만원의 인센티브 및 인증서를 지급해주는 ‘서울형 의료기관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3월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 최근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 소재 123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감염분야에 초점을 둔 정성 ,정량평가를 실시하여 A,B,C 등급별로 우수병원 22곳을 선정하여,A등급 4곳에는 5천만원,B등급 8개소는 3천만원,C등급 10개소는 2천만원씩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형 의료기관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신청을 원하는 요양병원은 서울시누리집(ww
“노화는 정상이 아니라 질병이며, 그 질병을 치료하고 노화를 막을 수 있다면?”헤라건강학교 교장이자 강남여성병원 성영모원장은 7일 오후 6시30분 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헤라건강학교 제8기 신입생 입학 첫 강좌 ”성과 사랑 아는 만큼 행복하다”에서‘ “노화의 종말’을 통해 100세 시대, 노화는 숙명이 아닌 하나의 질병으로서 이를 없앨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노화의 종말’은 하버드 대학 노화생물학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가 노화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노화 극복을 위해 당장 실천 가능한
[엠디저널] 암환자에서 영양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암환자의 대부분은 굶어 죽는다. 암세포가 인체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방해하고 정상세포를 밀어내는 것은 맞지만 당장에 총신을 떠난 총알처럼 목숨을 향해 곧장 날아와 순식간에 그것을 앗아가진 않는다.아주 극소수의 치명적인 암을 제외하면 대부분 암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제 몸집을 키우는 데 급급하지 인간은 죽일 생각도 외도도 없다.암도 생명의 일부인지라 모체를 죽이면 자신도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다만 그것을 제어할 브레이크가 없다는 것이지 암이 지닌 ‘살해 본능’은 그다
헤라건강학교(교장 성영모,총동문회장 허수진) 제8기 신입생 입학 첫 강좌가 3월7일 오후 6시30분 강남여성병원 6층 대회의실과 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본부(2강-6강)에서 시작된다. 이번 헤라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강남여성병원(원장 성영모) 내원객 및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인문학이 건강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11일까지 6주간 실시된다. 강남여성병원 성영모원장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자신감 넘치는 또다른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지
의료미용시술을 위해 방문한 병의원에서 의료미용 지식이 없는 실장과의 상담으로 불편함이나 불이익을 받은 경험이 한 두번은 있을 것이다. 2021년 10월 개원한 맑을아의원(노원) 조성아 대표원장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구조에서 기술자가 아닌 소통하는 의료인으로서 진료를 보고있다고 전했다.이러한 조 원장의 기업 철학을 통해 모든 진료가 예약제로 운영되며 조용한 분위기 속 고객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조 원장은 병원에 방문한 고객과 직접 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개인의 특별한 상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상담 이후 고객의 개
대한병원협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2월 9일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의료인 면허 취소와 재교부 금지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 7개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 하기로 의결한 것에 대해 16일 강력한 규탄 성명을 냈다. 7개 법안 중 특히 의료인 면허 취소 강화법, 간호법 제정안은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무너뜨릴 수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민주적 절차에 따른 의견 조율과 충분한 협의 과정 없이 법안이 통과될 위기에 처해진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의료인 면허 취소 강화법을 대한병원협회가 반대하는 이유